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칼렴(2023-05-13)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

김범수, 송은영선교사 인도네시아 선교사파송을 앞두며(0513)

(2023년 5월 28일 성령강림절)

강창술장로

오늘아침 새벽기도회에서 강단옆면에 걸려져 있는 드림교회설립 100주년 기념선교사 파송 김범수, 송은영 현수막을 보면서 오랬동안 우리교회가 준비된 선교사를 파송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김범수, 송은영선교사는 우리드림에서 자랐고, 양육받았고, 선교사를 만들어 낸 우리교회 영적인 자산입니다. 송은영선교사(1971년생 대신대)는 송정일장로님의 둘째 자녀로서 오랬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신학교를 나와 우리교회 교육전도사를 하면서 김범수(당시 우리교회 청년)를 만나 우리교회에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범수선교사(1970년생 대구한의대학교를 나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하여 우리교회 교육전도사 및 선교담당전도사(1997~1998년)는 우리교회에서 신앙을 받아 우리교회 선교교역자로 부름을 받아 송은영전도사와 결혼하여 첫 선교지 청도 내리마을 그리고 국외 – 중국- 필리핀을 통해 선교사훈련을 마치고 이제 인도네시아 반둥시로 선교사 파송을 우리교회서 5월 14일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김범수선교사는 소속선교단체(NSM(WBH)) 대표자 권순웅목사(현 총회장) 사역내용 교회개척, 성경학교, 제자양육을 선교사 사역을 하였습니다. 송은영사모와 세자녀(하은, 예선, 성영)이를 두고 온 가족이 선교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함께 한 가족들입니다.

선교사역 1997~1998 청도내리마을(대구드림교회) 교육전도사, 선교담당교역자

1998~1999 창원 양문교회 전임전도사

2000~2011년 중국선교(NSM),

2011~2022년 필리핀선교

(특징) 선교사님은 하나님의 은혜가있으며, 개척정신이 있고, 적극적입니다. 어디든지 적응력이 강하고 섬김, 봉사, 전도가 즐거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을 잘하는 선교사입니다.

송은영선교사는 소속선교단체(NSM(WBH)) 대표자 권순웅목사(현 총회장) 사역내용 교회개척, 성경학교, 제자양육을 선교사 사역을 하였습니다. 김범수목사와 세자녀(하은, 예선, 성영)이를 두고 온 가족이 선교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함께 한 가족들입니다.

선교사역 1993~1995 드림교회 교육전도사, 1996~1997 가창중앙교회 전임전도사, 1997~1998 청도내리마을(선교사역자), 1998~1999 창원 양문교회 사모, 2000~2011년 중국선교(NSM), 2011~2022년 필리핀선교

(특징) 선교사님은 성격이 밝아 쉽게 친구를 잘 사귀며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와 섬김에 적극적입니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잘 적응하는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영적으로 보여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말씀을 깨닫는 은사와 분별력이 있습니다.

선교사로 가기 위해 김범수선교사는 오랬동안 선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선교사훈련을 여러곳에서훈련을 받았습니다. “동신교회평신도선교사(TMTC), 한국CCC(LMTC), 소목자(세퍼드라이프)TEE 성경제자훈련, 민호기목사 보컬아카데미(찬양사역자), 커피공동체 바리스타자격증, 기도학교, 말씀학교, 어성경, 커피 브레이크 성경공부, 인도네시아 반동지역 캠퍼스대학생 사역과 말씀통독공동체와 커피숍공동체” 사역준비를 마친상태입니다.

송은영선교사는 어머니학교, 성경통독반사역, 공동체사역, 어성경읽어지네(신약, 구약), 소목자(TEE)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두 선교사를 보며 우리에게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아침 산책을 하면서 김범수송은영선교사를 생각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선교”였습니다. 우리는 이일을 위해 삶의 우선순위에 놓겠습니다.

