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교육재단(성광고, 성광중)에서는 드림교회가 2000년도 부터 현재까지 23년간 다음세대를 위한 학원복음화에 선교목표를 가지고 학원현장에 선교를 지원하는 드림교회 학원선교지입니다. 사역지 선교활동 입니다.
2023년 부활절을 위한 아침 교사기도회 1일차 (0418)
강창술장로
기간 2023년 4월 18~20일(3일간) 오전 7시30분
장소 성광교회(성광중고내 교회)
1일차 인도 교무부장 이진구 장립집사(동신교회)
Ⅰ. 서론(序論)
성광학교는 매년 절기예배를 앞두고 교사아침 기도회가 2~3일간 있습니다. 저는 이 기도회를 참석키 위해 5시30분부터 아침밥먹고 출발하여 7시30분에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것을 우선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학기(2023년 1학기 저의 교직 마지막학기)를 사역지를 위한 축복기도하자라고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검단산성에서 사역지를 바라보고 축복기도 하기 위해 등굣길을 큰 고개(동구시장, 동구청)에서 하차 하여- 성보학교-이룸고등학교- 금호강뚝- 공향교- 검단산성-학교로 오는길 걸어서 도보를 시작하였습니다. 3월 2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이길 2시간코스를 걷고 있는데 오늘도 시간이 없지만 1시간 일찍 출발하여 왔는데 날씨가 비올 날씨입니다. 어떻게 하지? 순환3-1번을 타고 우산을 챙기지 못함을 후회했습니다. 그냥갈까하다가? 믿음을 의지하고 동구시장에 하차 하였습니다. 빗방울이 가끔떨어집니다. 곧 후회가 옵니다. 주여! 우산도 챙기지 못했습니다. 검단산성에서 사역지를 바라보고 축복기도를 해야 합니다. 비를 내리지 말게 하소서! 기도하며 나아가는데 성보학교- 금호강둑에 비가 한방울두방울 떨어집니다. 저 멀리 팔공산에는 비구름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옷을 다 젖겠구나 어떻게 하지 주여! 종을 살펴 주옵소서! 하며 말씀을 읽으며 강행 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불안 합니다. 금호강을 마치고 산성을 올라가는데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주여! 하며 산을 올라와 사역지를 향해 기도한후 마침내 사역지에 왔습니다. 사역지에 오니 비가 한 두방울 내리는데 걷는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하며 비를 맞지 아니하고 검단산성 축복기도와 7시30분 부활절 아침기도회에 참여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의 자그마한 기도도 잊지 않고 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마음으로 학교에 들어 올수가 있었습니다. 허허 벌판 비가 오면 꼼작없이 비를 맞아야 하는데도 나를 힘들지 않게 더 이상어렵지 않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오늘도 감사하며 간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