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살든 천년을 살든
가는 그 시간은 하루뿐
오!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잠시라도 기뻐하고
더욱 사랑하고
보일듯 안보일듯 작은 별처럼
찬송부르고 침묵하고
바라고 의지하고
다만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한줄기 빛을 보리라
- 박 노 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