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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0 16:01
[해외선교]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편지
 글쓴이 : 이혜경
조회 : 1,707  

MARANATHA AZ. NO. 17번째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4; 16

사랑하는 드림의 식구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방을 경영하시고 우리의 속사람을 날로 새롭게 하시는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상기 말씀을 묵상할 때 개인적으로 많은 위로가 되었던 말씀입니다.

우리의 겉사람이 육신의 몸을 입고 있기에 나이를 먹을수록 낡아지고(아제르바이잔 말씀 책에는 고장난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낡은 기계처럼 잦은 고장이 나겠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성장시키다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분께서 우리의 영혼을 성장시켜 주신다고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겉사람도 낡아지지만 속사람 역시 낡아집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속사람은 날마다 성장되어 훗 날 그 분 오실 때 칭찬과 면류관을 받기에 합당한 자들로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향해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행복한 헌신자 입니다.

 

마라나타 가정모임을 나눕니다

 

이곳은 라마단(ㅇㅅ람들이 1년에 한달씩 가지는 금식)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빈지 가정의 시어머니(페르데할머니)가 갑자기 라마단을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모두 붙잡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아직 믿음이 너무도 연약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그래서 라마단의 허구에 대해 말씀구절들을 찾아가며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르데 할머니가 이것을 지키지 않고 자유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에레를 준비하고 있던 할머니의 갑작스런 반응에 적지 않게 당황을 했지만 이들이 평생 붙들고 살아왔던 가치관이고 신념이기에 하루아침에 모두 버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빈지는 시어머니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곳 슬람의 문화속에서 며느리들은 거의 종과 같은 신분으로 살아가기에 감히 시어머니께 잘 못 되었음을 말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빈지는 에례를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깨끗함을 입어 새롭게 되어진다는 의미를 기억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드림회사에서 사장님과 귀한분들께서 이번 여름 방문하셔서 이 귀한 시간을 섬겨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부디 이 시간을 통해 마치 우리 주님처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니라라는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럴 때 그 빈지 역시 그 분처럼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더 헌신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많은 영혼들을 얻고 싶지만

그 분의 때를 기다리며 또 한 겨자씨처럼 임하실 그 분의 나라를 기대함으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더욱이 한 영혼에게 더 집중해야 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 한 영혼이 겨자씨처럼 이 민족을 위해 쓰이게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기존 성도인 아..과 아... 가정 역시 끝까지 사랑해야 할 영혼들입니다.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그들이지만 아버지의 때에 결국 그들 역시 성장케 되리라 믿습니다. 그것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저희 가정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정말 영혼사역을 위해서만 전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만 이곳의 상황이 허락하지 않기에 지사(비자베이스)에 많은 시간 헌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때론 힘겹게 여겨 질때도 있지만 이 역시 우리에게 주어진 범사로 생각하며 더 지혜롭게 헌신해야함을 고백합니다.

지사 상황을 나눕니다

지사를 통해 3가정이 비자를 받게 되었고 8월 초 또 한 분이 비자를 신청하게 됩니다. 한 지사를 통해 총 네 유닛이 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 저희 지사는 아주 작은 매장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기에 사실 많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분을 의지하며 진행하고자 합니다.

세상 관점으로 본다며 정말 아주 작은 구멍가게와 같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제게는 더 소망함이 있습니다. 이 작은 구멍가게를 통해 그 분의 일하심을 보고 싶습니다.

이곳의 현지인들에게도 아버지의 살아계심을 동일하게 목도케 하고 싶습니다.

거의 날마다 저희 매장을 보고 이곳 현지인들이 마치 중국 보따리 상인처럼 취급하기도 합니다. 그 소리라 정말 듣기 싫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불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 마다 아버지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매장에 물건을 진열할 여력이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매장에 여러 한국 물품들로 채워져가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뿌듯함을 느끼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저희 매장을 통해 수 많은 자들이 아버지의 살아계심을 맛보아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또 한 비자 베이스를 잘 감당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아버지의 사랑을 흘러 보내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믿음의 지체들과 모임들을 섬길 수 있는 지사로 쓰임 받게 되길 소망합니다.

 

단기팀들

올 여름 많은 단기팀들이 이곳을 밟게 됩니다. 그들이 이 땅에서 권서의 역할들을 잘 감당하게 되길 소망해봅니다. 이 땅을 마음껏 사랑하고 축복하는 걸음들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그 팀들을 통해 소망 없이 하루살이의 삶을 살아가는 많은 자들에게 그 분의 사랑이 흘러가길 소원합니다. 그 분의 진리가 흘러가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자들이 참 진리 안에서 살아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나라에는 우리 모두가 희망이라 믿습니다.

이 길을 함께 달려갈 수 있는 사랑하는 드림의 식구들이 계셔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 마지막 때에 우리들을 넉넉히 승리케 하실 아버지를 오늘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룀제목을 나눕니다. 함께 아뢰어주세요.

..지의 믿음을 붙들어 주시고 그를 통해 아버지의 구.원이 그 가정에 충만히 임하는 것을 함께 목도하길 소원합니다.

...타 모임 성도들이 잘 자라길 소원합니다. 이번 우리 드림식구들의방문을통해그들이위로받고새롭게헌신되어지는시간들이되길소원합니다.

때를 얻든 못 얻든 늘 복된 소식을 증거하는 가정이 되길 소원하며 새로운 영혼들을 위해 더 헌신하는 가정 되길 소원합니다.

지사를 통해 이곳에 아버지의 사랑을 흘러 보내길 소원합니다. 또 한 아버지의 살아계심이 흘러 가길 소원합니다.

스템프 스토리가 잘 알려져 귀한 통로가 되도록 아뢰어주세요 그리고 손 수세미를 통해 이곳 현지인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줄 수 있고 지사에도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아뢰어주세요.

그리고 한국의 좋은 아이템들이 잘 연결되어지도록 아뢰어주세요

자녀들과 주...교를 섬길 엠..이 선생님이 연결되길 소원합니다.

 

 

그 분의 나라를 꿈꾸며 아제르바이잔에서 향,,,,송 가정 드립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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