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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1 12:54
[연수자료] 학부모역량개발 자녀교육 특강(김동환목사편)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3,258  
   학부모역량개발_자녀교육_특강.hwp (28.5K) [9] DATE : 2013-10-21 12:54:49
 
학부모역량개발 자녀교육 특강
(드림교회교육훈련위원회/ 대구광역시교육청 공동사업)
 
 
김동환 목사님
(다니엘 아침형 학습법 저자)
 
일시 : 2013.10.20 (주일)( 오후 3시~5시)
장소 : 드림교회
강사 : 김동환목사
참석인원 : 드림교회학부모, 자녀, 성광교육재단이사장, 성광고교사 70여명
 
김동환목사님 약력
“다니엘 학습법”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동환 목사님은 2000년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하였습니다.
4년간 평균 점수 99.26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취득하였으며,
10대 시절에 "다니엘처럼 되겠다"며 굳게 정했던 뜻에 따라
졸업과 동시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으며,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다니엘 리더스 스쿨 교목과 선생님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2003년 제1회 촛불상, 2012년 제1회 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표저서로 “다니엘 아침형 학습법”, “다니엘 마음관리 365일”, “다니엘 건강관리법”,
“다니엘 학습 실천법”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다니엘 아침형 학습법은 그동안 강의하셨던 다니엘 학습법을
좀더 심화하고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공부하면서
신앙과 실력과 인격을 모두 발전키켜나갈 수 있도록 한 공부법입니다.
 
[본문] 다니엘 1:8-20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출애굽기17:8-16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모세가 재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저는 별명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입니다. 고3때부터 아프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열심히 아프고 있습니다. 제 병은 ‘퇴행성디스크’이구요 현대의학으로는 고치기 힘든 병입니다. 제 동생도 몸이 안 좋은데,
저는 그 동생에게 과외를 받았습니다. 저는 손으로도 문제가 안 풀리는데 동생은 눈으로 풀더라구요. 그 동생이 저를 고치는 의사가 되겠다고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 강남의 유명한 병원에서 원장으로 있습니다. 저보다 더 유명해졌죠. 저와 동생이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잘 때 통증이 있고 병으로 인해 지방에 잘 못 내려옵니다. 모든 강의를 다 할 수가 없어서 강의 요청이 있을 때면 늘 기도를 하는데, 5명이 모인 곳도 괜찮고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곳이면 저를 보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곳에도 들을 사람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거구요. 몸이 아파서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위해 200분에게 30분 이상 기도해달라고 요청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기도해주세요. 통증을 줄여주시고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고 돌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온 지 1년 7개월 정도 된 대구 출신 학생이 수능 만점을 노리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능 만점을 노리는 학생이 네 명 있는데 그 중 한 명이죠. 저희 학교는 서울대 많이 보내려고 세운 학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학벌이 부족해서, 또는 외모가 모자라서 안 쓰는 게 아니에요. 신앙의 순도가 떨어져서 안 쓰는 거예요.
학부모, 학생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성적표만 봅니다. 그런데 여러분. 서울대 졸업해도 하나님이 안 쓰시면 그 인생은 불행한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공부를 합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기 위해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하게 준비를 해야죠. 공부가 하기 싫어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나를 쳐서 순복하며 공부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현대는 잘먹고 잘살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하는 공부를 육체적 정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하니까 그 영혼이 죽죠.
오늘 이 자리에 성광고등학교의 많은 교사들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미션스쿨을 원래 안 좋아합니다. ‘미션’을 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학교가 많은데…. ‘다니엘 리더스 스쿨(daniel leaders school)’은 그런 미션스쿨 때문에 생긴 겁니다. 미션스쿨이라면서 주일에 학교 오게 하고 예배도 못드리게 하고….
‘다니엘 리더스 스쿨'이 개교한 지는 4년이 되었구요. 원래는 더 준비한 후 개교하려고 했는데 이런 학교들을 보고 충격 받아서 일찍 세우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공부시키지 않는 곳이 전국에 다섯 학교도 안 되는 것 같은데, 성광이 그런 학교라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귀하십니다. 미션스쿨에 잘 서있는 교사 한 명이 얼마나 많은 영혼을 살리는지 모릅니다.
오늘 말씀(출애굽기)에 할아버지가 손을 들면 전쟁에서 이기고 내리면 진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이게 믿어집니까? 승리하게 된 건 누구 때문인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데 2000년 전에 죽은 사람이 지금 우리와 무슨 상관인가요? 내 죗값을 치러주기 위해 피를 흘리셨다는 것이 믿어지십니까? 이것이 믿어진다는 것은 정말 보통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만나 주십니다.
제가 강남에 사는 학생들을 왜 안 뽑냐하면요. 그 학생들의 목적은 딱 하나예요. ‘하나님의 지혜를 바탕으로 해서 좋은 대학가리라. 그래서 잘 먹고 잘 살게 하리라.‘
우리는 좋은 대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을 뽑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학생을 뽑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전화가 옵니다. ‘강남 역차별 그만하고 아이들 좀 뽑아달라고.’ 제가 그 목사님께 말씀드렸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학생들을 보내주시면 흔쾌히 받겠다고….
저희는 한 주를 기준으로 6일 밖에 공부하지 않고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 시간 예배드립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데 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도가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미션스쿨 선생님들이 가장 전도에 소극적라고 합니다.
하루 한 시간씩만 새벽에 부르짖으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는데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하나님의 열심으로 처절하게 기도하면서 나아가야죠.
 
