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기도’

정리 : 드림교회 2011년 양육반 강창술

“저는 이 기도 방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대로, 믿고, 선포하고, 행동하는 기도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6:19).

[읽으면서 느낀 점]

왕의기도 책을 읽으면서 내게 가장 강력하게 요청되는 사실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소부재하신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자녀라는 관계가 분명하다면, 기도한 일이 실제로 일어나느냐 마느냐의 여부는 이미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기도의 결과만을 놓고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시느냐 응답하지 않으시느냐 하고 눈치나 보는 차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자녀라면 아버지에게 구하고 다시 아버지의 눈치를 보지는 않습니다.”_page 43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살아야 되겠다는 사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손기철 장로님에게 감사했습니다.

[책의 내용 중 줄거리 및 감명 받은 부분]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도가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왕의 기도’입니다. 나는 지금도 이 기도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_page 9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의 그릇이 되어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다스리는 것, 그것이 소명이자 책임이 되었습니다. 담대히 선포하는 왕의 기도는 우리가 그런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이해하고, 그 뜻에 순종하여 주의 말씀을 그 입술로 선포하는 것이 바로 왕의 기도입니다. _page 65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내가 그분과 실체적인 사랑과 교제를 나누게 되면, 비로소 나는 하나님이 이 땅을 바라보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나라의 법, 그 법대로 될 일들을 아주 많이 볼 것입니다. _page 75

왕의 기도는 이 땅에서 하늘로 오르신 예수님만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 안에서 이 땅을 바라보며 주(主)의 뜻을 이루는 자가 행하는 기도입니다. 따라서 왕의 기도는 신분이 변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도입니다. 왕의 기도를 하려면 당신의 영적 신분이 바뀐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_page 82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는가 아닌가는 성령님의 존재 여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령님께 소유되었는지 여부에 달려있습니다.’p108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의(백성, 자녀)이고, 하나님나라가 이미 이 땅에 도래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나라와 그 백성이 될 때 비로소 하나님 말씀으로 선포하는 왕의 기도의 효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왕의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나라가 임한 상태에서, 즉 성령충만한 상태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성령충만할 때, 내 생각이 죽고 오직 내 마음과 생각의 주인이 성령님이실 때, 바로 당신이 하나님나라이며 그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_page 112

이제 애걸하며 간청하기를 그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을 누리십시오.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첫째, 하나님이 이미 주신 축복을 믿는 것이며, 둘째, 새 언약의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왕의 기도의 핵심 원리입니다. _page 127

신앙생활에서 가장 놀랍고 엄청난 일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오늘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해 증명되었고, 성경도 그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이 진리라면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마땅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방법이 바로 왕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_page 130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은 내가 하나님을 이용하도록 주신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기 위해 주신 이름이다.’p185

[느낌 및 적용]

왕의 기도 책은 주로 등산하면서 완독을 했습니다. 찬양을 하면서(모든 영광을 주님께~)진정 주님은 나의 왕이시며 나의 주인임을 깨닫게 된 사실입니다. 내가 약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에서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은 왕의 자녀로서의 행동이 아님을 이번 성령님께서 내게 도와준 책이다. 80년도 초에 드림교회(구봉산교회) 고등부와 예배찬양을 섬겼던 사람입니다. 그이후로 부산성동교회서 섬기다가 하나님의뜻에 따라 나는 2000년도에 다시 대구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섬길 수 있는 드림교회와 성광고라는 귀한 사역지를 허락하셨습니다. 대구로 다시 올 때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11년간 살면서 많은 영적변화와 나는 하나님의 기적을 너무나 많이 체험했습니다. 솔직히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게 무한정으로 주셨는데 나는 그것을 체험하면서도  말로 선포하지 못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역지에서는 우리학교가 하나님의 학교임을 깨닫는 축복, 그 사역지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매일 체험하고 하나님의 손길이 세밀한 부분까지 간섭하는 것을 보는 것, 동행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면서도 영적전투에 항상 힘들어했던 사실 책을 통해 내가 힘들어 했던 분야를 해결 된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는 항상 왕의 신분임을 깨닫고 왕의신분으로 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