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걸목사 초청 부흥사경회(復興査經會)를 준비하면서(0306)

(3월26~28일 박종걸목사초청 말씀사경회, 3월29일 손경민목사 찬양세미나

사순절 2월 22일~4월 6일, 4월 9일 부활절)

강창술장로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 3월 26(주일)~28일(화)

3월 26일 오후찬양예배, 27~28일 저녁 7시30분

장소 드림교회본당

강사 박종걸목사(대구문화교회담임목사)

주관부서 예배위원회 합심기도팀

드림교회가 코로나 이후 2년째 영성회복 프로그램을 예배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히고 있습니다. 1월 영성회복 1을 “기도세미나” 박효진장로(전 교도관)을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하였고, 이번에는 성도님들에게 갈급한 말씀을 채우기 위해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를 문화교회 박종걸목사님을 초청하여 영성회복 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림교회는 드림설립 100주년을 맞아 전교인 성경 1,000독을 실시하고 있는데 3월 첫째주까지(82독)을 하였습니다. 말씀을 통독하면서 늘 느끼는 마음은 성경을 제대로 알고 통독을 하면 참으로 좋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늘 성경을 전문적으로 해줄 수 있는 분들을 갈급했습니다. 물론 2005년 어! 성경읽어지네, 2006년 신약성경공부, 2007년 구약성경공부를 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이미 이수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언제든지 부족함을 발견할 때 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3일동안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를 통해 체계적으로 말씀을 안다면 성경통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호세아 6장 1~3절 말씀이 기억납니다.

호세아 6장 1~3절 “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내가 여호와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바로 여호와가 누군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 일에 나는 나의 삶을 투자 할 것 입니다. 성광학교를 나의 사역지로 삼고 복음을 전 할려면 내가 성경을 알아야 하고,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아야 그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일에 저는 최선을 다해 이 사경회를 내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사경회(査經會) 일정기간동안 교인들이 성경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 만 해도 이 말이 참으로 자연스러웠고 부흥회이야기 보다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 소리를 더 많이 들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드림교회전신인 봉산교회에서는 사경회를 통해 대구뿐 만 아니라 전국을 섬겼습니다.

9대 담임목사이신 최종철(崔鍾徹) 목사(1946.01.13.~1959.03.06.)

“ 대구를 가리켜 한국의 예루살렘이라 일컫던 시대에 최종철 목사는 성경연구와 가르침으로 대구의 영적 부흥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1928년 4월 1일 남산교회에서 시작된 그의 성경강좌는 12년간 지속되었고 매주 토요일마다 강의한 만국통일 주일공과는 1959년 봉산교회에서 목사로서 그의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33년 동안 지속되어 수많은 목사와 장로 및 전도사와 권사, 성경교사들을 배출하였다. 그의 성경강좌는 대구지역을 넘어 경북지방에까지 소문이 퍼져 각처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최목사는 성경을 연구하면서 교안을 직접 작성하였다. 그의 성경야학은 매일 저녁 열렸으며 토요일 저녁은 특별히 만국통일주일공과를 지도하였다. 최목사에게서 배운 이들은 각처의 자기 교회로 돌아가 장년공과를 전달강의 하는 방식이었다.”

성경공부로 인한 대구 최초 새벽기도회 실시

“그의 성경강좌를 듣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당시의 불편한 교통 여건으로 인해 밤새워 기도하거나 교회에서 잠을 자고 나서 새벽에 일어나 기도회를 갖게 되어 이것이 새벽기도의 시작이 되었다. 새벽기도라고 하는 한국교회의 이 고유한 전통이 정확히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대구가 정녕 그 유일한 시발지가 되었는지 혹은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였는지를 밝히고 규명하는 일은 교회사가들의 과제이겠지만, 적어도 우리 대구지역에서는 최목사의 야간 성경강좌가 밤늦게까지 계속되면서 귀가할 수 없는 먼거리 수강생들에게 의해 그 다음날 새벽기도회가 어김없이 열렸고 이것이 대구지역 교회의 새벽기도회의 출발점이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한국교회의 부흥의 동력을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를 통한 성경공부의 열기와 새벽기도를 통한 기도의 불덩어리로 소급할 수 있다면, 최목사의 평생의 사역은 바로 이 부흥의 두 바퀴를 굴려가는 사역이었다.”

그토록 말씀의 소중성 말씀을 통한 신앙인의 회복은 중요한 것 입니다. 말씀 없이 신앙순례는 가당치 않는 것 입니다. 우리드림은 대구를 이끌어 낼 성경사경회를 이번에 100주년을 맞아 박종걸목사님을 통해 새롭게 내 자신도 변화시켜 볼려고 하빈다. 2023년 성경통독 17독을 목표로 하고 달려 갑니다.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박종걸목사는 경북대 94학번 무역학과, 경북대기독학생회관 출신입니다. 총신대학원(Th M)출신으로 보배 중 보배입니다. 성품이 온화하고 많은 사람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목사로서 그 사명(使命)을 다 하는것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땅에 이러한 걸출한 성경학자가 있다라는 것은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우리교회에서 많은 분들이 갈급한 영적인 부분에 해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경통독+말씀사경회(과거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를 통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려고 합니다. 광야 40년 나그네 삶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바로 나아간다 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을 워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코로나이후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훼손된 것 에 안타까워하며 어떻게 하면 본질을 돌아갈까? 늘 고민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코로나이후 처음 부흥사경회를 통해 이루어 내고자 하는 것은 내 자신의 부흥뿐만 아니라 교회부흥을 이끌어 내고 싶습니다.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라는 말이 왠지 익수합니다. 정답고 대한민국 부흥을 이끌어 낸 단어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이 이 대구땅과 드림교회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부흥이 일어 나기를 소원합니다. 1907 평양대부흥회가 일어났다면 2023년 대구 부흥회가 부흥사경회 (復興査經會)로 인하여 부흥의 물꼬를 틀고 싶습니다. 말씀에 갈급한 모든사람은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번기회를 통해 해소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