저의 어머님 고향이 의성이고 아버님이 안동이세요. 할아버지는 갓 쓰고 평상시에 한복입고 다니세요. 우리 친척 다 통틀어 예수 믿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고 부적이 집안에 온통 붙어있고 무슨 일 생기면 굿을 합니다. 그러다 제가 7살 때 저희 어머니가 죽을병에 걸리셨어요. ‘병원에서 못 고친다’고 하니까 집으로 돌아오셨어요. 그리고는 절을 다녔어요. 부처님께 큰 불공을 드리면 고쳐준다고 하니까…. 그 다음에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무당을 불러 굿을 하면 고칠 수 있다고 해서 월말과 15일, 한 달에 두 번 유명한 무당을 불러 굿을 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돈 벌어서 거기다 다 썼습니다. 어머님이 아프시니까 혼자 힘으로 일어날 수가 없어서 시골에서 친척 누나가 오셔서 밥을 해주셨어요. 그 후로 아버지가 술을 드시기 시작했는데 한 번 드시면 소주 10병은 너끈하게 드세요. 옷 찢어지고 몸 긁힌 채로 동네 근처 어딘가에 쓰러져 계시고…. 겨울만 되면 지금도 항상 그 생각이 나요.
‘왜 우리 집은 항상 이 모양일까. 엄마는 늘 누워있고 아빠는 매일 술 드시고….’
집이 너무 어두워서 들어가기도 싫었지만 그래도 들어가서 어머니 다리 주물러 드리면서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리고 그랬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 아무래도 못 고치니까 마지막으로 간 곳이 교회였어요. 전도가 정말 중요한 게, 처음 한 분이 전도하러 오셨을 때는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시니까 무서워서 도망가셨대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전도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전도하시는 집사님께 지혜를 주셨나봐요. ‘동환이 엄마, 이렇게 죽으면 애들 고아원 갈 것 같아.’라고 말씀하시며 전도를 하셨는데 그 말을 듣고 어머니가 깜짝 놀라서 교회를 나갔고, 하나님께서 결국 공짜로 고쳐주셨어요.
그 후 저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나 이것 저것 다 믿어본 거 알지? 너네 이왕 믿을 거 젤 센 거 믿어라. 왜냐하면 우리 엄마를 고쳐주셨으니까.’
어머니가 편찮으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엄마는 이렇게 죽기 싫어. 억울해서 이렇게 못 죽겠다. 네가 엄마랑 약속해주면 편안히 죽을 수 있겠어. 네가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가서 판검사 되는 게 엄마 소원이야.’ 그런데 하나님이 어머니를 고쳐주시고 나서 ‘내 새끼들 지금 죽으면 지옥가겠다.’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셨대요. 하나님 만나고 나서부터 우리 엄마의 교육목표는 ‘서울대 보내서 판검사 만들기’에서 ‘자녀 천국 보내기’로 바뀌었어요.
지금 크리스천 청소년이 청소년 100명 중 3.9명이래요. 신천지까지 다 포함한 수가 그렇다고 해요. 한 달에 만 명씩 개신교에서 신천지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믿음이 없는 분들, 형식적으로 왔다갔다하는 분들…. 그리스도인들 중 실제로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몇 명되느냐. 20% 정도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오늘 죽어도 천국갈 수 있는지….
예수님을 제대로 인격적으로 만나야죠. 그냥 교회 왔다갔다 해서는 안돼요.
얼굴 표정이 살아있는 청소년들을 요즘 별로 없어요. 정욕적이고 쾌락적이고…. 세상문화가 음악을 통해서, 오락을 통해서, 더러운 영상을 통해서 침투하고 있고 거기에 우리 청소년들은 믿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요즘 만드는 음악은 사탄의 영감을 받아서 만든다고 해요. 롤(게임)은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어요.
지금은 저희 학교 학부모님이신데, 어느날 서울대 교수님 한 분이 찾아왔어요. 아들이 공부는 잘하는데 자기보다 덩치 큰 친구들이 자꾸 놀려서 그때마다 받은 스트레스를 오락에 풀었대요. 스트레스가 커질 때마다 오락하는 시간이 늘어가는 거죠. 그 분이 제게 와서 ‘인간이 해 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우리 아들의 오락중독을 고치려고 했는데 결국 못 고쳤어요. 이제는 하나님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게 찾아가지 않으려는 교수님을 그분의 아내가 서울대 교수인 남편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외치는 영상을 가지고 와서 그랬대요. ‘당신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도 하나님을 이렇게 의지하는데 당신은 뭐가 잘났다고 뻣뻣하게 구느냐’라고….
 
