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HELP DESK  |  SITEMAP
     교회 주보 
     새가족 소개 
     공개 자료실 
     포토 갤러리
     게시판 모음
     QT 나눔 
     기도 나눔 
     간증 나눔 
     소그룹 모임 
     교우 사업체 
  HOME > 나눔터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7-08-09 18:20
[시] 바위 골 - 박노량
 글쓴이 : 임용학
조회 : 835  

바 위 골


저높은 하늘가 봄소식 오면

얼었든 강산에 훈기가 온다

이끼낀 바위틈 흐르는 생수

만물이 살아갈 생명의 젓줄

입다문 꽃망울 옥같이 튼다

용두골 맑은물 기운을 담아

도동산 측백림 늘푸른 절개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노을진 하늘가 저녁달 보면

기쁨과 즐거움 사뭇쳐 오네

또보고 또봐도 정다운 묄세


박  노  량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Total 9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 [] 헤르파센 이진호 01-22 697
48 [] 망부석 - 박노량 임용학 12-16 862
47 [] 새벽길 - 박노량 임용학 11-27 786
46 [] 그리움 - 박노량 임용학 11-06 803
45 [] 그리운 사람 - 박노량 임용학 10-24 809
44 [] 그리움 - 박노량 임용학 10-18 836
43 [] 국화야 - 박노량 임용학 10-18 822
42 [] 바닷가에 서면 - 박노량 임용학 10-18 830
41 [] 설익은 가을 이진호 09-23 937
40 [] 국화 - 박노량 임용학 09-22 884
39 [] 바위 골 - 박노량 임용학 08-09 836
38 [] 주의 정원 - 하늘나라 정원사 박노량 임용학 07-13 851
37 [] 삶의 길 - 박노량 임용학 07-13 841
36 [] 맥추감사 - 박노량 임용학 07-13 883
35 [] 삶이 있는 시 / 笑童 조동현 이진호 06-26 871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