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聖經通讀) 14독을 완료하고(0517)
(2023년 5월 28일 성령강림절)
강창술장로
기간 2023년 5월 5~5월 16일
성경통독 14독을 완료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서령을 사모하면서(저녁기도회), 김범수, 송은영선교사 교회설립100주년 기념선교사로 파송, 경북대기독학생회관 재건축협의회, 어린이(꽃)주일, 어버이주일, 스승의 날, 결혼기념일, 계명교사상수상자 선정등 이 기간에 겪으면서 선교(宣敎), 감사(感謝), 사역(使役), 열정(熱情)이 겹쳐지면서 14독을 하면서 행복(幸福)했습니다.
이번 14독은 바울사도 전도여행을 기억 하면서 2020년 전도여행한곳 을 찾아 가면서 성경 읽는데 바울서신에 집중(集中)하였습니다. 바울사도가 전도한 튀르키예(터키, 소아시아 7교회), 그리스(빌립보, 데살로니가, 루디아. 암비볼리고린도교회, 메테오라, 안드레교회), 이탈리아(로마도 보리라, 폼페이, 보디올기념교회, 참수터교회)를 말씀과 연관하며 제가 지은책(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을 펼치며 나에게 이 땅에 살면서 사명(使命)을 많이 일으킨 14독 째입니다. 이번 14독은 김범수-송은영선교사가 22년의 선교(중국, 필리핀)사역을 마치고 새로운 사역지인 인도네시아로 결정 했습니다. 이번 선교사는 드림교회가 100주년기념으로 파송(派送)되는 것 만큼 마지막 사역지로 드림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선교사로 선교지로 발판을 마련코져 하는 선교비전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김범수선교사가 선교비전으로 “드림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저를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으로 전임선교사로 파송합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마지막으로 드림교회나 제 가족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내는 것 입니다. 그 지역은 무슬림지역입니다. 그 무슬림인을 하나님앞에 세우고 예배자로 세울 것 입니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현지인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울 것 입니다. 이 비전을 이룰수있도록 기도 해주십시오.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거룩한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거룩함을 지켜 내며 살아갈수있도록 드림교회 성도님들께서 기도로 참여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가슴이 찡하며 100년다운 교회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해야겠다 결심을 해 봅니다.
특히 14독은 그동안 대구 성시화에 중심지인 경북대 기독학생회관 재건축을 앞두고 이슬람권(경북대 서문 쪽 사원건립)에 따른 아픈마음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답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전도여행을 하면서 세나라가 차이점은 종교였습니다. 종교에 따라 환경의 차이는 완전히 분리 되었습니다.
튀르키예(터키 이슬람문화(이슬람사원 어느곳에든지 세워진 청탑( 1개, 2개, 4개, 5개, 6개)까지 본 것 같습니다. 그리스 (동방종교) 청탑이 한곳도 보이지 않으며 가정중심의 그리스 동방정교회는 새로운 문화를 만난것입니다. 이어서 마지막 이탈리아로 갔는데 이곳은 구교(캐톨릭)의 문화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3곳을 다니면서 종교에 그렇게 구분되고 색다르게 받아들이는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슬람문화가 경북대근처로 접근함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경북대는 대구 경북 거점대학으로서 대학의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 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성경을 익으면서 이슬람권문화가 이곳으로 진입 한다라는 것 에 가슴 아파하면서 14독을 전개 해 나갔습니다.
14독은 평소와 같이 출퇴근 승용차 없이 집에서-동백버스정거장-(순환3-1번)- 동구청앞 큰 고개에 내려- 신성초- 순열묘지- 성보학교- 이룸고등- 금호강뚝- 검단산성- 학교로 오는 길 2시간30분정도, 올 때 학교- 복현오거리(410번)- 수성못- 집으로 오는 2시간 30분정도 총 5시간과 집에서 1시간정도, 학교에서 수업없을 때 1시간정도 총 7시간을 투자 합니다. 성경은 매우 좋고 다른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말씀만 생각 할 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람에게 빈마음일 때 반드시 무엇인가 채워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통독으로 나에게 새로운 마음을 채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14독 통독은 쉽게 행복했습니다. 성령강림절(28일) 앞두고 저녁에 기도하며 성령이 임하는 내 자신, 성령이 임하는 섬기는 드림교회, 성령이 임하는 나의 사역지 성광학교 성령을 사모 했습니다. 저녁시간 기도를 본당에서 하면 흘려 나오는 찬양이 바로 성령찬송, 은혜찬송입니다. 찬양을 따라 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는 나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정년퇴임을 100여일 앞두고, 이제 제2 사역지와 제2삶을 위해 하나님께 위탁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이 성경통독과 기도하는가운데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 해주실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