매일 새벽기도 한 시간씩 하시는 분?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은 한 시간씩 기도 하시는 분?
고난이 오고 고통이 와야 엎드려 기도하지 요즘은 먹고 살만해서 기도를 안 합니다. 크리스천의 하루 기도시간이 45초가 안 넘어요. 90%이상이 일주일에 성경 한 장을 안 봅니다.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아요. 영혼이 식물인간 상태로 죽어가는 거죠. 우리 아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 교회 와서 찬양 조금하고 말씀 조금 듣고 분반공부 잠시 하다가 집에 가요. 예배시간에 엎드려 자거나 스마트폰하거나 하고…. 그 한 번의 예배로 한 주 동안 더러워진 영혼이 깨끗해질 수 있나요? 그러고는 또 가서 죄 짓잖아요. 심지어 어떤 부모들은 시험기간이 되면 교회를 아예 안 보내잖아요. 그러다보니 영혼이 날카로워지죠. 은혜를 받지 못하니까. 그런 아이가 다니엘처럼 믿음의 일꾼이 될 수 있겠습니까? 공부에 관해 ‘난 이제 끝났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상위권 아이들을 맞춰서 진도를 나가다보니 기본이 없는 학생들은 못따라가니까, 30명을 가르치는데 수업은 10명밖에 안 듣고 20명은 엎드려 자는 행태가 학교마다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능한 한 수학 선생님이 아들을 데리고 왔어요. 수업 못 따라가 엎드려있을 게 뻔한 자신의 아들. 그런 아들에게 아빠는 왜 안 가르쳐 줬냐고 하니 ‘아침 7시에 출근하고는 저녁 10시까지 일하는데 어떻게 가르치겠냐’고….
우리 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 진도를 각각 나갑니다. ‘오늘도 생명 바쳐 주님위해 죽도록 공부하겠습니다‘가 우리학교 표어입니다. 작년 우리학교 졸업생 50% 이상이 고3 초에 치른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수능 성적이 100점 이상 올랐어요.
우리학교는 하나님을 위해 순교할 수 있는 학생을 기르는 학교예요. 첫째도 하나님, 둘째도 하나님, 셋째도 하나님. 믿음 플러스(+) 전문적인 실력. 통일이 되면 각 분야에서 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우리 학교의 한 학생. 목사는 사기꾼인데 하고 많은 직업 중에 아빠가 목사를 하느냐고, 아빠를 가르치려는 딸이었습니다. 엄마가 암에 걸려서 ‘엄마 죽기 전에 그 학교 가서 하나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오면 엄마가 소원이 없겠다’라고 하셔서 엄마 소원 들어주려고 학교에 왔어요. 우리 학교는 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한 시간 정도 면접을 봅니다. 부모님도 하나님 방식으로 아이들 양육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보려고 하죠. 문제 학생은 없죠. 문제 부모가 있는 법이죠. 그 아이가 아버지께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미안한 말인데 나는 아빠가 믿는 하나님을 안 믿어. 아빠는 왜 우리 가족보다 성도들을 더 챙겨?’라고…. 아이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했어요. 첫째 ‘하나님, 있습니까? 없습니까?’ 둘째 ‘하나님, 날 사랑하십니까?’
하나님 있으면 제대로 믿고 아니면 막 살면 되잖아요. 당신이 하나님을 만나야지. 알지도 못하면서 있는 척, 안 믿으면서 믿는 척 하지마세요.
우리 학교는 금요일에 1시~3시까지 기도를 합니다. 여기서 95% 이상의 학생이 방언을 다 받습니다. 금요 기도회 때 그 딸이 위에서 말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고 있었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내가 널 사랑한다.’ 그 때부터 그 아이가 처절하게 회개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회개하다보면 정말 깨끗한 심령 가운데성령님을 만나게 되죠. 그 아이가 ‘목사님, 어쩌면 좋아요? 내가 우리 아빠에게 정말 큰 잘못을 했어요.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데….’
학생들. ‘하나님 정말 있습니까 없습니까? 날 사랑합니까?’라고 기도하십시오. 하기 싫은 공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님을 만나 발견하십시오.
성령 하나님께 감동받아 공부하는 아이들은 눈빛이 달라요. 다니엘에게 주셨다는 10배의 지혜, 정말 있습니다. 수능 당일날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 학생들이 이야기해주는데, 경험해봐야 압니다. 경험해봐야 자신을 꺾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모님들은 기도 많이 하셔야합니다. 감각이 없고 꿈도 비전도 없는 아이들. 점수 안 나오니까 포기합니다.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말이죠. 사탄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어서 우리를 불행한 인생으로 만들어갑니다.
믿음의 학교 선생님들. 그렇게 좋은 직업을 하나님이 주셨잖아요. 복음전한다고 제재를 가합니까? 아니잖아요, 성광은…. 학교마다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여러분은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잖아요. 등 한 번 만져주고 손 한 번 잡아주면 자살할 아이들이 살아납니다. 창원의 한 선생님은 ‘빵 줄 테니 와라’ 해서 처음엔 몇 명 안 오더니 점점 몰려와서 결국 신우회를 만들게 되었대요. 지역 창원의 교회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아 예배를 드려야 할 정도로…. 참 귀한 선교의 장에서 여러분, 귀하게 섬기십시오.
사교육 시장. 가면 뭐합니까? 가만 앉아 있다 오는 거. 악의 세력을 뿌리채 뽑고 건강하게 된 후에 지식을 넣어야죠. 하루 한 시간! 텔레비전도 한 시간 이상은 보잖아요. 저희는 ‘다니엘 하루 한 시간 온가족 새벽 기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이것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도전합니다. 자녀를 정말 살리고 싶습니까? 자녀를 변화시키고 싶습니까? 초등학교 이후 우리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통하나요? 매 든다고 아이들이 달라집니까?
한 학교의 학생부장 선생님 ‘우리 아들이 고 1인데 당구에 중독이 돼서 학교 안나갑니다. 26년간 학생을 지도한 경험과 노하우로 내가 최고의 선생님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중1때부터 마스터플랜을 짜서 교육했습니다. 그런데 중3때부터 제재가 안 되더니 지금은 당구에 빠져서 아예 학교를 안갑니다’라고…. 그 아이가 우리 학교에 와서 바뀌었습니다. 우리학교 홈페이지에 가면 그 학생 아버지의 편지가 올라와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고 새 마음을 주시고 길을 열어주십니다. 저녁에 일찍 주무세요. 새벽 기도 아무나 못합니다. 밤 문화 배격하지 않으면 힘들어요. 한 시간, 도전합니다.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신 예수님. 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십시오.
병든 저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저는 졸업할 때 99점 받을 수 있었고 좋은 대학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쳐서 자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너 날 위해서 공부하냐? 하나님 위해서 공부하지?’ 하시면서 비싼 옷도 안 사주시고 모든 재물을 하늘 나라에 심으시면서 자녀를 위해 얼마나 많이 기도하셨는지 몰라요. 그런 우리 가족에게 하나님께서는 엄청나게 축복해주셨습니다.
우리 학교의 두 번째 표어는 ‘부모님께 효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 효도하겠습니다. 21세기의 다니엘이 되겠습니다’입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셔야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들어가도 복받고 나가도 복받는다’는 말씀. 믿음으로 나간 다윗. 다윗 자기가 잘나서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주일을 더럽혀가면서 공부하면 얼마나 잘 합니까?
이번에 하나님께서 저희 학교에 서울대 출신 믿음의 교사를 15명 정도 보내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정말 기도 많이 했습니다. 실력 있고 믿음 좋은 선생님들 보내달라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빈손으로 돌아가게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대학을 가도 새벽 기도에 꼭 참석합니다. 믿음의 순도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때에 합당하게 복을 주십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금 새벽기도 가고 계시는 분들, 지금 여기 10명이 채 안되는데, 게으르고 나태하며 꿈을 유산시킨 아이들.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고 꿈을 달라고 부르짖으면 갖게 하실 것입니다. 마음은 있는데 기도 안하면 그 어떤 것도 못합니다.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그냥 알아서 하십니다.
‘나와 내 가족은 내일부터 새벽을 깨우리라. 하나님 방식으로 공부하고 하나님 방식으로 자녀를 가르치리라’ 약속하는 분들 손을 드십시오. 손을 든 분들을 위해 축복해 드리겠습니다. 기도하십시다.
 
