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100주년 기념선교사 김범수, 송은영 오늘 출국(0520)
(2023년 5월 28일 성령강림절)
강창술장로
환송일시 2023.5.19. 오전7시
사역지 인도네시이(반둥)
환송참여자(12명) 담임목사 이정근, 사모, 장로 김경식(선교위원장), 홍영봉
선교사가족 김범수,송은영,하은(딸),송정일장로(아버지), 정정도권사(어머니)
선교위원 배진철, 김기환, 이혜경
오늘 우리교회가 교회설립100주년기념(敎會設立百周年記念)으로 전임선교사 김범수, 송은영 선교사(宣敎師)를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에 오늘 출국(出國)합니다. 아침 학교일이 아니면 참여 하려고 했는데 기도(祈禱)만 하고 환송(歡送)식에 참여(參與)를 못 했습니다. 환송단체 사진으로 보고 그토록 원했던 우리교회 전임선교사를 파송케 한 하나님께 감사(感謝)를 드립니다.
선교사님은 파송(派送)식에서 선교(宣敎)비전을 발표(發表)하였습니다.
“드림교회가 100주년 기념(記念)으로 저를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으로 전임선교사로 파송(派送)합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마지막으로 “드림교회와 제 가족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내는 것” 입니다. 그 지역은 무슬림 지역입니다. 그 무슬림인을 하나님앞에 세우고 예배(禮拜)자로 세울 것 입니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현지인(現地人)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울 것 입니다. 이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祈禱) 해주십시오.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거룩한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거룩함을 지켜 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드림교회 성도님들께서 기도(祈禱)로 참여 해주십시오. 감사(感謝)합니다.”
저는 선교사님께서 선교비전을 발표 할 때 “우리교회가 100년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교회(敎會)로서 이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마지막으로 드림교회가 선교(宣敎)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契機)를 삼으로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라는 말에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로 하여금 선교사(宣敎師)를 파송(派送)할 수 있는 교회(敎會)로 세워주심에 너무나 감사(感謝)드립니다. 우리는 이 선교사(宣敎師)를 깃점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펼쳐 나아갈 것 입니다. 그 토록 오랬동안 꿈꾸었던 드림의 선교사(宣敎師)를 보낼수 있게 하심을 감사(感謝)드립니다.
김범수, 송은영 선교사는 1997~1998년 드림교회 선교교역자(宣敎(敎役者)로 부르심을 받아 청도내리마을에서 2018년(드림교회 당회록)에 개척(開拓)하여 사역(事役)을 하다가 지역교회 2년, 2000년부터 중국에 12년, 필리핀에 11년 무릇 26년 정도 선교사(宣敎師)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워진 선교사(宣敎師)입니다. 우리자식이요, 우리 형제인 귀한 드림의 사람으로서 드림의 이름을 걸고 하나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저 인도네시아오반둥지역으로 갑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빛이 선교사에게 임하기를 축복(祝福)합니다.
선교사(宣敎師)가 되기까지 두분은 우리교회에서 자랐고, 우리교회서 양육(養育)을 받았고 훈련(訓練)을 받았으며 선교사과정(宣敎師課程)을 마쳤습니다. 진정한 드림인이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협력선교사(協力宣敎師)로 세워주다가 2020년부터 전임선교사(專任宣敎師)이지만 선교비는 협력선교사 대우(待遇)를 준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전임선교사(專任宣敎師)로 세워짐에 진정한 드림의 전임파송선교사로 대우를 받으며 선교지를 떠나게 되어 너무나 감사(感謝)드립니다. 그것도 드림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선교사(記念宣敎師)로 세워짐에 교회복(敎會福)이요 선교사(宣敎師)의 복(福)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임을 받을 것 입니다. 그동안 23년가량 선교(宣敎)에 몸 담아 왔고, 훈련(訓練)을 받은 선교사(宣敎師)가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 갈 것입니다.
필리핀선교를 마지막으로 2022년 7월에 귀국(歸國)하여 10개월동안 인도네시아파송을 받기 위해 선교사로서 현지에서 활동할 여러 영역(營域)을 배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토요급식에 와서 찬양(讚揚)으로 섬기며 직접 주민들을 섬기는 선교사(宣敎師)의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보내는 우리교회도 매우 기쁜 마음으로 파송(派送)케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恩惠)입니다. 지금까지 중국, 필리핀에서 힘을 다해 선교하신 선교사님을 우리교회 설립100주년기념선교사로 파송(派送)한것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남아 있는 우리는 보내는 선교사로서 교회(敎會)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지원(支援) 할 것 이며 또한 기도(祈禱) 할 것 입니다. 가능하면 현지 선교지까지라도 가서 함께 사역을 할 것 입니다. 우리교회는 인도네시아라는 새로운 선교사역지를 품게 되었습니다. 이제 선교사님께서 그곳의 언어를 배워 그 지역에서 예배(禮拜)자를 세울것이며 현지(現地)인 리더를 세워 교회를 세울 것 입니다. 이 선교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보내는 선교사로서 최선(最先)을 다해 할 것 입니다. 선교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