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활절을 준비하며

(2023년 성광학교 부활절 절기예배 4월 12일, 4월 21일)

강창술장로

2023년 부활절을 준비하면서 사순절(2월 26~4월 6일), 고난주일,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 잘 마쳤습니다. 고난을 보낸 후 부활절은 매우 의미가 있고 진정한 부활을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은 내가 어릴 때부터 기대하며 소중하게 여긴 절기입니다. 심지어 부활(復活)을 성탄절 같이 철저하게 더 준비했으며 이 부활을 알릴기해를 가졌습니다. 사역지나, 선교지에 부활의 소망을 예쁜카드로 만들어 행할 때 가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 잠시 부활절 카드 및 행사를 추춤했는데 이번 코로나이후 나에게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거룩한 마음을 주셔서 부활절을 뜻있게 준비 할 수가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아직 사역지에서는 교회문턱넘기운동을 전개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교직삶에 다음세대 학생들에게 교회를 알리고, 교회가는것에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교회문턱넘기운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하루동안 지역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찬양축제를 열게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부활절(성빈교회, 순복음대구교회, 대구중앙교회), 추수감사절(범어교회), 성탄절(동부교회)였습니다. 나의 교직의 삶에서 이 절기를 통한 교회 문턱 넘기는 코로나 이전 2019년 끝으로 정리가 되고, 2023년 부활절은 학교 강당에서 부활절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행사는 4월 12일 오후 1시 성광고 부활절예배(유천석 목사(캠프워커 군목),. 4월 18~20일 부활절행사를 위한 아침교사기도회, 4월 21일 오후 1시 성광중 부활절예배(윤동윤 목사님(예림교회)다음세대인 아이들에게 부활절기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소원합니다.

부활의 기쁨을 이루기 위해 고난의 행사를 통해 십자가를 많이 생각 했습니다. 십자가를 생각하게 한 2023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역지에서 코로나로 인한 활동을 제한을 받았지만 섬기는교회에서는 교회설립100주년을 맞은 교회로서 부활절을 의미있게 보내자 생각 해서 “성경11독,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특별아침기도회(대구제일교회 4월 5일), 토요급식(계란나누어 드리기, 4월 8일), 새벽예배특별찬양(4월 9일 장로+합창단찬양대세움, 연습 4월 2일오후 예배후, 4월 8일 저녁7시, 새벽 4시20분 세차례연습), 4월 9일 주일낮예배(특별찬양준비), 4월 9일 대구교회연합예배참가(대구장로합창단 특별찬양 사도신경, 할렐루야), 부활절 저녁 만찬회(시지경산 복터지는집 지인4가족 식사나눔)등” 내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부활절을 사모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부활소망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이 소망은 진정한 부활의 소망이라고 합니다. 내 자신한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일을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이 성령하나님께서 관여 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이것이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祝福)이라고 믿습니다.

부활(復活)의 소망을 받았던 막달라마리아 처럼 너무 기뻐 이리뛰고 저리뛰며 달려간 것을 기억합니다. 나에게도 이러한 기쁨이 내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자였습니다. 바울과 요한이 막달라마리아에게 소식을 들었지만 주님께서 부활(復活) 하겠다라는 것을 잊고 확인하려 달려간 무덤, 엠마오길에서 실망한 두제자, 도마처럼 예수님의 상처를 보아야 믿었던 것처럼 나에게도 그러한 부분이 내제되어 있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특히 코로나 기간 3년은 내가 변명을 하기에 적절하게 이용하지 않았나 부끄러움이 내게 있습니다.

2023년 부활절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마음은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26~27장을 묵상케함으로 여러모양으로 십자가를 많이 생각 나게 하였습니다. 고난주간7일동안 이사야 53장을 통해 십자가 묵상,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묵상예배는 나에게 십자가를 많이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십자가는 바로 생명(生命)이며 사람을 살리는 귀한것임을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2023년 내게 다가온 십자가 그 십자가를 자랑스럽게 여길것입니다. 그리고 소중하게 생각 할 것입니다.

2023년 부활절기를 잘 준비하여 나의 삶이 하나님의 인도함으로 살게 하소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16~18절말씀을 가슴에 안고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