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듯
언제나 반가움으로 하나님을 그리워 하자
무언으로 찬송을 부르자
그리운 이를 그리워하며
마음에 불을 켜고
사랑의 영혼으로 날라가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아가면
하늘문을 열어
내 좁은 길을 넓히고
천사의 찬송을 한아름 싣고 와
내 마음의 그림자를 몰아내고
맑고 맑은
그리움의 햇살을 비추리라
밝고 밝은 빛으로
내 길을 인도하시리라
- 박 노 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