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교회 교회설립 88주년 기념음악회를 마치고

(2017.09.10)

드림교회 강창술장로

드림교회 교회설립 88주년 기념음악회에 기획과 실행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와 내게 베푸신 은혜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이안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드림교회를 향하는 마음이 무엇일까? 우리교회는 수많은 음악인을 배출하였고, 음악인들이 교회지휘자, 반주자, 선교사, 선교사사모, 현직교사, 강사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찬양(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자로 섬기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1) 김승호장로(전 영남대 음악학장, 캄보디아 음악선교사), 김명희권사(전 피아노학원 원장) 두 분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전도 및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이 많은 음악인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2) 우리교회가 위치적으로 봉산문화갤러리 대구의 중심부에서(1921~1992) 거의 70년을 대구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물론 대구초등, 제일중, 경북 중고, 대구여고 등 학교가 밀집하여 쉽게 음악을 받아들었습니다. 3) 무엇보다도 우리교회성도님들이 찬양을 너무 좋아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사가 우리교회가 가지고 있습니다. (드림찬양집 발간등)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데 반주자가 없어서 고민하는 농촌지역, 외국에 열악한 지역등을 마음 아파하여 이곳에 음악인을 배출하여 그곳에 파송하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더 올리지 않겠나 이러한 귀한 마음이 우리교회 지도부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국에 이은경집사(피아노반주자) 사역자를 길려 내는데 선교사역을 감당 했었고 우리 코람데오선교팀이 현장을 방문하여 피아노반주자, 기타반주자를 길려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캄보디아 선교사 김승호, 김명희 선교사 장로님은 대학정년퇴직하자마자(우리교회 원로장로, 우리교회 파송선교사) 캄보디아에 가서 음악을 가르치고 그 나라 정서에 맞는 곡을 만들고 음악반주자를 길려내고, 그 나라에 맞는 찬송가를 개발하여 발표회까지 만들어 내는 역량을 선교사님은 하셨습니다. 농촌지역에 피아노반주자도 없는 곳에 교회차원으로 선교지원을 해서 길려 내는 방안도 모색 중 입니다. 40년 전 오보교회를 개척하면서 반주자를 길려 그곳에 파송한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명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1년간 사역을 한 뒷 가을 추수 때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었습니다.

2017년 음악회를 통해 “1) 드림교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으로 영광 돌립니다.” “2) 교회가 세운 목적이 영혼구원인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드림교회” “ 3) 다음세대를 길려 내는 드림교회 다음세대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이와 같은 컨셉으로 접근 하였습니다. 예배위원들이 모여 다음세대는 작년에 이어 학원선교의 선두주자로 신명고초청에 이어 다음세대에 꿈을 키우는 성광고등학교가 초대 하였습니다. 성광고는 37년간 청소년 중창단운영하였으며 이번에 음악회에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데는 2010년부터 우리교회 악기로 세움을 받는 드비앙(드림교회비전 앙상블팀)과 듀엣 혼성중창단(전문 성악가를 초빙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드림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 하는데는 드림교회 연합성가대와 4중남성중창단을 세우기로 하고 섭외하며 추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드림교회를 통하여 영광받기를 원하십니다. 섭외는 잘 이루어졌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음악회를 하면서 보여 주었던 감동 그리고 행복 자체 였습니다

1) 드비앙연주 시작 전 단장이신 정인규집사님의 드비앙에 대한 소개와 구성원들, 음악기부, 악기기부 지역을 위해 섬긴다는 이야기를 하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재 섬기는 교사(대학생, 교사, 일반인)등을 구성한 16명, 유초등 중고학생 20명 36명의연주는 감동이었습니다. 먼저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FLIGHT OF VALOR”곡을 여러 복음송가 찬송가를 모아서 연주하고 이어서 학생과 함께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많은 분들에게 다음세대의 필요성을 가지는 멋진 연주였습니다.

2) 남성4중창 중후한 목소리에 우리를 감동케한 찬양이었습니다. “보혈의 능력, 은혜 아니면” 두곡을 부르는데 젊은 청년들을 기억케 했습니다. 우리교회 자랑하는 솔리스트 김이열집사, 조재준 선교사, 조석현, 이강청년 다음세대 주역으로서 미래의 드림을 이끌어갈 멋진 다음세대 주님을 찬양 하는 그 목소리에 감동케 하였습니다.

3) 성광고등학교 새나리 중창단 37년째 이어온 다음세대 하나님을 찬양 하고 예배자를 세워가는 귀한 찬양팀 대구를 넘어 이 땅에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복된자들 이들이 찬양 하는데 나에게 감동의 뜨거운 눈물이 흘려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일찍이 대구땅에 다음세대를 위해 세운 믿음의 학교 성광인들이 나와서 하나님께 찬양을 하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이 어린아이들이 기도하며 세워가는 찬양을 들어 면서 눈물이 한없이 내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땅을 살려 주십시오. 다음세대는 우리보다 더 나은 세대가 나와야 합니다. 한없이 기도하며 들었습니다. 함께한 성광교육재단 이사장이신 이종진이사장님과 사모님, 고등학교 박운용교강과 사모님, 중학교 김치년 교감과 사모님, 학교운영위원, 새나리 학부모들이 모두 감격하며 감사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이 땅에 청소년을 살리기 위해 이대영목사님의 기도(1921~1955년 중국선교사 1호, 41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 서울 승동교회담임목사)의 열매가 이제 보여 지는것에 감사 했습니다. “ 일어나 빛을 발하라, 만왕의 왕 여호와 ” 두곡은 마칠 때 까지 눈물이 났습니다.

