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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07 09:04
[기도회안내] 신년 장로 연합기도회
 글쓴이 : 장용원
조회 : 3,996  

지난 80년 동안 은혜와 진리가운데 드림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민족과 열방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기름부어 세워주신 저희 장로들이 주님앞에 나아갑니다. 

국내외 뿐만 아니라 개인과 사회적으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저희 장로들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 엄청난 일들을 감당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절박한 심정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월요일부터(11일, 주일까지) 15명의 장로들이 저녁 늦은 시간(20:30-22:30)에 본교회 유년부실에서 준비된 찬양과 준비된 기도 제목을 가지고 '신년 장로 연합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또한 저희교회 80년 역사상 세초부터 일정한 기간동안 장로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기는 처음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면 왜 그렇게 자꾸만 눈물이 흐르는지... 왜 그렇게 목이 터져라 외치며 기도하게 되는지...정말 성령 충만한 가운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드림의 성도님, 매일 드려지는 아래의 기도제목들을 참조하셔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각자 자신에 처한 장소에서 중보기도로 이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개인이나 기관별로 저희들의 기도가 필요한 제목이 있으면 댓글에 적어 주십시오. 당일 저녁 즉시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1. 요일별 기도 제목 및 순서 담당자
 - 5일(월) : 교회(김승호) / 국가, 지역사회(추경호)
 - 6일(화) : 80주년 사업(채종윤) / 병약자, 교우사업장(송정일)
 - 7일(수) ; 주일학교, 청년회(이은호) / 담임목사, 교역자(배영식)
 - 8일(목) : 중직자, 직분자(김성조) / 궁핍한자, 실직자(김장수)
 - 9일(금) : 찬양대, 전도회(김원형) / 선교사업, 구제봉사(홍영봉)
 - 10일(토) : 훈련학교, 제자, 사역훈련(장용원) / 새가족, 셀구역(김경식)
 - 11일(주일) : 총괄(임용학, 추연식) <무학산 수양원>

2. 진행 순서
   20:30~20:40   찬   양(1)
   20:40~21:20   기도회(1)
   21:20~21:30   휴   식
   21:30~21:40   찬   양(2)
   21:40~22:20   기도회(2)
   22:20~22:30   마무리, 광고

*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드림교회를 사랑합니다.
  성도님을 사랑합니다.

* 오늘도 약속된 시간에 저희 장로들은 주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곳으로 겸손하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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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식 09-01-07 11:57
 
먼리 목포에서 글을 올립니다.
그 시간에 맞추어 같이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드림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교회 역사 편찬을 위해 스터디하면서 드림교회의 태동과 역대 목사님들을 연구하면 할수록
너무나 자랑스러운 교회라는걸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식 09-01-07 11:58
 
기름부음받으며 주님앞에 헌신 하겠다고 약속한 제가 먼저 무릎 끓지 못한 잘못을 회개합니다.

기도만이 우리앞에 있는 많은 산적한 숙제를 풀수있음을 다시한번  확인 하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장로 기도회를 통해 심기일전 새로운 마음다짐으로 주님과 성도들 앞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홍영봉 09-01-07 12:36
 
역시 선배장로님들을 대하며 드림교회의 저력이 있음을 몸소 느낌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어여삐 여기사 80주년을 맞은 드림교회에 넘치는 축복이 임하실줄 믿습니다. 기도하면 할 수록 주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했슴을 고백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겸손한 자로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채종윤 09-01-08 07:55
 
새초부터 장로 연합기도회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 자신과 장로님들이 기도하시는 모습에서 그동안 교회가 기도로 하나 되기를 바라며 얼마나 사모하여 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금번 성회를 통하여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전교회적 기도운동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또한 성경다독 800독의 봉헌이 80주년 기념행사로만 거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독하는 과정에서성령께서 개개인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셔서 영성이 충만하여지고  가정에서나 직장과 사역하시는 모든영역에서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 기도응답의 역사가 일어나 간증이 많아질 줄 믿고, 나아가 드림교회가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내외적으로 영향력을 드러내는 건강하고 능력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장용원 09-01-08 10:53
 
이번 주에 제가 만난 드림의 가족들 가운데 기도하며 응답 받은 몇가지 사실적인 내용입니다.
1. 00장로 : 지난 4개월 동안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음으로 인해 당했던 엄청난 고통과 시련들을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과 성도들의 기도로 기어이 승리(?)하셨다는 기쁜 소식을 어제(7일) 기도회 중에 간증함

2. 00성도 : 분양받은 아파트가 매각되지 않아 눈덩이처럼 쌓여져 가는 대출금 이자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생활하고 있었지만, 매일 새벽마다 교회 맨 앞자리에 앉아 기도하고 남성구역 모임때마다 온 구역원들이 부르짖고 간구하여 6일(화) '장로님, 드디어 기도 덕분에 집이 팔렸습니다. 지금 계약금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자 메세지가 들어왔음.

3. 00성도 : 불치병으로 수술받고 회복중이며, 어제(7일) 모 집사님이 병문안을 가서 '지금 장로님들께서 특별히 자매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서 분명히 자신의 상처난 부위를 만져 주시고 치유해 주시리라고 확신한다'며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강한 믿음을 보였다고 함
정성해 09-01-09 23:05
 
부족하나마 멀리서 동참하여 기도드리며 온전한 회복을 주시는 그분께 모든것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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