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주일(0917)

(드림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일 9월 19일 기념주일 9월 17일)

강창술장로

[기념주일 행사]

1.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새벽예배

2.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예배 오전 9시 1부, 오전 11시 2부

3.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 교회100년사 전성도에게 배부

4.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 선물(호도과자) 배부

5.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 역사전시관 개관식

6.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 디아스포라 초청 찬양축제

7.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 취미소그룹 작품전

8.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주간 9월20일(수) 역대 담임목사중 자녀목사 초청

(제10대 담임목사 이영수목사 차남 이치훈목사초청예배)

오늘은 드림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새벽예배부터 뜨거운 마음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우리교회가 100년만에 돌아오는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새벽예배, 오전 1,2부예배는 나에게 기쁨의 눈물이 핑돕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했던 예배를 100년 동안 드림교회 성상에 이루어 진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탈 애굽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예배”를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3장 12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애굽기 5장 1절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자기백성으로 하여금 예배를 받고자 하였습니다. 드림교회(구 봉산교회)가 100년동안 예배를 드렸고 오늘 100년만에 돌아온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역사를 편집하면서 수많은 믿음의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선각자들이 예배를 지켜 내기위해 눈물겨운일들을 많이 봅니다. 일제강점기, 625한국전쟁, 자치선언으로 따가운 외부시선,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예배를 지켜 내기위한 수고와 헌신은 고스란하게 나에게 다가 옵니다.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의 이름변천에도 동운정기도실부터 출발하여 조선예수교 자주교회(자치선언한 교회의미), 십전승교회(10번사워 승리한교회), 봉산정교회 대한예수교대구예배당(봉산정, 덕산정, 동운정제1,2, 대명동) 해방이후 봉산교회, 2000년 드림교회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이름변천만바도 일제강점기를 거처 오늘까지 이르면서 수많은 선각자들의 눈물과 배고픔과 헌신으로 오늘의 드림교회가 세워진 것은 눈물겨운 일입니다.

하나님께 에배를 드리기위해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섬겨온 귀한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입니다. 교회사를 연구하면서 이토록 치열한 교회사가 있을까? 대구에 100년이상 되는 교회가 17개(대구제일, 반야월, 사월, 범어, 서문, 칠곡, 침산, 효목, 남산, 대명, 산격제일, 대구중앙, 드림, 중부, 봉산성결등) 라고 듣고 있습니다. 교회사를 거의 읽어 보았는데 이처럼 교회(예배)를 지켜내기위해 치열하고, 몸부름치며, 같은 교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전국에 흩혀져있는 자주교회(자치선언한교회)가 인내하며 견뎌온 세월들을 교회사를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의 드림교회(구 봉산교회)가 있기까지 그들의 숭고한 헌신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귀한 드림교회(구 봉산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드림교회(구 봉산교회)를 통해 예배를 100년 동안 이어온 믿음의 드림인들에게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 예배를 지켜 내기 위해 얼마나 힘든세월을 보냈을까? 같이 신앙을 지켜 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냉대와 조롱 그리고 없심을 받으면서 오늘의 드림교회(구 봉산교회)가 있게 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해방과 625한국전쟁기간 드림교회(구 봉산교회)는 오로지 말씀에 뜨거운 교회로 교회사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학자, 말씀에 뜨거운 목회자를 만난 것은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축복이었습니다. 말씀사경회를 전국적으로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중심으로 이루어져 외롭고 힘든과정에서도 말씀의 뜨거움에 위로를 받고 다시 세워진 것 은 드림교회(구 봉산교회)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입니다. 1907년 평양대부흥회가 우리나라 최초의 새벽기도회라면 대구에서 최초의 새벽기도회는 드림교회(구 봉산교회)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이면 또한 구설에 전해진다면 얼마나 말씀이 뜨거웠고 사모 했는가를 후진들이 볼 수 있는 계기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드림교회(구 봉산교회)오늘이 100년째 예배를 드리는 교회입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은혜를 우리에게 남겨준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힘들고 모진 일제 감정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지켜낸 드림교회(구 봉산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시선을 바라 보며 나아가야 겠습니다.

어제도 100주년주일을 맞기 위해 저녁 10시30분까지 찬양연습, 작품전준비, 전시관점검, 식당에서 식사 준비등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하는 이 모든과정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에 옮긴 것 입니다. 감사하지요? 모두 교회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입니다. 이분들이 교회를 위해 시간과 물질과 헌신을 나타낸 것 도 드림교회(구 봉산교회)복입니다.

오늘 드림교회(구 봉산교회)100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새벽예배에 유민기목사님을 통해 히브리서에서 “완전한 구원자, 만유의 심판자”으로 말씀을 선포하시고 오늘 오전1,2부예배에도 마태복음 22장 37~40절 “교회의 본질-사랑”이라는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특별한 기념주일예배때 이정근담임목사님의 말씀선포가 있고, 그 이후 목사님께서 말씀을 준비 하셨습니다. 개관식에도 여호수아 4장 21~24절 “묻거든...알게하라”, 찬양축제때에도 시편43편 21절 “살아야 할 이유” 수요일 이치훈목사님께서 요한복음 3장 16절 “세계를 품는교회” 말씀이 선포가 됩니다. 드림교회가 100년을 준비한 모습이 나타나 오늘이 아름답고 감격하며 행복한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 외에 성도님들릐 작품전, 점심식사, 기념선물, 교회100년사가 교인들에게 나누어 집니다. 얼마나 감격한 날입니까? 또한 드림교회(구 봉산교회)100년사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 개관식도 성도들에게 행복한 행사가 될것입니다. 오늘이 행복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귀한 드림교회(구 봉산교회) 생일이 되었으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