‘여기 모인 귀한 학부모님, 학생, 선생님들. 귀한 믿음의 자녀들. 영적으로 육적으로 궁핍하지 않게 하시고 임마누엘의 축복이 떠나지 않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세미나는 동기부여 편이었고, 학교 홈페이지(www.dls21.net) 가시면 각 과목별로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믿음은 좋은데 공부를 못하는 애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음은 믿음은 좋은데 성품이 좋은 애들을 선호합니다. 성적은 책임질 수 있습니다.
‘공부가 너무 싫은데 하나님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고 또 공부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다시 힘을 주시고 공부하게 하십니다.
주일에 오전 예배만 드려서 성령의 불이 떨어지겠습니까? 주일날 오전 예배 드리고 점심 먹고 저녁 예배 드리고 집에 가서 가정 예배 드리고…. 주일 하루만 성령 충만 받아도 살아납니다.
저희 학교에 지원하고자 하시면 ‘대구 출신이다. 목사님 강의(세미나)를 들었다. 홈페이지를 충분히 봤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겸손하게 전화하십시오.
제가 광고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에서 아이들을 보내주십니다. 한 학생의 어머니(목사님 사모님)는 모스크바에서 사시는데 영혼이 죽어가는 아들을 보며 기도하시다가, 컴퓨터도 전혀 못하는데 어떻게 우리 학교를 발견하게 되고 남편 목사님께 말씀드려 비행기타고 학교에 오시더라구요.
 
