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이 한 장 달랑 남았네요.
올해 마무리랑 내년 준비랑 마음이 급해집니다.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과 좀 더 가까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북대학교 복음화를 위하여
중요한 과제로 보고 기도하며 애쓰고 있는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경북대 글로벌기독센터 건립입니다.
기도하고 생각할수록 너무나 멋진 일입니다.
가슴이 뛰고 흥분됩니다.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는 일입니다.
사회 곳곳에 내보낼 기독인재를 키우는 일입니다.
대학선교와 해외선교를 아우를 수 있는 일입니다.
대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 비전에 공감하고 협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 감사가 넘쳐납니다.
다른 하나는 모든 학과에 학과 기독인모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올해 “경북대 학과 기독인 모임 Network” 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총회도 했고
내년 2월 28일에는 학과기독인 모임 연합수련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모든 것, 여러분들이 기도하며 협력한 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