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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1 10:25
[해외선교] 하나님의 나라 부흥과 완성,마라나타-필리핀 !
 글쓴이 : 아가페
조회 : 2,353  
드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살롬! 주님의 평안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영적 가족들에게 두서없지만 솔직하게 이 글을 올립니다.
 
 필리핀은 아시다시피 카톨릭이 80%이상이 되는 국가입니다.
하나님이 저희 가족들을 이곳에 보내신 이유와 목적을 다시 한번 확신하며 사명을 감당합니다. 처음에는 중국에서 11년만에 나오게 하시고 이곳에 오게 하신 것이 의아했지만은 지금은 확신을 가지고 다시한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선교사는 주님이 가라고 하신 곳에 있는 것이 축복임을 압니다 
저는 2달전에 잠깐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1달정도의 중국선교이었습니다. 많은 지역중에 특별히 제가 사역했고 가정교회를 세웠던 중국우한지역과 서안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세워놓았던 가정교회와 성도들과 지도자들을 둘러보고 훈련시키고 왔습니다.
이제는 중국형제, 자매 그들이 가정교회를 이끌고 나갑니다. 저희들은 물질은 도와주지 못하지만 자립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우한이라는 도시는 얼마전에 동아시아 축구경기가 있었던 한국이 우승했던 큰 인구 800만이상의 도시입니다, 그곳에 지금은 우리 가정교회 지도자인 천자매와 마형제가 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가정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정도 우한도시에 사역하면서 살았습니다, 그곳에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가정교회를 개척했고 이번에 다시와서 그곳에서 다시한번 전에 섬겼던 저희 교회성도들을 위해서 성경공부와 기도등 영성지도자 훈련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우한에서 기차로 14시간쯤걸려서 중국 서쪽지방도시인 서안에 가서 중국지체들을과 여동생부부를 다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예전에 2007년쯤에 개척한 서안아가페가정교회는 지금은 저희 여동생선교사부부인 주영화목사가 저희 대신에 섬기고 있습니다.
저의 매제되는 주목사는 제가 신학교 동기되는 선교사 목사입니다,
그들은 금까지 후원 파송교회가 없어서 오늘까지 자립선교를 합니다, 그들은 자립선교의 차원으로 1년전부터 조그만한 한인식당을 하면서 지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식당을 하다가 주일과 매일아침에 식당과 가정집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들은 제 대신 십자가를 지고 중국인 지체들을 열심히 섬기고 있었습니다.
서안에 가서 매제 식당에서 저는 함께 김밥도 말아주고 도와주고 함께 청소해주고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와 기도회를 인도하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그곳 서안아가페 가정교회에서 머물고 있었던 친국회형제를 데려왔습니다
친형제는 작년에 필리핀에 와서 미국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시온신학교에서 공부했다가 잠시 중국에 서안 가정교회에 가 있었습니다. 가정교회를 도와주고 식당일을 도와주다가 다시 필리핀으로 함께와서 지금은 필리핀 안티폴로 시온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가 다시 필리핀에 올 때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중국과 필리핀의 외교관계가 좋지 않아서 비자내기가 쉽지 않아서 직접 북경에 있는 필리핀 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중국인들이 필리핀에 여행비자를 내더라도 400만원의 은행구좌에 확인영수증이 필요해서 돈이 없는 저희들은 고민하다가 기도하는중에 북경에 계신 이은영집사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비자가 통과 되어서 친형제는 필리핀시온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집사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친형제도 감사를 드립니다.
친형제는 지금 시온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요 주말에는 저희 교회에 와서 부교역자로 교사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드림교회의 후원과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어도 많이 늘었고 이곳에 신학공부하러온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멕시코등지에 온 친구들과 교제하면서 열심히 하나님을 알아가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과 제가 여기에 온 목적, 하나님의 목적은 당연히 하나님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저희들은 이곳에 주로 교회개척을 합니다,
교회개척이지만 세계선교의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훈련시킨 중국인이나 필리핀인들을 사명자나 셰계선교사로 훈련시켜서 다시 중국이나 세게 여러지역으로 파송할려고 합니다. 이미 이곳에 올려고 하는 중국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조그만한 기도의 집 겸, 훈련센타로 세워서 이미 친형제가 주거하고 훈련받고 있습니다.
 저는 필리핀 안티폴로에 기도의 집 겸 교회를 다시 세웠습니다. 사실 많은 기도와 후원도 필요합니다. 기도해주세요!
필리핀 퀘숀의 UP지역에 세운 아가페가정교회는 젊은 학생들이 많이 옵니다.
그 교회에 에디와 마리아 자매가정이 그곳에 상주하면서 매주일, 금요일예배를 드립니다.
