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토요무료급식에 참여하면서
(2017. 12. 30)
드림교회 강창술장로
우리드림교회는 제2의 건물이 없는 교회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토요무료 급식팀이 운영하고 있는 수성못 북동지역에 “상화공원”에 있습니다. 드림 토요무료 급식팀입니다. 참여인원은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매주 토요일 11시50분~13시까지 식사를 함께 나누며 말씀과 찬양 기도가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제공과 특별간식 그리고 섬김이 일어나는 곳 입니다. 건물 없는 곳 에 예배가 일어나고 서로 감사가 일어나며 서로 섬김이 일어나는 초대교회 떡을 나누는 풍경이 일어나는 곳 입니다. 섬기는 분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웃음과 행복이 있으며 서로 섬기면서 서로를 격려 하며 피곤을 모르며 원망이 없으며 섬김 자체만으로도 즐거워하는 진정한 봉사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2000년 9대 담임목사님이신 장경철목사님께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교회를 표방하시고 인근주민에게 교회가 섬김을 해야 하는 목회방침을 나타냈습니다. 그래서 지산, 범물지역에 우리를 필요 하는 용지아파트 중심으로 반찬 나눔과, IMF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주민과 함께 하는 식사 나눔을 하자는 뜻으로 그 일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서는 구제봉사위원회에서 맡고 수성못 주위에 제2봉산교회(드림교회전신)를 꿈꾸고 전임사역자 한분 목사님을 두고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성못 남쪽 호반 커피솝옆에서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 수성못 정비 차원으로 토요무료급식장소를 상화장소로 옮겼습니다.
17년간 거의 매주 급식을 준비하기위해 아침 9시 급식 팀이 모여 기도후 조리팀, 관리팀으로 나누어 조리 팀은 300명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마련하는데 조경희권사님을 중심으로 10여분이 요리를 합니다.(봄, 여음은 주로 비빔밥, 가을, 겨울은 소고기국밥, 특식도 마련) 300여명의 식사준비는 엄청난 수고와 시간을 투자 합니다. 관리팀은 10시까지 수저정리, 밖에 필요한 물건정리를 하시고 10시부터 현장에 가서(상화동산) 300개 의자를 정리하고 현수막을 달고, 음악을 틀고, 주위 환경을 정리한 후 11시에 다시 교회로 와서 식사를 잘 한 후 준비된 식사를 밥차에 실고 11시30분에 출발합니다. 팀장이신 정인규집사님과 부인이신 이은경집사님께서 수년 동안 수고하셨고 음식을 만드는데 사명감으로 그 일을 감당 하셨습니다.
12시에 도착하면 먼저 20분가량 말씀과 기도 찬양이 일어나고 말씀은 교역자님께서 말씀을 선포하고 참석한 장로님들이 기도한 후 식사를 제공합니다. 봉사자 20여분들이 빠르게 식사를 운반하여 제공합니다. 식사하면서 섬기고 전도를 합니다. “예수 믿으세요. “교회 나오세요. 인사하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다 마치면 다시 수거하여 차로 교회로 돌아옵니다.
12월 30일 2017년 마지막 토요투료급식 이날은 선교관에 묵고 계시는 김보현선교사(키르키즈스탄)님께서 말씀과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하루살이 벌레를 예를 들면서 언제 인생이 끝날지 모르는 벌레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오신 어른 분들께서는 부모 같은 분이시며 자식을 다 키우시고 훌륭한 분들이신데 미래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어른들께서 천국을 소망 두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이 땅을 위해 수고 하셨고 또한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내신 귀한 어른 분들 남음 삶이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드림교회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사업을 무려 17년 동안 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귀한 교회 입니까? 이 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주일날 교회 가셔서 미래를 준비하고 섬겼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분들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팀장에 정인규집사님과 부인이신 이은경집사님 고맙습니다. 장로님들 가운데 추경호원로장로님, 은퇴하신 장로님 가운데 송정일, 김원형, 김상원장로님 수고하시며 고맙습니다. 장립집사님으로 수고해주신 김광훈, 곽채우, 이준환, 조동현집사님 2018년 팀장으로 수고해주실 조동현집사님 고맙습니다. 권사님으로 수고해주시는 조경희, 정연희, 서선옥, 유순상, 오옥희권사님, 집사님으로 황규진, 박병윤, 박종해, 김태희, 임경임, 정태자집사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의 섬김에 감사를 드리고 제2의 드림교회 구축에 고맙게 생각 합니다. 교역자로 김옥분전도사님께서 수고해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도에도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각계각층 단체에도 고맙게 생각 합니다. 오리집에서 오리로, 계란으로, 쌀로, 라면으로, 현금으로 사탕으로, 우유로 여러 가지 물건을 보내어 격려하고 세워가는 귀한 교회 너무 아름답고 귀합니다. 우리는 드림교회 밖에 있는 교회를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가야 할 것 갔습니다. 교회 문턱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에게 쉽게 찾아가서 복음을 전 할 수가 있고, 이러한 환경에 우리가 섬길 수 있어서 드림교회가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2018년 이제 조동현집사님께서 팀장을 맡아 수고 하실 것 입니다. 17년 동안 팀장마다 색깔이 다 있었고 주어진 달란트를 귀하게 여기며 잘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충성된 종이라 여기시며 기뻐 할 것 입니다. 전임자이신 정인규집사님 너무 잘 했습니다. 가지고 계시는 노하우(인맥, 섬김, 봉사, 이하는 자부심등) 섬기면서 행복할 수 있는 기법을 전수해주십시오. 조 집사님이 잘 할 수 있도록 격려 해주시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2018년도에도 수성못 토요무료급식교회가 부흥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우리 드림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쓰임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이 지역과 이 땅에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 곳에 우리교회가 있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우리가 힘 다할 때 까지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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