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수감사절 장식을 하면서 (1015)

(2023년 드림교회 추수감사주일 10월 15일)

강창술장로

일시 2023.10.14. 오전 10시~오후 2시

장소 드림교회 본당

장식재료 감사(감) 20상자, 사과(사) 2상자, 감나무가지 감달리것 1박스

억세풀 한묶음, 벼(1묶음), 열무 2상자, 호박, 국화 6개화분, 나무 2개

설치주관부서 예배위원회 실행위원

추수감사절 재료구입은 2022년 비해 1/3정도 구입하여 최대한 성과를 내기위해 정면 보다 한쪽 한편을 컨셉을 잡아 최대한 간소화 하며 만들어 내었습니다. 2022년 과일만 140만원, 국화 40만원 정도 기타 거의 200만원 들었지만 2023년 국화 26만원(20개 1개 13,000원), 사과 2상자( 1개 10Kg 70,000원 140,000원), 감 20개 상자(1개 20,000원 400,000원) 전체 80만원으로 장식을 마쳤습니다. 기타 소재는 청도에 계시는 정성해집사님께서 제공 해 주셨습니다.

후반기 장식은 추수감사절 장식을 통해 성탄튜리를 할 11월 25일(대강절시작)까지 국화로 1달간 장식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꽃 봉우리가 맺혀진 1달15일 정도 유지 할 수 있는 국화를 농장에서 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좋은 국화를 잘 보존하여 11월 25일(10월 15~11월 25일)까지 장식하려고 합니다. 특히 2023년 추수감사장식은 교회설립 100주년을 맞아 추수감사절기 헌금을 가지고 이웃사랑나눔을 10월 24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축소로 장식을 했습니다. 2022년 비해 2/3를 줄인 것 입니다.

줄어진 금액으로 가능한 최대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추수감사절 장식에 여러장식소재를 구하여 빈 자리를 채웠습니다. 1) 감나무를 바로 꺽어 잎과 감이 어울리수 있도록 장식을 하였고, 2) 교회설립 100주년 감사예배 때 축하나무 5개를 주위장식에 적용 하였습니다. 3) 그리고 열무 2상자를 제공받아 지게위에 장식을 하여 추수하는 농부의 마음을 읽게 하였습니다. 4) 억세풀과 벼를 세워 가을정취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5) 교회 앉는 의자(원목)를 가지고와서 컨셉을 하였고, 6) 돗자리(갈대로 만든)를 펴서 가을 정취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7) 감과사과를 감(감사에서 “감”), 사과(감사에서 “사”) 과일바구니에 담아 감사분위기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2023년 이와같은 장식소재를 청도에 계신 정성해집사님으로부터 제공받아 꾸며 보았습니다. 이웃 나눔 사랑 큰 행사로 인하여 장식을 가능한 축소로 최대한 효과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준비하였기에 하나님께서 1년간 우리에게 주신 추수감사절기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매년 우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추수감사절에 나눔행사라는 좋은 풍습이 있습니다. 추수감사절기 장식한 후 1년동안 교회가 섬겨야 할분 들에게 감사표시로 미약하지만 과일을 선물을 만들어 교역자, 원로, 은퇴장로, 교회장기결석자, 또한 연약하고 소외 받은 사람들(교역자추천) 약 40개 상자를 만들어 교역자와 장로님들이 과일을 들고 심방을 해서 인사도 하며 교회사랑을 전하는 좋은 행사가 있습니다.

2023년에도 예배위원회에서 그동안 예배를 위해 섬겨주신 교역자 9분과 선교사 1분, 교회직원 2분, 절기예배 때 기도와 늘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신 원로 은퇴장로(사역장로는 제외) 10분에게 감 한 상자씩 예배위원회에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처럼 해 왔던 장기결석자와 소외받고 연약한 성도는 교역자부에서 선정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배위원장이 총괄하면서 준비를 하였고 예배정책팀장(이교현집사님)의 예술적임 감각과 윤현국장로님, 기타 실행위원들이 참가하여 장식을 마쳤고, 행사이후 나눔행사 까지도 업무분장을 마쳤습니다. 교역자분과 직원(관리집사와 사무간사)는 행정목사인 신종철목사님께서 맡아 주시고, 원로, 은퇴장로님 10분은 각자개인에게 오후예배 마친 뒷 바로 전달하고 몸이 편찮아서 교회출석이 어려워 집에 계신 박수호장로님은 윤현국장로님께서 맡아 수고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2023년 추수감사절기 행사를 위한 준비는 끝났습니다. 추수감사절 특별찬양과 절기예배특별헌금을 사용하는 것 과 추수감사절 특별 나눔행사도 준비가 끝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절기예배를 통해 신앙을 점검하며 체크해야하는 것이 신앙인들에게 기본적이지요 2023년 추수감사절기예배에 많은 관심을 가져 봅니다. 절기예배 감사헌금을 일반 경상비에 넣지 않고 특별행사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우리교회는 한 경험이 있는 교회입니다. 2023년 수십년만에 이 행사를 회복케 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 할것입니다. 우리수성노회 산하 담임목사님을 뵈옵는데 강장로님 “저는 우리교호 당회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당회가 모여 어떻게하면 헌금을 흘려보내는일에 집중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자체내 헌금 사용이 아니라 예산을 흘려보내는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합니다. ” 그래서 우리 당회를 저는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저의 가슴이 뻥 뚫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대구에도 흘려보내기위해 애를 쓰는 교회가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우리교회도 이번에 이러한 아름다운 결정에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께서 더 좋은 생각과 드림교회를 통해 일 하실 것을 믿으며 추수감사절을 맞이 합니다.

방금(2023.10.14. 오후3시) 성광교육재단 고 이종진 장로님께서 소천하였다라는 소식을 미국으로부터 전해져 옵니다. 가슴이 미워 집니다. 이종진이사장취임(1968년 교장취임), 1989년부터 이사장을 하여 약 34년간 성광학교를 기독교학교위에 세웠습니다. 이사장님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수석졸업(공과대학전체 수석), 일찍 도미하여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석박사를 마치시고, 미국 터프스(TUFTS)대학교교수, 미국AMF사 부사장, 미국제너럴일렉트릭사업개발본부장, 미국엘라이드 시그널사 부사장 및 한국회장, 미국 센서스(Sensis Corp)회사 사외이사 를 역임하시며 1989년부터 34년간 성광교육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시고 소천 하셨습니다.

추수감사절기를 준비하면서 나에게 들러오는 슬픈소식을 접하면서 이사장님께서 대구교육과 성광교육재단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성취를 위해 수고한점은 학교를 섬겼던 저로서는 고맙게 생각 합니다. 공교육내에 찬양과 말씀이 살아 움직이며 학교방향을 “신앙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라는 목표를두고 학원복음화, 학력신장, HSE운동 3대 교육목표가운데 첫 번째를 신앙교육을 내세운 것 은 성광학교가 하나님과의 언약을 잘 이끌어 낸 대목이라고 봅니다.

2023년 추수감사절기를 맞이 합니다. 결실의 계절 영적열매를 기대하는 절기입니다. 한치의 소홀함 없이 이 절기를 지킵니다. 하나님께서 탈애굽한 이스라엘사람에게 절기예배를 받고 싶어 하시며 그 엄청난 사검을 감행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광야 40년 나그네 삶도 같은 맥략이라고 봅니다. 우리에게 절기예배는 그 만큼소중하고 광야40년 나그네 삶에 생수와 같은 것입니다. 갈급한 심정에 절기예배를 통해 쉼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