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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2 17:53
[기타] 정신없는 내 모습
 글쓴이 : 장용원
조회 : 2,864  

<아래 글은 오늘(9.22) 아침 제가 본교(신명고) 내부통신망으로 교직원들에게 보낸 글임>

정신없는 내모습!!!

어제 교장선생님의 어명을 받아 '승용차 없는 날'행사에
전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연락을 하라고 하시어
SMS 문자를 힘있게 보냈지요.

그래서 나도 내일은 지하철을 타고올까, 버스를 타고올까...
몇시쯤 출발해야 하나?...곰곰히 생각한 끝에
...어찌 어찌(?) 하기로 계획을 세워 잠을 잤는데...

아침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정상적인 일정에 맞추어
집을 나서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를 억지로(?) 찾았지요.
(요사이는 차를 어디에 세웠는지도 깜박할 때가 많이 있음)

시동을 걸고 운전을 해서 제일교회 지하주차장(평일에는 본교가 주차장으로 사용함)으로 유유히 들어갔는데.. 
왠걸 오늘따라 왜이리도 주차장에 차가 없는지...
아뿔사 !! 오늘~~ 큰일 났네...
차를 돌려 다시 집에 두고 올수도 없구...
으이구...이렇게도 건망증이 심해서야...

잠시 정신없는 내 모습을 돌아보며...
내일일은 정말 모르니,
오늘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아무쪼록 모범을 못보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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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윤 11-10-07 20:00
 
장로님의 글을 읽고 무슨 댓글을 달아 볼까 생각하다가 그만 날짜가 꽤 지났습니다. 근데 오늘(10월7일) 제가 겪은 일이 정말 건망증이 아닌지 진단 좀 해주십시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어느 재래시장 안에 있는 소머리 국밥집에 들어가서 국밥을 시켜서 먹는데 거의 다 먹고 눈을 들어 식탁을  바라보니 깨끗한 빈 쟁반 두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이상하다. 뼈도 없는 국밥인데 왠 빈쟁반이 두개씩이나 놓여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주인집 아저씨에게 사장님 이 두개의 빈쟁반은 어디에 쓰라고 두셨나요? 하면서 좀 힘을 넣어 물었더니
아저씨가 그 쟁반 하나는 청양고추 담은 것과 또 하나는 육국수 담은 쟁반입니다.
순간 아랏차!! 그렇네. 비워진 쟁반이 너무 깨끗해서 그만... 이런 실수를? 
이정도면 증세가 좀 심각한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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