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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7 22:40
[집회말씀] 야베스 대행진(2) 전성은 교장선생님(2010.1.13)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2,791  
   야베스 대행진(전성은교장선생님편).hwp (48.0K) [9] DATE : 2010-01-17 22:40:46
 

야베스 대행진(2)


일시 : 2010. 1. 13(수) 저녁 8:00-10:00

장소 : 드림교회

강사 : 전성은 교장선생님(전 거창고 교장)

전성은 교장선생님은 1944년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계명대 대학원을 나왔고 거창고 교사와 거창고 교장을 거쳐 샛별중 교장을 맡고 있다. 참여정부시절 교육혁신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사도마을의 편지>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가 있다.

정리 : 강창술 집사


성경말씀 : 야고보서 3장 13- 18절 말씀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 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오늘날 살고 있는 20-21C 14-15절 말씀그대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땅위의 모습을 그대로 시기심, 다툼, 거짓말, 정욕에 사로잡히는 것 등 이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사람을 속여서도 안 되고 사람에게 속아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위엣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위에서 온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길이 되고 진리 되는 삶입니다. 그 길은 평화, 순결, 정의롭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놓고 그분의 가는길에 우리가 만들어 가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거창고 안에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교회목적은 전도 있니다.


1956년 아버지가 세운 학교는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주위에 함안, 합천에서 온 학생들이 집에 가지 못하여 남은 학생들을 모아 성경공부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교회 태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90%가 하나님을 모르는 학생들로 거창고에 있었습니다.  토요일 버스가 막히면 학생들과 함께 자면서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이 계시는가? 1주일에 수요일 목요일 성경공부를 하고 성경수업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교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학교 진학성적이 우수하니까? 어느 해 인가 서울에서 서울시교육청 장학사2분이 오셨습니다. 어떻게 교육을 하기에 서울에 있는 학교에 진학률이 좋은가? 우리학교 교육과정을 보고 이런 교육과정을 가지고 진학률이 높을 수 있는가 의심을 했습니다. 예배 및 성경수업을 빼도 일반학교보다 주당 1.6시간이 부족 하는데 가능한가?

   KBS TV 방송이 이틀간 취재하기위해 우리학교에 왔습니다. 교무실에서 보니 갑자기 방송팀들이 운동장으로 달려갑니다. 이상히 여겨 물어보았더니 고3학생들이 체육시간에 자습을 안 하고 체육시간에 운동장에서 한다기에 참관하려 간다고 합니다. 우리학교는 체육시간에 체육을 합니다. 일선에 있는 인문계고등학교에 고3은 자습을 한다고 합니다.

예비고사 시험을 치를 때 예화가 있습니다. 당시 우리학교에는 신앙집회가 있었습니다. 1주일간 진행하는데 그 주간 목요일이 예비고사를 치는 날이었습니다. 대구에 있는 삼덕교회 집사님의 자녀가 우리학교 고3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에비고사를 앞두고 아들을 격려하기위해 대구에서 거창으로 옵니다. 거창에 오니 내일모래 예비고사 시험이 있는데 이 아이가 그 집회에 참여 합니다. 부모들이 깜짝놀라 시험마치고 참여하면 안 되겠니? 아이는 참여합니다. 내 아이 만은 참여 안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들은 참여하고 부모도 참여해서 은혜를 받고 대구에 내려 간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이 아이는 휼륭한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예는 거창고에는 너무 많습니다.


신앙은 별것 아닙니다. 내일이 예비고사 수능 시험이 있어도 신앙의 집회가 있으면 우선순위를 신앙집회에 두는 것입니다.

신앙과 불신앙의 차이는 없습니다. 참여하면 신앙이고 안 참여함은 불신앙입니다. 우리학교는 주일날 공부를 안 합니다. 주님께 위탁합니다. 주님께 위탁하면 신앙이고 안 맡기면 불신앙입니다. 우리가 공부할 때에는 주일날 공부하면 죄인 줄 알았으요 주일날은 말씀 읽고 묵상하고 전도하는 줄 알았습니다. 신앙이 거창한것 아닙니다. 주일날 교회가면 신앙이고 안가면 불신앙입니다. 거창한 교리에서 갈리는것이 아닙니다.