4) 듀엣 안예리, 강련호부부의 찬양은 매우 아름답고 은혜로 왔습니다. 안예리성도는 드림이 나은 성악가로 경북대 70주년 <사랑의 묘약> 주연, 남편인 강련호 현)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대표로 친정집에 와서 멋진 공연은 우리는 평생기억 할 것 입니다.

5) 마지막으로 연합성가대 60명으로 구성된 찬양은 하나님께서 이교회를 통해 천군나팔처럼 행진하는 천국 군대와 같았습니다. 연합성가대 지휘자로 김계현권사(진량중학교 음악선생) 김권사는 50년 이상 드림교회를 섬기며 드림 음악인의 대표적인 인물로 드림교회 음악발전에 많이 기여한 귀한분입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주와 함께 가리라” 두곡은 우리에게 너무 가슴 벅차게 울려지는 찬양입니다. 연합성가대는 우리드림의 음악의 꽃이고 다음세대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찬양을 잘못하고 음도 잘 읽을 줄 모르는 저에게도 하나님앞에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찬양대의 일원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직분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중한 찬양을 우리교회 자체내에서 음악회를 주도 할 수 있다는 것은 교회만 가질 수 있는 자랑입니다. 찬양은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한 사람은 누구나 설 수 있는 특권입니다. 힘 있게 찬양을 하면서 감동이었습니다.

시무장로님들의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목사님의 감사인사 그리고 기도 순으로 진행되는 순서는 마지막 모두에게 축하였습니다. 출연진 전원 강대상으로 올라오고(드비앙 37명, 남성중창 4명, 새나리 22명, 듀엣2명, 연합성가대 60명, 시무장로, 교역자 약 130여명)이 사진 촬영에 올라갔습니다. 참 강동이었고 목사님께서 각 팀마다 조언과 축복을 하시면서 격려는 참여 하는 모든이에게 힘이 되고 삶의 보약이 될 것 입니다. 드림 88년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룬 것 처럼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통해 역사 하실 것입니다.

성광 새나리중창단과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매우 행복 했습니다. 이사장님께서 88올림픽과 88주년 드림교회와의 연관성을 지어면서 교회가 부흥하기를 덕담하시고 우리학생들에게도 “수학은 너희들속에 그렇게 기억이 안나지만 음악은 내가 못하는 달란트를 너희들은 가지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라”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모님도 매우 흐뭇해 하시고 교장선생님도 자랑스러운 성광 새나리 찬양 마칠 때 에는 기립으로 박수도 보내시고 매우 행복해 하셨습니다. 우리교회 이창장로님은 우리학생들에게 통닭을 사 먹어라고 격려금도 주시고 우리학생들이 인기였습니다.

3부로 축하연을 로뎀카페에서 가졌는데 사회는 예배위원장인 제가 보게 되었고 기도는 수석장로인 채종윤장로(성광 17기) 님께서 해주셨고 인사말씀으로 담임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오늘 참석한 팀마다 격려와 축복을 해주시고 특히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성광고를 다시 재조명 할 수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격려 ”성광고와 드림교회가 앞으로 연합하여 다음세대를 살리는데 서로 협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석해주신 시무장로님(채종윤, 임용학, 김성조, 추연식, 홍영봉, 강창술)들 인사, 참여한 드비앙단장 정인규집사, 듀엣(안예리 강련호부부), 연합성가대지휘자(김계현권사) 서로 인사하며 차려진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서로 격려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 및 소감]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사회를 맡은 신정원집사(영아부 부감, 수학박사 해석학전공)수학을 전공을 해서 예리하고, 분명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조직적인 사람 목소리거 정확하고, 헌금송도 부르는 귀한분 사회를 하면서 드림의 힘을 느껴고 교회 사랑을 체험했다는 사실, 다음세대를 우리는 너무나 말로서 쉽게 하지만 오늘 찬양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가 있어서 행복했다는 집사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음악회를 준비하며 뒷에서 수고해주신 전체 진행을 총괄한 정책팀장 정미정권사님, 스텝의 총괄 아삽성가대 대장 안형주집사님 그리고 제1청년부청년들, 무대를 꾸미고 교회 굿은 일을 도맡아 수고 하는 홍영봉장로님 감사합니다. 방송위원회 방송을 맡아 수고해주신 위원장 김성조장로님과 부원들, 행정위원회 위원장 임용학장로님과 및 부원들, 호산나성가대 지휘자, 오케스트라 팀장 이은경집사님, 사진을 촬영해주신 박호동집사님과 이동혁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축하연을 준비해주신 김홍점권사님, 이혜원 권사, 윤복남권사님, 박순옥집사님, 김성욱집사님 고맙습니다. 대원을 독려하고 참여 시켜주신 호산나 대장 이광기집사, 아삽대장 안형주집사님 간식을 책임져주신, 이정민집사, 최수선집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를 위해 섬겨주신 예배실행위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드림교회를 통하여 찬양을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찬양을 준비하고 함께 부르고 함께 뜨거운 감동을 받게 하신 나의 하나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찬양을 통해 복음을 잘 이해 못한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교회가 그토록 원하는 “영혼구원”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찬양하며 순례의길을 가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