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장로 영성회복 간증집회를 마치고

강창술장로

박효진장로님의 간증이 드디어 오늘(29일) 오후 찬양예배에 합니다. 기도세미나로 예배위원회 산하 합심기도팀이 주관이 되어 실시하였는데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 에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11시40분 집사람과 함께 강사님을 모시고 오기위해 동대구역을 출발 하였습니다. 12시25분 KTX 열차로 오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갔습니다. 도착 12시 20분 차를 정차로 하고 강사님을 만나로 대합실에 갔는데 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대합실에 나와서 나가는 6번창구에 있다고 합니다. 대합실에 나와 나가는 6번없습니다. 1번에서 4번이 있고 5번은 주차장길입니다. 6번을 찾을려고 40분까지 전화하며 뛰어 찾아 다녔습니다. 결국 안되어 안내소에 물으니 새로 6번 창구가 만들어 졌는데 뒤쪽에 가면 있다고 합니다. 정면이 아닌 동쪽에 새로 만들어 졌습니다. 6번창구에 가서 저화하니 받는분이 지산치과원장님과 닮은분을 올라올 때 보았는데 마스크로 인하여 장로님을 인식 못했습니다. 반갑게 맞아서 재차로 바로 지산동으로 넘어 왔습니다.

식사를 어떻게 하셨나? 물으니? 교회서 준비된 것 있나요? 물으시기에 제가 곰국이 괜찮습니까? 좋다고 하십니다. 시간이 급합니다. 1시30분 목사님 면담, 1시40분 시무장로님들과 인사, 1시50분 찬양참여, 2시 강의 미리 약속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까지 마치고 교회도착은 앞으로 45분 정도 남았습니다. 차를 빠르게 운행하며 차안에서 집사람이 식당예약하고 가자 마자 먹을수있도록 하여 “봉희공팀”집 1시5분 도착 장로님에게 식사기도 요청하고 식사를 마치니 25분 바로 교회 들어가니 30분 목사님면담에 목양실로 인도 하였습니다.

교회서 목양실에서 목사님과 면담하시고, 새가족실에서 합심기도팀들이 간단한 Tea Time을 준비 해주셨습니다. 담임이정근목사님, 채종윤장로, 추연식장로, 김경식장로(무학산원장), 홍영봉장로, 강창술장로, 안형주장로장로님을 뵈는 사람마다 유튜브 팬입니다. 이야기 합니다. 차를 마시며 짧은 시간이지만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로님들과 구면(2005년 본 교회 3일 부흥회, 그 이후 무학산 부흥회인도)이라 서로 인사하고 18년이 지났지만 시간의 흐름이 무색할정도 뜨거운 만남을 하셨습니다.

1시50분 찬양집회에 참석하고자 본당에 갔습니다. 찬양을 하고 바로 2시에 장로님의 간증이 시작되었고 장로님은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우리귀에 익은 구수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성경 에스겔 36장 37~38절 “ 37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제목 그래도 구해야 합니다.

장로님께서 오늘 설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영혼을 위해 기도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씀합니다. 박 장로님은 38살 때 처음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이전의 집사 경력 9년 등 결혼 후 십 수 년 동안 아내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나가기는 했지만,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가짜 신자였다고 합니다. 그는 1987년 성령체험을 한 뒤 술과 담배 등 이전에 사랑했던 잘못된 습관들을 끊어내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특이 나를위해 끊임없이기도해주신 세분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잊지 못할 세분이 있습니다.

1. 박석기목사님

처음직장생활을 대구시청에서 하였는데 그때 마난 직장 선배님 이분이 나를위해 그토록 기도와 섬겨주신 것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이 분은 눈물이 많고 받은은혜를 눈물로 표현을 많이 해주셨는데 얼마전 마났는데 목사님이 되셨더군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봉산교회(드림교회 구이름) 집사, 부목사로 섬겼고 최근에 지산동에서 우리교회를 찾아 오셨고, 우리교회에도 다녔던 분이십니다. (이야기를 듣고 장로님이 깜짝 놀래 십니다.)

2. 사촌동생

우리집안은 밀양박씨 종가집으로서 한명도 신앙생활을 안했는데 유일하게 신앙생활을 허락한 사촌동생 , 이 사촌동생이 자기를 보고 매일 하루 세 번씩 형! 형을 위해 기도한다! 계속 만날 때 마다 이야기합니다. 이 사촌동생이 나중에 알았는데 엄청난 질병에 시달렷고, 그 질병을 고치기위해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사촌동생이 내가 그토록 반대 했지만 지금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한 동생입니다. 1년이면 1000번, 10년 1만번이나 넘게 자기를 위해 기도한다고 한 사촌동생

3. 집사람인 권사

집사람은 기독교집안에서 태어나 아버지 장로, 어머니권사님이신데 밀양박시 종가집 종부로 시집을 와서 평생 자기를 위해 기도한 사람입니다. 10리가 떨어진 교회 새벽기도회를 하면서“남편 구해주이소!” “남편 살려주이소!” 평생을 기도로 바쳤던 집사람입니다. 우리아버지, 어머니를 교회로 인도한 집사람입니다.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잘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를 여기에 있게 한 것은 바로 중보기도의 덕분입니다. 한권사님께서 기도에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내가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더나은 방안이 있다면 그렇게 해주이소” 자기남편이 뇌졸중이 되어 쓰러질 때 권사님은 “하나님! 살려만주이소” 라고 기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살았는데 식물인간이 되어 평생 병원신세하다가 소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권사님은 그때부터 기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기도보다 더 나은 하나님의 뜻있다면 그것을 들어 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이지만 기도를 제한 할때가 우리는 많습니다. 제가 기도에는 늘 약하지만 오늘 기도세미나를 보고 깜작놀랬습니다. 드림교회는 부흥합니다. 이런제목을 처음 접했는데 오늘 함께 기도간증을 할 수가 잇어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