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손자 채이든의 동시를 감상하세요
동시(주제 : 꿈)
금 상
구름이 되고파
논현초등학교 1학년1반 채이든
나는 구름이 참 좋아
그래서 나는 구름이 될 거야.
바람을 타고 날아
짜릿한 여행을 할 거야.
뭉게뭉게 구름이 되어
새들의 집을 찾아가 볼 거야.
폭신폭신 구름이 되어
엄마 베개를 만들어 줄 거야.
새하얀 구름이 되어
높은 건물위에 앉아보고 싶어.
달콤달콤 구름이 되어
내 동생 솜사탕이 되어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