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교회가 후원하고 기도하는 핛원선교사역지 성광고등학교 영성훈련을 보고드립니다.

성광고 13회졸업생 미국 호크마신학교 총장을 모시고 영성훈련

이영두목사님 금요교직원예배 초대  

성 경 디모데전서 4장 11~16절

제 목 믿는자에게 본이 되라

말 씀 이영두목사(LA 호크마신학대학교 학장, 성광고 13회졸업생)

정 리 교감 강창술장로

성 경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바울이 디모데에게 가르치는 것을 보면서 목회자가 성도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가르칩니까? 디모데는 “헬라어로 티모테오스라고 한다. 이 말은 '하나님을 공경한다， 사랑한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소아시아에 있는 루스드라에서 출생하였습니다. 부친은 헬라인이었는데， 부친은 아마 디모데가 어렸을 때 죽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의 모친은 유대인으로 유니게요， 외할머니는 로이스입니다. 이 두 여인은 모두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디모데는 로이스와 유니게의 신앙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본받아 진실하고 온전한 믿음을 가졌던 것이다(딤후1:5; 딤후3:14~15; 행16:1). 이러한 디모데의 믿음을 사도 바울은 크게 칭찬하였습니다. 그는 바울의 제자가 되어 바울과 함께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한 목회자였습니다.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경건한 분위기에서 성장하였습니다. 1차 전도여행 중 루스드라를 방문한 바울과 디모데의 만남은 운명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기적을 행하고 복음을 전파하다가 모진 핍박을 받고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바울의 모습은 어려움을 모르고 살아온 디모데에게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 디모데는 자신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준 영적 아버지 바울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제자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디모데에 대한 성경 말씀 중에서 핵심은 '어려서부터'라는 말입니다. 어려서부터의 지속적인 신앙교육이 디모데를 만들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 성경공부를 함으로써 기반이 다져진 디모데의 믿음은 바울의 가르침을 받는 가운데 점차 성숙되어 갔습니다. 온유하고 충성스런 성품과 훌륭한 인품을 소유한 디모데는 바울의 '사랑하고 진실한 아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 안에서 참 아들'이 된 디모데를 바울이 2차 전도여행에 동행케 하였습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스승과 제자로서 너무 아름답게 성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으로 디모데에게 복음사역을 맡기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가지고 “네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리라는 지상명령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제자양육의 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성광고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합니다 집안이 너무 어려워 ”주경야독“을 하였습니다. 낮에는 돈 벌고 야간부에 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있을수가 없습니다. 30분 늣게 30분 일찍 하교하는 학생으로서 선생님들의 극진 한 사랑을 받고 성장했습니다. 집이 동명이라 30분 일찍 나가지 않으면 차가 끊어져 골란을 겪기 때문에 항상 빨리 하교 하고 그래서 청소도 못하고 하교를 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무언의 선생님의 눈빛은 아직도 잊지를 못합니다. 이와 같은 사랑으로 나는 현재 여기에 서있습니다. 여기 까지 오면서 2가지 고난의 터널을 통과 했습니다.

1) 나는 기독교 사랑안에서 말과 행함이 부족했습니다.

기독교 사랑과 핵심은 성경입니다. 예수를 알기전에는 사탄의 노예가 되어 분쟁을 일삼았고, 악독했고, 분열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는 구원받은 새 사람으로서 성경의 기록한대로 말씀대로 살고자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나에게는 통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통제가 되었습니다. 말과 행실에 본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선생과 제자관에도 적용되는데 자로 선생은 제자에게 모든면에서 본이 되어야 합니다. 말은 잘하면서 행동을 못하는 사람은 “언행일치”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여기에 “신행일치”가 추가 됩니다. 말과 행동 그리고 믿음이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말을 할 때 먼저 그리스도를 생각 해야 합니다. 과거의 저는 성격이급하고, 흑백주장이 강하고, 다른 사람을 상대 할 때 나의 주장이 강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과 관계가 어려웠습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자녀로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합니다. 저에게는 두자녀가 있는데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딸은 신사임당처럼 온순하고 말을 잘듣는 아이였는데 무제는 아들입니다. 이 아들은 나에게 아픔이었습니다. 고등학교 학교를 안가고 행동이 무 질서 해서 제가 목회를 그만 둘 정도로 어렵고 힘든 자식이었습니다. 당시 머리에 물을 들이고, 춤을 좋아해서(힙합) 제가 감당을 못했습니다. 아들을 보면서 나의 성격과 행동이 바뀌어 감을 발견되어집니다.

2) 질병으로 인하여 나의 인생 고난의 긴 터널을 통과 시킵니다.

나는 38년간 간의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나의 삶에 위기였습니다. 성광고 다니면서 나에게는 믿음이 들어 갔습니다. 생명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께서 살려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강한 빛으로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간의 급성이 만성으로 바뀌고 결국 간이 굳어지는 간 경화로 가서 암으로 발전하여 3년간 혈관으로 통해 시술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간을 이식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간이 1년 2개월만에 새로운 간을 12시간 긴 수술을 거쳐 지금까지 오게 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저는 하나님께서 준비 하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편에서는 일반적인 일이겠지만 우리의 편에서는 기적입니다. 고난의 터널을 거치면서 단계가 있습니다.

1) 처음에는 불만(왜 나에게 이런일이...)

2) 기도해보자(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3) 하나님을 의지 하는 단계

4) 믿음의 단계,

5) 감사의 단계

6) 전적으로 헌신하는 단계가 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거룩하게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적으로 성숙되어지기를 기도하며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