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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30 07:15
[국내선교] [5월선교주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다음세대 선교(학복협 임호근)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2,985  
   하나님의 마음과 다음세대 선교(드림교회).hwp (68.5K) [2] DATE : 2010-05-30 07:15:11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다음세대 선교

임호근 목사(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Ⅰ. 학복협 소개 및 서언


 학원복음화협의회(약칭: 학복협)는 이땅의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살리고 예수의 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해 교회와 캠퍼스 선교단체가 연합하고 협력하는 협의체입니다. 물근원과 같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대구의 교회들이 캠퍼스 선교단체들을 돕고 함께 하고자 1996년 만들어 졌습니다. 2010년 현재 대구는 106개 교회와 13개 선교단체가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매년 5월에는 EF(Evangel Festival)청년복음축제를 개최하여 이 땅의 청년들을 살리고 전도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EF는 관계전도, 우정전도로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문화공연을 통하여 마음 문을 열게 하고 그 좋아진 마음에 복음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입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믿는 청년들이 불신 친구들을 초청하고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친구와 함께 공연도 보고 복음메시지를 듣게 되는 청년전도축제로서 매년 20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하면서 놀라운 복음전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7월에는 에클레시사 청년연합 수련회를 열고 있습니다. 여러 교회 청년대학부가  연합하여 함께 수련회를 가지므로 개교회주의를 벗어나 연합하고 함께하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고 작은 교회들도 수준 높은 영적양식을 공급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신앙심이 약해져가는 세대 속에서도 연합수련회를 통하여 많은 청년들이 새롭게 세워지고 양육되는 중요한 영적 수련회가 되고 있습니다.  

 학원복음화, 청년사역에 마음을 두고 적극적으로 함께하면 복이 됩니다. 하나님이 간곡히 바라시고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는 교회는 생명력이 넘치며 청년들이 모여들고 미래가 밝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다음세대, 청년세대에 있습니다.

 인도에서의 35년간의 선교사역을 마치고 1974년 조국 영국으로 돌아온 레슬리 뉴비긴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뉴비긴이 인도에서의 35년의 선교사역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가 발견한 그의 고향 영국은 외국의 선교지와 같은 것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영국에서의 사역이 인도에서 접했던 어떤 것보다 힘든 것임을 발견하고 자기 조국 영국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기에는 복음에 반대보다 더 마주 대하기 힘든 복음에 대한 차가운 멸시가 있었다. 영국은 이교도 사회였으며 이렇게 아주 다루기 힘든 이교도 형태를 진정으로 선교적으로 대면하는 것을 개발하는 것이 바로 영국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지적인, 그리고 실제적인 임무이다".


Ⅱ. 하나님 아버지의 관심은 다음세대에 있습니다.

 관심(觀心)이라는 말은 마음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으로 보시고 계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관심가지고 계신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알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신6:1-9

* 신6:2 “너와 네 아들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은 출애굽 2세대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다시 언약의 말씀을 선포하시면서 자기세대 뿐 아니라 아들과 손자들까지 언급하시면서 다음세대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단절되지 않고 자자손손 이어져 가기를 바라셨고 이것에 하나님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식세대, 다음세대를 언급하시면서 그들에게 하나님 경외하는 신앙심을 심어가도록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 신6:6-7 “오늘 내가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2. 수4장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땅을 처음 밟았을 때, 요단강을 건너오자 마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명하셨습니까?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는 것보다 더 우선적으로 행하게 하신 것이 바로 요단강의 돌을 가져나오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단강 물을 끊어시고 마른땅으로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역사하심의 흔적을 남기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것이 바로 후일을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음세대의 신앙을 생각하시고 여호수아에게 지파별로 하나씩 돌을 가져나와 쌓아놓게 하신 것이빈다.   

* 수4: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 수4: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하나님 아버지의 관심사는 다음세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의 눈은 다음세대를 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Ⅲ. 학원 선교


 1. 엘리사 선지자 물 근원 고침.

  * 왕하2:19-22 참고


 2. 캠퍼스가 바로 물 근원입니다.

 물 근원이 맑으면 모든 물이 깨끗해 집니다. 이 사회로 맑고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캠퍼스에 청년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면 전국, 전 세계로 흩어집니다. 캠퍼스에서 사회 전 영역으로 젊은이들이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캠퍼스에 있을 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해야 합니다. 물 근원과 같은 캠퍼스 선교는 민족과 열방을 선교하는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Ⅳ.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말씀이 누가복음 15장입니다. 하늘에서 성육신하여 오신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마음이 무엇인지? 강조하며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누가복음 15장의 세 가지 비유의 말씀입니다.

 세 가지 비유이지만 하나의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는 과연 무엇에 기뻐하시고 무엇에 온통 마음이 기울어있습니까? 그것은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잃은 자를 찾고 죽은 자를 살리는 일, 즉 복음이 증거 되는 일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눅15:5-7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2. 눅15:9-10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3. 눅15:20-32

* 20절“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22-24절“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달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 29절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에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 32절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식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면서 그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녀 된 도리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노라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관계없이 자기마음대로, 자기소견에 옳은 대로 섬기면 그것은 염소새끼 한 마리도 잡아 주고 싶지 않은 섬김인 것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섬김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 우리나라 아들들은 군대 갔다 오면 철든다고 합니다 유격훈련 중 어머니의 마음을 노래하면 모든 병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철없던 시절 부모님을 속상하게 했던 것을 반성하고 뉘우칩니다. 그제사 부모님의 진심을 느끼며 죄송한 마음으로 부모님을 잘 섬기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철든다는 것은 부모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하며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문으로 기도하며 하늘 아버지를 내 아버지라 부르며 살면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다면 아직도 철 없는 자식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 분에게 구하며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아는 철이든 자식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Ⅴ.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 구속의 역사와 선교를 이루어 가시는가?


 1. 하나님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즉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 행13:22-23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성령)이 임한 사람 즉 영이신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펼쳐가십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오순절에 성령받은 사도들이었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성령이 임한 사도들의 발자취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영이신 하나님의 마음과 통하기 시작하면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하나님은 선교하는 일에 인생을 걸고 목숨을 건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 즉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펼쳐가십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매년 드리는 추수감사주일 우리는 어떤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추수한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사과, 배, 호박, 배추, 무우 이런 것들은 농사짓는 사람들이 드릴 추수의 열매입니다. 우리가 추수하지 않은 것을 추수했다고 내어놓으며 감사예배 드리는 것은 형식에 불과합니다. 더 이상 이런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추수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마다 사람추수, 즉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추수로서 전도의 열매, 복음의 열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열매를 거두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동족들의 위협과 이방인의 박해 속에서 죽도록 고행하며 얻고 자 했던 열매는 바로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여 얻은 사람을 열매로 보았던 것입니다.(롬16:5, 고전16:15)

 # 롬16:5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 고전16:15스데바나의 집아가야의 첫 열매다.......


 바울은 살아가는 목표가 분명했습니다.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삶을 일평생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인생의 막바지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Ⅵ. 결언


 하나님의 마음은 인류를 구원하는 것에 있으며 다음세대에 관심을 두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청년세대를 살리고 찾는 일에 우리의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을 모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것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고 계시고 그를 통하여 하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일에 일평생 헌신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그 뜻을 이루어 가는 힘은 성령충만입니다. 언제나 기도하고 성령충만하여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가는 일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하여 아버지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고 아버지의 손길이 우리의 손길이 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눈물이 곧 우리의 눈물이 되며 아버지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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