드림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디아스포라 초청 8
드림(구봉산)교회출신 교역자 배진수목사초청 (0709)
(드림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일 9월 19일 기념주일 9월 17일)
강창술장로
일시 2023년 7월 9일 오후 2시
장소 본당
성경 창세기 18장 16~21절
제목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
창세기 18장 16~21절 “16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Ⅰ. 서론(序論)
배진수목사님은 2012~2014년 3년간 드림교회 교육목사로 시무 하셨고, 드림교회가 모교회이지요 배영식장로, 김정희권사의 차남입니다. 오늘 사모와 자녀(배은찬)와 함께 오셨습니다. 배진수목사님은 8월1일부터 상주낙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십니다.
안 떨리려고 했는데 가슴이 떨리네요?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긴다고 합니다.”고향교회를 떠난지 10년이 되었네요? 목사안수를 받고 버릇없는 설교를 그때 원고를 보니 어떻게 이런 설교를 했을까? 참으로 창피하고 민망했습니다. 올해 요람을 보니 아는 얼굴이 많이 바뀌었고요? 세월이 많이 흘렸네요? 저의 모교회가 100년이라고 자랑하려고 했는데 가는 교회가 119년이 되어 모 교회역사를 말하지 도 못합니다. 꿈에 그리든 담임목사로 부임 받아 어떻게 사역해야 할지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기도 많이 해주십시오.
1982년 대구에 왔습니다. 아버지가 예편하여 할머니가 다니는 봉산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93년 군대갔다오고 그 이후 성도님들이 알 듯이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교사가 되고자 교육대학원을 나와 학원강사, 기간제교사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 길을 막았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께서 나에게 목회를 제의 하셨습니다. 그래서 대신대 신대원을 마치고 산격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웅목사)에 전도사로부터 시작하여 드림교회 교육목사, 신일, 북삼교회등 7개 교회를 부임하여 사역하다가 2023년 3월초 장로님 한분이 오셔서 상주낙서교회에 설교를 하고 이력서를 내어 하나님의 은혜로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을 잘 못하는데 이번에 담임목사부임은 내가 하는 역할이 없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