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정원은 반석이다
반석에서 샘물나니
춘하추동 꽃이 잘 자란다
경직된 내 마음도 잘 자란다
포기포기 가꾸다 보면
주님은 나를
세상 울타리를 벗기시고
하늘나라 정원에 정원사로 만드신다
춘하추동 은혜를 베푸시니
내 마음도 꽃과 같다
매일 새롭고 즐겁다
- 하늘나라 정원사 박노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