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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05 15:16
[집회말씀] 착하고 충성된 종아!(2008.11.02. 정용성목사님편)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2,694  
   정용성목사님설교(2008.11.02).hwp (35.5K) [10] DATE : 2008-11-05 15:16:29
 

착하고 충성된 종아!

담임목사님께서 안식년 기간 중에 교회 2009년 인사문제와 드림비전축제, 대구부흥을 위한 대 토론회를 위해 일시 귀국 하셨습니다. 8주 만에 교회강단에 말씀을 선포하셨는데 8주간 미국, 캐나다 등에 있는 선교지, 교회탐방, 대학탐방, 선교단체를 돌아보시며 목회2기를 준비하셨습니다.

2008. 11.02(주일설교)

성경 : 마 25:14~30

제목 : 착하고 충성된 종아!

설교 : 정용성목사(드림교회 담임목사)

정리 : 강창술집사


들어가는 말

 8주간 강단을 비우다가 강단에 써보니 감각이 없어 매우 힘이 듭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 해주십시오. 집 아이인 지훈 이가 아빠가 없어도 교회가 너무 잘 돌아가니 마음이 매우 섭섭합니다. 아빠가 없으면 교회가 잘 안돌아 가야 하는데 너무 잘 돌아가니 자기 나름대로는 섭섭한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담임목사가 없어도 잘 돌아 가야 부흥하는 교회이고 정상적인 교회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영상 한편을 보십시오.(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의 사진 한 장- 많은 교인이 웃음) 한국남성들이 수염을 깎는 것 은 매우 힘든 사정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누릴 수가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마음껏 누릴수있다는것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에게 놀라운 은혜라고 합니다. 한국을 떠나 가장 맛있는 음식은 된장찌개였습니다. 햄버그만 먹다가 된장은 너무나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된장에는 5심(된장의 五德(五心) 1덕: 다른 맛과 섞여도 제 맛을 지켜내는 단심丹心, 2덕: 오래 상하지 않는 항심恒心, 3덕 : 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없애주는 불심佛心, 4덕: 매운맛을 부드럽혀 주는 선심善心, 5덕 : 어떤 음식과도 조화되는 화심和心, 덕하나 추가 : 항 암 력 (0.5% 차지하는 지방산 에필 에스텔)) 1달 전 저는 LA에서 임삼식목사님을 공향에서 만났는데 제일 먼저 데리고 갖는 곳이 한국의 전통 맛을 내는 된장 집이 이었습니다. 내 평생에 그렇게 맛있는 된장찌개는 처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를 먹으면서 평생 된장의 오심 처음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두 달여 동안 저는 미국과 캐나다를 돌며 듣고,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본  론


1. 미국교회에 나타난 3가지 특징

 애리조나, 필립스, LA, 시애틀, 큰 교회, 작은 교회, 선교단체, 지인들 많은 부분에 보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큰 교회, 혹은 작은 교회에서 느낀 점이 3가지로 압축 되어 입니다.


 1) 찬양이 살아 있습니다.

 루터교회, 침례교, 장로교, 성결교 각 양 형태대로 찬양이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영광을 여러 가지 악기, 손들고, 몸짓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저에게 감동이었고 한 토막 드라마였습니다.


2) 선교하는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복을 자기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약하고 더 연약한 자에게 나누어주며 베푸는 마음 더 약한 자를 안타까워하며 자기 자신을 물질 혹은 마음으로나 몸을 드리는 귀한 따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벵큐버에 있는 교회는 아프리카, 인도, 중국 등의 선교소식지를 매주 8면 가량을 발간하며 그 소식지를 보면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메시지가 영어로 하여 언어는 틀려도 그리고 특별한 메시지가 없어도 찬양이 살아 있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였습니다.


 3) 소그룹이 살아 있는 교회였습니다.