교육은 시기심과 경쟁심에서 치닫고 있는데 오늘어제 문제가 아닙니다. 4천년전 부터 이집트가 그랬고, 로마시대에도 있었고요, 중국의 하나라에서도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나 조선시대에도 있었습니다. 국가가 하는 교육은 다 시기심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무식하게 경쟁심을 유발시켜 나라가 어둡습니다. 10-20년 뒤에는 국가 경쟁력이 뒤지고 맙니다. 

자녀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교육특강을 15-6년 전에 제가 50대 때 서울 및 대전에 특강하려 많이 갔습니다. 특히 YMCA가 주관하는 어머니 자녀교육에 강사로 많이 했습니다. 강사로 가기위해 우리나라 자녀교육관한 책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볼 때 모두 자녀 교육에 틀렸습니다. 기독교서적은 괜찮을까 싶어 보았지만 틀렸습니다. 거창고등학교 교육은 자녀교육의 이념과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드림교회서 주관하는 1020세대를 위한 강사로 초빙 할 때 거절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강의가 소용없을 것 같았습니다. 졸업생이 전화 와서 마지못해왔지만 교회본당에 들어오면서 잘못 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참석했는데  자녀교육이 필요 없는 사람들만 있어서 그랬습니다. 목사님께서 10-20대 일어서고 축복을 하는 것을 보고 이교회에 소망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10-20대 오늘 많이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1. 교육은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엘리아와 엘리사와의 관계입니다. 

 구약에 제일 유명한 예언자 엘리야의 출현은 아합 왕조의 종교 정책에 대한 비판 세력의 출현을 의미했습니다. 왜 엘리야의 등장이 곧 아합의 원수의 등장을 의미하는가? 아합의 아버지 오므리는 이스라엘 왕이 된 후 12년 동안 통치하면서 사마리아 성 건축(1열왕 16,24)하고 시돈 왕 에드바알의 딸 이세벨을 며느리로 맞음으로써 시돈 왕실과 동맹을 맺음(1열왕 16,31)등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국제적 지위를 튼튼히 하고 다윗 이래 최대의 왕조 번영을 이룩한 정치적으로 매우 유능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는 그의 정치적 업적을 간단하게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1열왕 16,23-28), 12년에 걸친 위대한 치세조차도 “어떤 선왕들보다도 휠씬 더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1열왕 16,25)라고만 평가해 버렸다. 이는 그의 후계자 아합 왕에 대해 혹독한 비판을 하기 위한 전단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가는 자신의 이러한 역사 평가 이유를 “그는 시돈 왕 에드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하였을 뿐만 아니라 바알에게 가서 그를 숭배하기까지 하였다.”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다(1열왕 16,30-33). 엘리야가 아합의 대적자가 된 정치적, 종교적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이사벨이 이스라엘의 왕비가 되어‘국제적 긴장완화’에 기여했다는 그 자체는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고, 문제는 바알이 이스라엘 진출을 의미하였다는 데 있었다. 그러므로 아합과 이세벨의 결혼은 “어느 선왕보다도 더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1열왕 16,30) 일이었다. 아합을 향한 예언자 엘리야의 도전은 근본적으로는 아합보다는 이세벨에 대한 도전이자 이스라엘과 바알주의와의 타협에 대한 도전이었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요사이 말하면 신학교를 만들어 어렵게 생활합니다. 그때 나만장군이 병들어 찾아와서 고쳐줍니다. 그 댓가로 선물을 주고가는데 어려운 신학교학생을 위한  그중에 휼륭한 제자 게야시를 통해 선물을 받아 스승의 노여움을 받아 문둥병자가 됩니다. 게야시는 똑똑한 여자였고 자기만 먹기위해 받아온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려고 받았는데 그것도 조금 받았는데 에리사는 교육의 실패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교육은 다 그렇습니다.

교육은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교육은 사람이 하는것이 아닙니다.

