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오는 토욜.
가창면 삼산리 골짜기 절많은 동네에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기로 작정하고 들어간
강대수 집사님 가정을 찾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보고 찾아가는디...
지방도로 중간에서 네비 안내가 뚝 끝나길래
보니 그 옆에 집이 딱! 있는 거 있죠.
거의 호화 별장 수준으로 지어 놓은 집인디...
겨울이 쪼깐 춥다는 쥔장 말쌈.
아니나 다를까 아직 화덕 난로가 2층 한가운데 딱! 있더군요.

1박2일 인터콥 사역에 나서신 안주인 전은영 집사님이 없다는데두
기어이 쳐들어가서리...

장모님이 챙겨주신 맛나는거 먹으며 집좋네... 장모 같이 사네...
지은이가 가창중학교 전교 1떵이라며....
이바구도 나누고
외딴 집이니 찬양 마음껏 해도 된다는 말에
무려 8곡을 힘을 다해 찬양드리구...

김소득 집사님 왈 "와 강집사님 찬양인도에 놀랐심더"

사진 한 장 올립니더... 보시거든 댓글 쌈빡하게 한방 날려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