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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9 10:42
[시] 거리
 글쓴이 : 조동현
조회 : 914  

 거리 


 그리움에 닫힌 거리가 
 한산하게 바람에 딩굴고 
 쓸쓸함에 내린 어둠도 가로등 
 주위를 웅크리고 앉아있다 

 간간히 자동차 옆을 지나는 
 코와 입이 없는 사람들 
 여기에 아픔이 더한다면 하데스요 
 여기에 슬픔이 더한다면 스올이겠죠. 

 2020년 3월~
 역병이쓸고간거리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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