가장쉬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수가 잇다고 햇습니다. 우리는 인격이 변화 받아야 합니다. 성령만이 가능합니다. 그 이외의 것은 어떤것이라도 안됩니다. 물과성령으로 거듭나기전에는 새로운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교육은 안됩니다. 신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것이야 됩니다. 성령이여 임 하소서 성령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교육은 성령만이 가능합니다. 자기자식은 자기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안됩니다.


우리 거창고는 “ 우리는 할 수 없다” 는 것을 초기에 깨닫고 교육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교장시절 교목이 없어서 지금은 교목이 있습니다. 1년에 한번 학교에 옵니다. 예배를 드리고  1년에 20-30명씩 세례를 베푸는데 세례문답을 한뒷 마지막으로 신앙고백을 하게 합니다. 5분-10분정도 그런데 이 학생들이 힘을 다해 설교한 나에게는 영향을 받지 않고 대부분 모두 다른 곳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영향 받았다고 합니다. 좀 섭섭 하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한명도 지금까지 교장선생님 설교를 듣고 감명 받아 예수를 믿었다는 놈은 한명도 없습니다.

신원 꼴짜기에서, 선배를 통해, 아홉산을 보고 하나님을 알았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졸업회고사를 하면서 그렇게 감명 있게 했는데 학생들은 나에게 감동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육을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교육도 부모가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우리아이들 친환경교육을 한다고 어릴때 부터 낚시하며 농사법을 가르치며 길렸습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그 교육이 날아갔습니다. 우리 아들이 서울에 가서 엘리베이트 한번 타더니 수많은 시간이 한순간에 날아갔습니다. 자녀들을 교육시킬 수 있다는 것은 교만입니다. 정말로 진리를 아는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고 가장 무서운 신앙의 적입니다.


2. 진정한 사랑을 자녀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자식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맡겼습니다. 자식 앞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임을 보여주는 것이 부모로서 자식에게 의무입니다. 에베소서에 주께서 교회 하듯이 부부가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TV에서 웃고 헤어지는 사랑은 모두 것입니다. 착각하지마세요. 부부의 사랑이 진정 한 사라입니다. 싸우고 찌지고 뽂고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실패 할 수도 있고 진학, 병, 취업문제에 부딪힐 때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주께서 교회 사랑하듯이 부부가 서로 사랑함을 부모가 자식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감정인줄 알아요  아닙니다. 정서적인 작용이 있습니다. 우리부부는 웬수 입니다. 초등학교 2년에 만나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결혼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열정적으로 싸우기도 합니다. 어제도 우리는 싸웠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운동을 하기 싫어해요 그래서 싸웠습니다. 아내는 몸이 아픕니다. 정년퇴직 후 저는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합니다. 밥도 하고 빨래도 합니다. 집안이 표시도 안 나고 일이 많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언젠가 아내가 서울에 1-2주 언니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기에 보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는데 마음이 힘들어 지더군요. 병든 아내지만 있어야 될 것 같더군요 아내는 2-3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아내도 집이 그리워 내려 왔다 하더군요.

  사랑이란 고난도 함께하며 세상 끝까지 부부가 손잡고 가는 것입니다. 임마누엘하나님 마태복음 1장(21-22절)에서 너와 함께 하다고 시작해서 28장에 세상 끝날 까지 너와 함께 한다. 사랑이란 고난의 길을 함께 가야합니다. 끝까지 함께 하는 것입니다. 미운정, 고운정을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이런 사랑을 자녀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평화의 열매를 만들었어. 시기와 경쟁이 없는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기까지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준 것처럼 우리부모들도 부부의 진정한 사랑을 자녀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습니다.


3. 사랑은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사랑하는 것이 소유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착각입니다.

40년간 거창에서 선생을 하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부모들이 자식을 망치고 있습니다. 유식한 사람들이 더 많이 자식을 망치고 덜 유식한 사람들이 덜 망치더군요.

예) 부모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부부가 모두 판사를 하는 집안에 자녀교육을 위해 거창고에 전학을 의뢰 왔습니다. 부인을 불려오려 했습니다. 나의 예상과 맞게 부인은 아이를 망치고 있었습니다. 자녀를 맡는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는 오지 마시고, 용돈은 담임을 통해 주시고, 아이의 모든 사정을 담임에게 맡기십시오. 사랑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도 이 약속은 꼭 지켜 주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아껴 주십니다. 이사야 40장 1절~9절 말씀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기를 자기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사랑 하셨습니다.


