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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3 12:40
[시] 작은 등불 - 박노량
 글쓴이 : 임용학
조회 : 1,853  
작은 등불
 
 
두 팔을 벌리고
너무나도 가혹한
십자가
가시관 사이로 흐르는
붉은 피

내 가슴에 드리워져
기름이 되어
거칠고 험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게 하소서
가난한 자에게
위로가 되게 하시고
날마다 나를 낮추고
빛에 길을 가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작은 등불
꺼지지 않게 하소서
명심하고 명심하고
또 명심하게 하소서
 
                                                               
 
                                                                                                          - 박노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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