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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2 15:33
[해외선교] 필리핀 소식
 글쓴이 : 아가페
조회 : 1,786  
살롬! 평안하시죠!
사랑하는 드림교회 식구들과 목사님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7월의 무더운 여름이 한창인 한국이 가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항상 더운 여름인 필리핀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벌써 이곳에 온지가 3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필리핀 UP대학근처 마을인 크로스 나 리가스에 세워진 조그만한 개척교회인 아가페 가정교회가 이제는 3가정이 중심으로 한 20여명이 되었습니다. 매주일에 초,,고등부주일학교예배가 시작되어서 아침 9:30분부터 주일학교예배가 시작됩니다. 10명남짓의 어린 영혼들이 옵니다. 고등학생인 자매, 마리에, 가브리엘형제, 조말, 카일, 토렌스등 고등학생과 초등학생들이 대여섯명오고 있습니다. 그라고 어른 예배는 10시부터 찬양 1030분부터 드려집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기도회와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에디형제네 가정과 알란형제 가정과 제임스형제 가정등 함께 시작된 개척교회이지만은 많은 어려움과 영적인 공격도 많이 있네요!
 
  중국에서 나름대로 개척교회를 해 본 경험이 있어서 많은 도움은 되지만은 이곳 필리핀의 새로운 환경과 문화 종족, 언어 등 많이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역시 가장 어려운 것은 기도와 인간관계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시 타갈로그를 배워서 해야 되니 이 언어정복과 문화이해도 가장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계속 기도와 찬양과 예배와 교제와 구제에 신경을 쓰고 강조하고 훈련을 시키다 보니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한 명씩 한 명씩 보내심을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벌써 7월 후반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의 후반부로 가는 길목이어서 약간은 영적전쟁과 더위에 심신이 지치기도 합니다. 지금 필리핀은 태풍과 장마철이라서 날씨가 무덥고 비가 많이 옵니다. 때마침 람마다라는 태풍이 와서 5일쯤 저희 집과 이 안티폴로시에 물과 전기가 끊어 졌습니다. 필리핀 곳곳에 태풍피해가 전해집니다. 이 태풍이 이제는 중국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피해소식이 들립니다.
다시 한번 물과 전기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물의 고마움과 전기의 고마움을 간절히 느끼지 못하다가 다시 한번 물과 전기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더욱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주님과의 관계도 조용한 가운데 침묵가운데 전기도 없이 인터넷도 없이 침묵중에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칠흑같은 어두움속에서 촛불을 켜고 바라보며 기도할 때는 깊은 주님의 사랑의 빛을 보며 그 은혜를 더욱 체험한 1주일의 시간이었습니다.
 
 개척한 가정교회가 조금씩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은 가장 중요한 주님과의 관계, 기도를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사명, 예배와 사랑과 구제와 복음전도의 사명을 잊지 않고 감당 할려고 합니다.
마지막 시대인 이 시기에 마지막 세계복음화의 주자로서 사명 감당 할려고 합니다. 마지막 시기에 마지막 주님의 용사라는 믿음과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을 쳐 봅니다. 나의 게으름과 욕심과 안일과 마귀와 죄악과 세상에 대항해서 몸부림을 쳐 봅니다.
요즈음은 잃어버린 1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 많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많은 주님을 믿는 다는 영혼들이 많이 있지만은 진정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주님의 제자들은 적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주님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사는 탕자같은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생의 사는 목적도 모르고 하루하루 생존에 급급한 사람들, 특히 많은 크리스챤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생들을 가만히 살펴보면은 여전히 주님과 돈을 동시에 숭배하는 두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죄와 마귀의 꾀임과 세상의 향락과 탐욕에 헤매이면서 사는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참 종교적인 사람들같습니다. 하지만 이들도 기복신앙과 돈이라는 맘몬주의를 많이 숭배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가페 가정교회는 참 재미있습니다. 사람들은 몇 명 되지는 않지만은 서로가 사랑과 용서와 신뢰와 인내로서 서로가 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등과 어려움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에디형제네가 많은 헌신을 합니다. 그는 목수로서 건설업을 합니다. 저희 가정교회의 설교단과 책장등을 자신이 만들어서 헌신하였습니다.
때로는 저와 교인들이 조그만한 갈등이 있지만은 주님의 은혜와 도움으로 슬기롭게 넘어가며 해결하고 있습니다.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정말 기도가 필요하고 지혜와 주님의 능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들의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은 나의 나라와 나라는 자아는 죽고 주님의 왕국을 세우고 싶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싶습니다. 하지만은 가끔씩은 나의 탐욕과 안일과 나태와 죄악으로 나의 나라를 세우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또 결단합니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 주님의 남은 고난을 채워서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싶다고  결심합니다.
하지만은 나의 약함과 부족함과 탐욕과 죄악이 이것을 가로막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 지 주님의 뜻과 나라에 충성을 해야됨을 알지만 나의 죄악과 나태와 욕심과 마귀의 공격에 넘을 질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많이 필요하네요!
말은 쉽지만 불순종할까 주님을 불신할 까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기도를 합니다. 여기 필리핀의 조그만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와 중국이 있는 조그만한 주님의 공동체를 십자가를 지고 기도하며 신실하게 섬길게 도와 주세요라고 오늘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비록 작은 교회이고 얼마 않되는 영혼들이지만 1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오늘도 간절히 간구합니다. 
작은 교회! 작은 그리스도의 공동체 작은 하나님의 나라! 하지만 주님이 임재하시는 강력한 기도와 사랑의 사명감당하는 성령공동체를 만들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십자가의 길을 가는 우리의 헌신과 대가지불만이 가능한 나라이겠지요! 작은 공동체에서도 희생과 기도와 용서와 섬김과 여러 가지 요구를 합니다. 얼마 전에 우리 교회에 기둥같은 마델이라는 자매가 저희 교회에서 나갔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에 대한 불만과 전에 카톨릭에 다녀서 그리로 다시 나가고 싶다고 전에게 일방적인 통고를 하고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축복하고 파송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보내주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는 만남을 계속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는 형제, 자매이기에 아직도 계속 교제하고 축복합니다.
그 자매의 남편인 알란은 계속 저희 아가페 가정교회에 나옵니다.
조그만한 개척교회이지만은 많은 일들과 갈등도 있고 주님의 희생과 사랑과 십자가를 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들이 성숙해서 참 주님의 제자가 되면은 그리스도의 군사로 인도나 무슬림지역쪽으로 선교사로 파송할 마음을 주님이 주셨습니다. 이들을 주님의 은혜로 훈련시키고 때가 되면은 함께 갈 마음이 있습니다. 세계선교와 부흥, 하나님나라의 완성과 부흥은 주님이 다 하십니다.하지만은 우리의 순종과 헌신도 보시는 것 같고 원하십니다. 주님 더욱 순종할 마음과 믿음과 은혜주세요 라고 오늘도 겸손히 기도하고 순종합니다. 서로가 기도로 중보기도하며 기도를 부탁드리고 또한 교회와 목사님과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랑과 관심과 기도 감사드리고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필리핀 조그만한 아가페 가정교회에서
김범수, 송은영선교사
성령충만과 교회부흥과 거룩과 사랑과 기도와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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