4. 사랑은 눈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사랑은 고난과 아픔을 함께 뚫고 나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것 같이 여러분들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사랑은 어려움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노사연씨 노래 가운데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 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주님은 우리의 만남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설계 가운데 계획된 것입니다. 마음과 뜻은 우연의 결정이 아니고 주님께서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을 헤쳐 나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결혼 하는 것이 우연히 짝지여 놓은 것이 아니고 고난도 함께하는 두 사람의 짝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저기 10대 학생이 있군요. 앞으로 어떠한 것을 결정할 때기도 하고 결정 하십시오.

1) 대학교 갈 때 전공을 위해서 결정 하십시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어느 대학 갈 것인가 무슨 정공을 할 것인가 내 마음대로 하지 말고 반드시 하나님께 물어 보십시오. 너희 의 앞길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2) 결혼할 때 하나님께 물어 보고 하십시오. 인간이 만든 제도는 실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결혼에도 실패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서 만들어야만 이 성공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3) 직업을 선택 한때 하나님께 반드시 물어 보십시오. 하나님께 물어야만 합니다.

제도권이 여러분을 반드시 성공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실패가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셔야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닙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선물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입니다. 자식을 매우 소중하며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부모들의 의무는 자식들에게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 입니다.


예) 제 아내와 나는 같은 교회를 다녔고 어릴 때 같이 피난시절 부산에서 연애를 해서 결혼 했습니다. 제가 76년도에 교사를 시작 했습니다. 당시에는 우리학교가 국가에서 지원하는 인건비도 보장 받지도 못한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2001년도부터 국가에서 보조를 받게 되었는데 20~30년 동안 작은 돈으로 제 아내는 가게를 꾸미며 살아 왔습니다. 제 아내는 어려운 시기를 많이 견뎠고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2002년 정년이 되어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년 한 후 지금까지 고생한 아내를 위해서 집안일을 2/3이상 제가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루마티스 관절염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밥과 빨래는 제가 하게 됐습니다. 아내는 짜증이 많았습니다. 나에게 불평도 많았습니다. 저도 서서히 짜증이 납니다. 어딘가 훌쩍떠나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제일 큰놈이 필라델피아(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한번 가 봐야 되겠는데 해서 작년에 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나는 2년 만의 해방이었습니다. 속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미국에 가서 아들이 다니는 교회에 예배를 드리는데 영어로 하기엔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대로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앞에선 정말 좋았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얼마 시간이 지났는데 사도행전을 강의 하면서 사랑만이 사람의 변화 할 수 있다. 이 설교에 내 자신이 너무 위선자임을 깨닫고 죄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부와 함께 평생을 살았는데 나 때문에 고생하며 아파하는 아내를 두고 홀로 미국에 온 것이 너무나 기뻤다는 자체가 얼마나 위선자였고 부끄러운가를 깨달았습니다. 미국 생활 12주간 너무 힘들었고 내내 아내에게 미안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최목사에게 “설교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당신은 모르지만 당신을 기대하지 못한 가운데 내가 감동 받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감동주기 위해서 너무 애쓰지 마십시오. 설교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내가 최목사 설교를 듣고 눈물을 많이 흘려 습니다. 내가 당신의 설교를 듣고 이렇게 감동받을 줄 알고 설교를 한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이 하셔야 됩니다.  아내가 그리웠습니다. 아내에게 몸이 낫도록 기도했습니다. 부부간의 사랑이 짜증날 때도 힘이 들 때도 있지만 함께 가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 부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서울대를 졸업하고 나는 거창에 가서 선생을 할 거야 저는 고백하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만 믿고 살아온 아내 참으로 힘든 과정을 함께하고 왔는데 아내에게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교육은 우리가 한다는 것은 교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육을 시켜야합니다. 그것 외에는 성공할 수가 없어요. 우리부모님들은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한 것같이 부부끼리 사랑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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