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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4 16:19
[전교구] 셀교안지 (2월15일)
 글쓴이 : 손병민
조회 : 2,077  
   셀모임교안(2.15).hwp (34.5K) [4] DATE : 2013-02-14 16:19:02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왕하 6:17)
사람은 누구나 공격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쩌면 지금도 공격 받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 상대는 경제 상황일 수도 있고, 실직이나 퇴직일 수도 있다. 아니면 친구나 가족, 심지어는 자기 마음이 자신을 공격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이 공격에서 우리는 혼자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실 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하나님이 도우실 수 있다. 당신에겐 그저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당신에게 이미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열왕기하 6장에서 일어난 사건이 바로 그와 같은 상황이었다. 다시 아람은 늘 이스라엘을 공격해 왔다. 그러나 아람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선지자인 엘리사에게 아람 군대의 전략을 알려주셨고, 이에 아람 군대는 번번히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계획을 수포로 만드는 사람이 바로 엘리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람 왕은 군대를 보내어 엘리사를 잡으려 했다. 어느 날, 엘리사의 사환이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보니 그와 엘리사는 적의 군대에 포위되어 있었다.
 
겁에 질린 사환은 집으로 뛰어 들어가 엘리사에게 물었다.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까?” 그러자 엘리사는 사환이 분명 괴상하게 여겼을 대답을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그 말을 들은 엘리사의 사환은 틀림없이 깜짝 놀랐을 것이다. 그가 아는 한, 그들 편은 단 두 사람(엘리사와 그 자신)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리사는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왕하 2:17) 그리고 하나님은 기도를 이뤄주신다. 갑자기 엘리사의 사환의 눈에 밖에서 천사들의 군대가 아람 군대로부터 그들을 보호하려고 산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사환은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적군을 패배시킬 딱 맞는 전술을 엘리사에게 주셨다. (참고로 그것은 화살 따위는 한 발도 쏠 필요가 없는 전략이었다.)
 
엘리사와 그의 사환처럼, 당신에게도 지금 당신을 공격하는 것들이 있다. 당신은 당황하게 되기 쉽다. 사실, 당신
편은 당신의 적보다 훨씬 더 많다. 그러나 공격을 당하고 있는 와중에는 그러한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당신 편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셔야 한다. 그리고 당신은 엘리사처럼, 하나님께 도와주시라고 구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 편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이미 그분의 군대를 보내어 당신을 보호하고 계신다. 그들을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시라고 하나님께 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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