해아래 새것이 없나니 부흥의 저력은 소그룹활성화 이었습니다. 매주 삶을 나누고 삶을 통해 강한 교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소그룹이 강한 교회가 어디로 가든지 부흥하는 모습을 피상적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이미 우리교회도 이 부문에 많이 느끼고 정보 및 훈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2. 잘 알고 있는 선교사님의 이야기

 1) 인도에서 일어난 웃지 못 할 이야기

 잘 알고 있는 선교사님과 많은 나눔 중에 특별히 내게 다가오는 이야기는 “ 성격이 나쁜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더 골치 아프다는 것 입니다.” 사람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을 사역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도선교지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인도는 한민족 혈연 중심으로 뭉친 국가입니다. 집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어느 날 인도에 리더되는분이 지금까지 우리는 힌두교를 믿었지만 앞으로는 기독교로 전환하겠다며 찾아 왔습니다. 이선교사님이 착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접은 1대1이지 집단적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이는데 도저히 이해 안 갔습니다. 그래서 그 리더를 돌려보냈다는데 후문에 그들이 이슬람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무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방법으로 자기의 능력을 나타내는데 자기신앙으로 국한시켜버렸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경험, 지식,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한계성을 그들에게 하나님 앞으로 오는 것을 막아버리는 웃지 못 할 일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에 어리석은 나 자신의 한계를 드러냄으로 복음의 문을 막아버리는 것 입니다. 진리 앞에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점의 신앙의 한계성에 벗어나십시오.


2) 우즈벡키스탄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물결

한 선교사는 개척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신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의 말을 들어보면 자기가 7-8개 교회를 개척했는데 그 지역에 우리로 말하면 조폭두목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명성을 얻기 위해 자발적으로 집단으로 감옥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감옥생활도중 그들이 복음을 알고 성경을 읽는 가운데 깊은 성령체험을 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아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가운데 부 도목 되는 분이 예수를 영접하고 자기고향에 가서 복음을 증거 하기위해 갔는데 그곳에 이미 교회가 세워졌고 복음이 이미 들어 왔다고 합니다. 그분이 교회 들어와서  그 지역의 치안이 정리되고 심지어 교회복음사역에도 그분을 통해 많은 부흥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우리의 머리로 도저히 용납되지 않지만 복음의 물결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소중성

후배목사가 개척하여 목회를 하는 뱅큐버에서 그분이 사역에 대해 나는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분이 섬기는 사역자는 작년에 우리교회가 성경찬송가를 보내 드리는 선교지입니다. 뱅큐버는 인구가 작은 도시입니다. 그분은 30여명이 모인 아주 작은 교회입니다. 그곳에서 목회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갔을때에는 11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그분에게 소중한가를 직접 보면서 체험했습니다. 한명의 영혼을 위해 이리저리 뛰며 자기에게 맡긴 영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목회자로서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과연 우리교회 한 영혼을 위해 밤을 지새우며 기도와 열정으로 했는가. 오랫동안 묵상하며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배목사님이 형님 제 목회는 왜 이렀습니까? 하며 한탄조로 말을 할 때 아니야 네가 바로 목회자요 신실한자이다 너는 목회에 성공했다 너의 간절함, 타는 목마름이 너에게는 있지 않느냐?  나에게는 없어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네가 진정한 목회자다...

저는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영혼에 대해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며 갈급하게 접근하는 귀한 목사님 이 마음을 내게 있기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적은 일에 충성하는 것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찾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한사람에 대한 소중성 알고 있는 목회자 교회불출석하면 끝까지 끈질기게 찾는 목회자 우리주님의 마음이 여기에 있지 않는가? 돌아보았습니다. 한 영혼에 대한 갈급한 목회자의 심정,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책임 있는 목회자 성도를 인정하는 목회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보통 1달란트는 (하루품삯=1데나리온, 1달란트=6,000데나리온(6,000일의 임금)) 약 60억 정도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5달란트는 큰돈이고 1달란트는 적은 돈이다 그것이 압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1달란트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24-25)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는 하나님을 1) 굳은 사람이요, 2)심지 않는데서 거두는 사람, 3)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아는 사람 그는 하나님 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각기 받은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 달란트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것 입니다. 물론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손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우리의 달란트를 사용 못한다면 그는 어리석고 게으른 자 입니다.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묵묵히 자기일 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충성(忠誠) 마음중심에 말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자기 말에 책임을 지며 언행에 일치를 보이는 사람이 충성된 사람입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자기 맡은 일에 묵묵하게 가는 드림의 식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8.11.05 

 사역지에서 강창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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