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칼럼(2023-03-31)

드림교회설립 100주년 기념 찬양집회(讚揚集會)마치고(0331)

(사순절 2월 22일~4월 6일, 4월 9일 부활절)

강창술장로

드림교회 설립100주년 찬양집회를 은혜(恩惠)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3월 29일 일찍 교회를 갔습니다. 6시30분 교회도착, 본당셋팅후 7:00 담임목사 상견례, 7:10분 당회원(장로님과)상견례를 하였습니다. 목사님과 첫 만남은 참으로 편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이상으로 목사님께서는 열정과 섬김이 몸에 뵈어 있었습니다. Tea Time을 하면 오늘 집회를 위해 축복기도한후 집회에 들어 갔습니다. 7시30분 정각 손경민목사님의 사회로 함께한 김경희사모님, 찬양사역자 우혜림간사님, 색소폰 연주자 이기영전도사가 간대상에서 찬양을 이끌어 냅니다. 은혜였습니다.

참석한 성도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특히 주일학교 학생(초등부, 충고등부), 청년들도 함께하였고, 타교회교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성광중고 교직원, 한국교육자선교회 대구지방회 회원인 교사들도 눈에 보입니다. 한결같이 뜨거운 찬양에 반응을 하며 총 12곡을 찬양 했는데 은혜였습니다. 찬송가, 복음송가 6곡, 목사님이 직접 작곡, 작사한곡 6곡 모두 12곡이었습니다. 2시간동인 진행된 찬양집회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계 영광돌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빙그레 웃음이 나에게 전율로 다가 옵니다. 찬양을 통해 내 안에 있는 영적임이 꿈틀거립니다. 하나님의 축복(祝福) 3일동안 말씀사경회를 통해 율법에 자유함을 마음것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간증을 하면 6곡을 직접 찬양하며 작사, 작곡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한 사람의 광야 순례길을 함께 동행 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사, 행복, 은혜, 어머니기도,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충만” 이 작사를 지을 때 마다 목사님의 광야 40년을 생각 하며 나의 삶도 재조명하며 감동으로 이 집회에 함께 하였습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곡 중에

“어머니기도”를 작사 작곡하면서 목사님의 간증에 나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누구나 어머니에 대한 애듯한 감정이 있습니다. 유독 나에게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많습니다. 6남매를 키워 내신 어머니 40살에 남편을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시고 막내아들을 유복자로 키워내신 어머니 그 어머니가 지금은 하늘나라간지 10년이 되었지만 유독 남겨진 것은 유복자로서 키워낸 어머니의 사랑이 많았다라는 나의 감정이 있습니다.

타국의 아이들이 부른 “행복”이노래를 부르는 저 아프리카 아이들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만족케 하며 하나님이 주신 환경에 감사하며 행복찬양을 부르는데 나에게 주어진 과분한 물질, 그리고 여건, 위치가 있음에도 행복치 못하여 늘 힘들어 했던 내 모습을 보면서 천진만냥 부르는 그 아이들 동영상을 보면서 부끄러움이 앞서고 나에게 어떤 환경이 주어져도 행복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됬다 결심을 해봅니다.

우리교회 주일하생들이 함께 부른 “은혜”이번 집회 초등부학생들이 초대되었습니다. 10명남짓 학생들이 강대상에 올라가 “은혜”를 함께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사를 했습니다. 손경민목사님께서 이 아이들을 축복하고, 드림교회 다음세대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시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번 경험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감동이었습니다.

찬양집회는 모두 함께하는 행복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 저녁에 찬양을 통해 어울릴 수 있는 교회가 있었서 행복합니다. 교회 장로로서 교인들에게 교회를 통해 기쁨, 즐거움, 행복감을 줄수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성도님들의 얼굴이 밝아보이고 웃음이 있어서 감사 했습니다. 은퇴장로님 중 “강장로 성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얼굴을 보아라 진작 이런 행사를 통해 교회가 성도에게 할수있는 것을 진작 했어며...”하며 행복합니다. 어느권사님“강장로 너무 좋다. 우리교회가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고맙다” 교인들에게 행복감을 줄수가 있어서 감사 합니다.

손경민 찬양팀이 떠날 때 까지 저는 교회 머무려며 뒷정리를 함께 했습니다. 초등부주일학생들이 손경민목사님을 외치며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 손경민목사님과 김경희사모님께서 참으로 행복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찬양하는자나 찬양에 참여 하는자가 모두 기쁨이 되는 것 오랜만에 즐거움과 기쁨이 넘처 나는 집회에 오랬동안 여운으로 남겨 집니다. 이런 집회를 통해 “우리시대 때에 부흥을 보게 하시고 수일내로 교회부흥이 일어 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