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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3 09:17
[시] 박노량집사
 글쓴이 : 안종일
조회 : 1,675  

야 심 초

 

 

세상 지친 허공 속에

구백 구십 단장 서 있는

울산 바위야

내 한을 못다 쌓아

쉬어 있느냐

백설이 덮고 덮어도

내 한을 못다 덮어

쉬어 떠도느냐

하염없는 하늘가에

내 마음은 야심초

 

 

박 노 량

 

하늘. 바람. 구름.

 

탁 터인 하늘가에

구름이 흐르고

천사가 수레 타고 왕래하니

아름다운 저 하늘

누가 다 그리 리오

인간의 사소한 마음

저 하늘 바라보면

내 마음은 진토 되어

하염없이 사라지내

 

 

박 노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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