저와 친형제는 그곳에 금요일이나 다른날에 가서 함께 철야하면서 자고 옵니다 이미 숫자는 많지 않지만 15명에서 20명남짓의 굳건한 가정교회로 서가고 있습니다. 저와 송사모 친형제, 에디형제가 교사로서 리더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인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나중에 중국으로 인도로 이슬람지역으로 갈 것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언젠가는 주님의 제자로 용사와 신부로 그들이 우뚝 설 것이라고 믿으면서 한알의 눈물을 심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이곳에서 키운 학생들이 헌신해서 언젠가는 선교사로 사명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것이라고 믿으며 기도하고 섬깁니다. 말씀과 성령님께서 친히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언젠가는 이 교회에게 부흥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오늘도 기도하며 십자가의 길을 함께 갈려고 합니다,
안티폴로도시에 제가 사는 곳에 세운 아가페기도의 집 겸 가정교회는 매주 화요일 7시쯤에 기도회가 있습니다. 주로 오시는 분들은 필리핀 목사님들이 많이 오십니다. 저번 기도집회는 마빈목사, 밴디오목사등 7명정도의 필리핀 목사님들이 오셔서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강사로는 우리 합동측의 큰 선배이신 지목사님이라고 72세되신 이곳 필리핀 선교사로 은퇴하신 선배목사님인 지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고 기도회를 했습니다. 이곳에 계신 영성이 깊으신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 초청해서 말씀을 듣고 기도회를 함께 합니다, 목적은 이곳에 계신 필리핀 목회자들을 깨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부흥과 세계선교에 동참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세우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이미 큰 교회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교회가 미자립인 교회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들과 저희들의 문제는 영성이고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이 주 관건입니다. 저로 비롯해서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사역보다 먼저입니다.그래서 그것을 함께 깨닫고 주지시키고 서로가 주님안에서 연합하면 선교사와 현지 목사님들간의 불신과 불화를 주님안에서 용서하면 세계선교와 하나님나라를 함께 이루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이곳 안티폴로에 거의 20여녀간 교회개척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교인들도 많이 되고 주로 순복음계통의 교회들이 많습니다.
벌써 이분들을 안지가 2년이 넘어갑니다, 서로가 이해하고 교제하고 도와 주다 보니까 신뢰가 많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연합하고 영성이 바뀌면은 이곳 안티폴로의 영적인 상황과 각 목사님들의 가정과 교회마다 주님께서 부흥과 축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사명감을 가지고 식사나 기도를 섬기고 함께 기도하면 연합할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오늘도 선배인 지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고 집회를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부흥과 축복은 역시 성령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거룩함이 회복되고 각자의 참 회개와 기도와 연합할 때만이 주시는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참 회개하고 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곳 안티폴로도시와 필리핀에 성령님의 은혜의 단비와 부흥을 주시리라고 기대합니다,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완성을 꿈꾸며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오늘도 겸손하게 기도로 나아가 봅니다, 이곳은 주님의 은혜와 열심히 한다면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역도 중요하지만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더 중요함을 알기에 오늘도 기도로 몸부림을 쳐 봅니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의 관계를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서 사역도 주님의 교회 개척도 선교도 하나님나라의 완성도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분과의 관계, 기도나 말씀을 소홀히 하지 않을려고 몸부림을 쳐봅니다. 이것을 위해서 정말 기도해주세요 거룩과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소홀히 하지 않도록 성령충만하고 겸손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큰 딸 하은이는 이제 대학생이 되었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공부도 중요하지만 주님 바라보자고 기도하자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은이와 아이들에게 하게 되네요 저도 이제는 대학생을 둔 나이 들어가는 중년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총각으로 대학생때에 드림교회에 가서 신앙생활 할때가 엇그제 같은데 그곳에서 결혼을 하고 생긴 첫째인  하은이가 벌써 우리 하은이가 대학생이 되었구나 싶어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저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마음은 아직도 청년인데 머리카락도 자꾸 빠져서 대머리가 되어가고 이빨도 시원찮아져가고 입술에 나도 모르게 침이 흐르고 눈은 점점 보이지 않고 피곤할 때가 많고 기력은 쇠약해 가지만은 제 영혼과 마음은 날로 새롭습니다, 주님이 임마누엘 함께하시고 주님을 조금씩 알아가고 천국소망을 가지고 있으니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하고 기쁘네요 할렐루야! 주님이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찬양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조국교회와 특별히 드림교회를 위해서도 두손을 더욱 모아서 기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후원해주시고 도와주신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임마누엘! 코람데오! 마라나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필리핀 안티폴로시에서 김범수, 송은영선교사
20158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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