참고 청도 내리 마을 역사

청도 내리마을 사역

1. 연혁

1998년 비전 4321의 일환으로 10명의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의 선교훈련 센터를 두고 선교사를 훈련하여 파송하기로 계획을 수립

1999년 매년 2회 선교위원회를 주축으로 마을청소, 이미용, 의료 봉사 등 봉사활동(김범수 선교전도사가 내일마을 이장과 교제를 나누며 단기선교 중심의 전도 활동)

2000~2001 김범수 전도사 사임 후 선교위원회 중심으로 이미용 봉사, 의료 봉사, 마을청소, 농사일 돕기 등 년 1,2회 봉사활동 계속

2002년 1월 매주 화요일 마을회관에서 예배드림(말씀사역 김영자 권사, 윤순례 집사)

2003년 6월 김정섭 선교사 사역 시작

2003년 11월 김정섭 선교사가 선교 훈련생, 국내 선교사로 선정되고 내리마을에 방을 얻어 거주하면서 본격적인 훈련과 사역을 시작함

2004년 4월 8일 김정섭 선교사 투르크메니스탄 선교사로 파송.

2004년 4월~2005년 2월 김정섭 선교사 파송 후 교역자, 시무장로가 나누어 말씀을 증거하고 배정숙 권사 외 다수의 성도들이 봉사를 맡음

2005년 3월 말씀사역자 송정일 장로, 봉사 배정숙 권사 외 다수

2006년 9월 합동 측 성진교회에 인계(세례교인 3명, 학습교인 7명, 평교인 3명), 소재 - 청도군 청도읍 진라1리, 담임목사 안일태 목사

2. 내리, 덕암리 지역(용산 지역의 일부)

내리와 덕암리 지역은 경북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곳으로 도로에서 2km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김씨 집성촌인 내리와 그 서쪽에 덕암리가 있다. 주민은 50여 호의 내리와 80여 호의 덕암리로 장년과 노년층이 대부분이고 산업은 논농사를 중심으로 복숭아와 감농사를 주로하고 있다. 불교의 영향이 강한 지역으로 교회는 2km 정도 떨어진 도로변에 기존 진라교회(통합측)와 개척교회인 성진교회(합동측)가 500여 미터의 거리를 두고 세워져 있으나 거리 관계와 씨족의 영향으로 내리 1가정, 덕암 4가정의 교인이 있을 뿐(주로 짝 가정) 복음화율이 낮고 이 지역 출신인 성진교회 안일태 목사가 7년 동안 전도했으나 복음화가 부진하였다.

3. 내리마을을 섬길 성진교회

드림교회 국내 선교 훈련지로 선정되어 김범수 선교사와 김정섭 선교사가 훈련을 받고 선교지로 떠나게 되었다. 그 외에도 많은 성도들의 섬김과 헌신으로 복음이 전도되어 이제는 매주 화요일 마을회관에서 정기적인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 후 마을에 복음의 문이 열려 선교 훈련지로서 역할을 다하였다고 판단되어 2006년 6월부터 가까운 진라1리 소재 성진교회(안일태 목사, 합동)와 협력사역을 하다 2006년 9월부터 성진교회로 인계(세례교인 3명, 학습교인 7명, 평교인 3명)하였다.(재정은 매월 선교비 20만 원씩 2009년 말까지 3년 간 지원하기로 함)

4. 국내 선교지 운영과 경과

기간 : 1998년~2006년(7년 간)

선교사 훈련 : 김범수 선교사(2002년 중국), 김정섭 선교사(2004년 투르크메니스탄)

전도 : 세례 4명, 학습 12명, 평신도 3명

예배 : 매주 화요일 말씀 사역자와 봉사자가 예배와 식사

봉사 : 매년 1,2회 이미용, 의료, 마을 청소, 농삿일 돕기 등

경과 : 청도 내리마을을 중심으로 국내 선교지를 운영한 결과 김정섭 선교사(드림교회 파송)와 김범수 선교사(파송교회는 국제교회, 나중에 드림교회) 2명이 훈련을 받고 파송되어 선교사로 사역 중이며 내리마을에서 17명이 주님을 영접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매주 화요일 마을회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연 2회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 계심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마을의 행사도 가급적 예배시간이나 날짜(화요일)를 피해 행사를 하게 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성진교회로 인계 후 2년 정도 마을회관에서 수요일에 계속 예배를 드리며 교회 예배출석을 유도했으나, 성진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림은 체면, 부담감, 오고가는 시간 등으로 인해 몇 명만 출석하였다. 결국 연로한 분들이 소천한 후 2011년 이후로는 없어졌다.

5. 김정섭 선교사 파송

출국 일자 2004.4.8. 선교지 투르크메니스탄, 선교단체 인터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