기도해주세요. ‘다니엘 리더스 스쿨’이 학생들을 잘 교육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영혼들을 많이 길러내게 해 달라고….
감사합니다.
제2부 글로벌비전센터 기금전달식 및 간담회
 
사회 : 채종윤장로(드림교회장로, 성광17회 졸업생)
 
장소 : 드림교회 로뎀카페
시간 : 오후5시~5시45분
 
- 기 도 : 이정근(드림교회 담임목사)
 
- 환영사 : 이정근(드림교회 담임목사)
 
- 성광고등학교 글로벌비전센터 기금전달식
이정근목사님- 이종진 재단이사장님께
- 삼백만원(3,000,000)원-
 
- 감사인사 : 이종진장로(성광교육재단 이사장)
 
- 드림교회참석한 장로님소개 - 장용원장로(신명고 교감)
장로 21명중 원로장로 추경호장로, 시무장로10명 전원(채종윤, 임용학, 김성조, 장용원, 추연식, 김경식, 홍영봉, 윤현국, 강창술, 이 창) 혐동장로 박문교장로 12명참석
 
- 성광교육재단 참석한 부장님소개 - 교장 신현태장로(남부교회장로)
재단이사장(이종진), 고등학교교장(신현태), 중학교교장(김병화), 고등학교교감(신학근), 교목실장(김호식), 행정실장(이종혁), 교감(박운용), 고등학교교무(강창술), 고등학교연구(김경환), 고등학교학생(김기식), 고등학교방과후(박철환), 고등학교상담(류정남), 고등학교환경(안태민), 고등학교창의경영(이남경), 국어부장(조남선), 수학부장(문충환), 외국어부장(이창호), 사회부장(장영대), 과학부장(장영대), 중학교교무(김치년), 학생부장(박재홍), 과학부장(박현주), 환경부장(김경제), 박종현 24명 참석
 
- 축복기도 : 김동환목사
-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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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보고양식]정기제직회 순서 장용원 03-13 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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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집회말씀]성령의축제(둘째날- 박정관목사 다리를 놓는 사람들대표) 강창술 06-17 4349
436 [[양육반 훈련 독후감] ]"평생감사"를 읽고난뒤 강창술 05-06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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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보고양식]2010 신년 기도제목(양식) 장용원 01-02 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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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집회말씀]성령의축제(첫째날 -안민교수편-) 강창술 06-04 3047
427 [집회말씀]야베스 기도회 대행진(1) 정용성목사님 편(2010.1.6) (1) 강창술 01-07 3046
426 [집회말씀]두려움(2008.10.26 다섯번째 설교자 임삼식목사) 강창술 10-29 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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