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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4 16:34
성경 11독을 마치고(0411)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260  
   11-3._교직칼럼__성경_11독을_마치고_0411_.hwp (108.5K) [1] DATE : 2023-04-24 16:34:01

성경 11독을 마치고(0411)

(2023년 성광학교 부활절 절기예배 412, 421)

 

강창술장로

 

기간 2023.3.26.~0408

 

하나님께서 저에게 2023년 고난주간과 부활절 하나님과 동행하기위해 성경1독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성경1독을 위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루게 하셨습니다. 매일 등굣길과 하굣길에 성경을 통독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특히 이번성경은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 집중케 함으로 십자가를 많이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랐던 12제자들의 고난-부활절에 언행과 행동을 볼수가 있었으며 나도 그 제자처럼 반추하며 달려온 1독입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절기를 준비하면서 성경통독 1독이 가능할까? 자신에게 무리가 왔습니다. 326일부터 진행된 1. 고난주일새벽, 2. 고난주일낮예배, 3.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6), 9. 대구연합아침기도회, 10. ()금요일묵상예배, 11. ()금요일 가정성찬식, 12. 성광중학교 고난학생예배, 13. 성광중고 고난주간 교직원예배, 14. ()금요일 학생예배, 15. 토요급식부활절예배, 16. 부활절새벽, 17. 부활절낮 예배, 18. 부활절연합예배등 18편의 설교를 정리하고 묵상하며 적용하기까지 나에게 시간과 여건이 성경1독하기에 가능할까? 생각 했는데 2주간 걸친 통독은 하나님께서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난-부활기간 성경 읽게 하시며 나를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그 길을 가는길에 하나님께서 동행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바로 출근을 하면서 금호강-검단산성 도보길은 새로운 여정이었습니다. 말씀 읽고 하나님이 주신 감동으로 검단산성에서 바라본 나의 사랑하는 성광학교를 위해 축복기도 할 때 나에게 가슴이 뛴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사역지가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고난주간, 부활절이 2024년에는 올 수 없는 이 길이 되기에 마지막 이 길을 도보하면서 하나님께서 위로해부시고 나에게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고난주간 말씀과 동행하며 묵상케한 이 길이 내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광야 40년 나그네길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모세가 하나님과 평생 동행(同行)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 처럼 나도 모세처럼 이 길에 달려가고자 합니다.

 

이번 고난-부활 행군에서 성경 1독은 공관복음을 통해 십자가를 생각게함은 또 다른 모습으로 십자가가 내게 다가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게세마네동산에서 붙잡히실 때 흥분한 베드로 목숨까지도 내어 놓을 정도로 칼을 빼어 귀를 짤랐던 베드로가 몇 시간 후 예수님을 3번 부인하고 저주까지 할 정도로 인간의 나약함을 보게 합니다. 고난- 부활할 때 까지 제자들의 행동과 면면을 보면 인간의 한계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저도 만약 그때 그런 상황으로 제자위치에 있다면 두려움으로 숨었을 것 입니다. 베드로, 요한, 도마, 엠마오로 내려 가는 제자, 두려워 숨어 있는 제자의 면면을 성경을 통해 보면서 인간의 한계성을 갖게 하고 결국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만 십자가를 자랑할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나의 힘으로 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야만이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드림교회 100주년기념으로 전 성도가 1,000독을 목회차원으로 선포하고 전 성도가 성경읽기에 시작한지 4개월째 중반에 접어 듭니다. 지금쯤 300독이 넘어야 1,000독이 가능한데 이것은 수치에 불과 합니다. 이일을 선포한 후 전 성도가 참여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며 내가 이일을 위해 어느정도 선한 부담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공동체에 부여된 짐을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이일이 복() 된길이기에 스스로 달려 보니 하나님의 위로와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성경통독을 하면서 이루게 하십니다. 더 많이 생각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드디어 1독을 완성할 때 환호가 나옵니다. 부족한 종이지만 그래도 교회가 이 일을 행함으로 장로로서 그 일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몸 부름을 치면서 달려 오니 그래도 가능합니다. 인간적으로 도저히 할 수 없다라는 한계성이 도달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힘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마지막 요한계시록을 읽어 갈 때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백이 나올 정도로 내입에서도 환성으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이일을 시작케 하신것도 하나님이시고, 결론을 내리실 분도 하나님임을 믿고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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