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우리와 함께 하셨던 주님을 찬양하며
뜨거운 밤 물가에서 모였다.
우리 여성들은 모두 직장셀이여서
부득이 밤에 시간을 내어 수성못가 잔디밭에 둘러앉았다.
가까이 살면서도 수성못 잔디밭에 앉아 보기는 첨 이어서
감회가 새롭고 풍성히 준비해 오신 맛나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분수쇼가 하늘을 가르며 빛을 발할 때
우린 못가를 걸었다. 소중한 지체들과 대화를 나누며...
에어러빅,비보이춤, 북적대며 오가는 인파들속에서 우리 모두는
소시적 감성을 잃지 않는 순수한 영혼들^^
주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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