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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선교사역 > 전교인 아웃리치
 
작성일 : 18-08-18 09:06
2018 전교인 아웃리치 사전 설치작업(0804)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1,413  

2018 전교인 아웃리치 사전 설치작업

 

드림교회 강창술장로

 

84일 선교위원들이 아웃리치 사역지 사전 설치 작업을 하려 15명이 참여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것을 보면서 위원장으로서 행복했습니다. 1(13) 강창술, 추연식, 안형주, 이혜원, 조명래, 김기환, 배진철, 김상미, 이혜경, 청년부 오태훈, 김태형, 최재범, 이재철, 2(2) 토요무료급식을 마치고 이상현, 조동현 여름휴가기간, 폭염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함께 하는 15명의 그리스도의 용사들이 영덕 사역지에 갔습니다.

 

먼저 기도(추연식장로) 후 사역장을 정리 하는데 집기를 모두 들어내고 청소를 실시한 후 사역장 재배치, 그리고 선풍기 20대를 조립하는 작업, 대형냉장고배치, 숙소팬션점검 이 오늘 할 사역입니다. 오전 7시부터 탑차(김재홍집사님이 빌려줌)에 사역지에 필요한 짐(, 이미용팀장비, 선풍기, 깔판, 청소도구, 휴지, 기타 필요한 사역장비등)을 싣고, 봉고4호에는 11명이 타고 8시 출발하여 대구포항고속도로가다가 영천휴게소에서 김밥을 아침으로 대용하고 영덕에 가니 10시도착 하였습니다.

 

오전 사역실시 사역을 하면서 즐겁게 기쁨마음으로 우리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사역지에 오니 오보교회 이익환목사님, 이근식장로님이 오셔서 학교주위 재초작업을 하고 있었고, 목사님도 몸이 불변한 가운데 나와서 격려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먼저 1층 방3곳을 비워 집기, 교실에 있는 여러 물건들을 치우기전 사진을 촬영 한 후 모두 빈 교실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빗자루로 쓸고, 밀대로 닦고, 가지고간 천막 혹은 깔판으로 정리하면 끝이 됩니다. 남자들은 주로 드는 것, 나르고, 정리 여자분들 은 쓸고 닦는 일을 하였는데 오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점심은 오랫동안 이 지역을 섬겼던 고 이춘우장로댁( 부인 김순옥권사)에서 식사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위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없어서 며칠 전 김순옥권사님에게 연락을 해서 부탁을 드렸는데 기쁨마음으로 섬겨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과거 이 장로님이 계셨을 때 영덕 교계모임이 이쪽에 오면 큰 손님을 집에서 많이 치렀습니다. 항상 장로님 댁에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목사님들, 장로님을 잘 섬긴 귀한 집입니다. 권사님께서 우리가 온다고 하니 얼마나 기뻐하는지 밭에서 나는 식물로 직접 음식을 하셨습니다. (고추무침, 가지무침, 고구마줄기 무침, 감자볶음, 깹잎, 바다톳무침, 미역국, ) 진주성찬입니다. 오보교회 이익환목사님의 식사기도한 후 우리는 밥을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옥수수 우리는 오늘 하루 피서 나온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보 교회목사님과 장로님께서는 처음으로 방문 하셨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대형냉장고가 오보평강교회(이상규집사, 나의 고향 초등학교동기)에 있는 것을 가지고 와서 설치작업을 하였습니다. 너무 대형이라 움직이는데 우리탑차로 싣지를 못해 상규칩사의 트럭으로 실어주었습니다. 마친뒷 노물 리에 있는 펜션(대구동성교회 홍응원장로께서 2박 제공해주셨습니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2(노물리 24-2번지)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사역지에 보이는 바로 산 능선에 있는 펜션 이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그 펜션을 숙소로 잡고 시행할 것 입니다. 오후에 선풍기 조립을 마치니 대구에서 무료급식을 마치고 현장의 집기를 실고 이상현, 조동현집사님이 달려왔습니다. 모든 것을 마치니 4시가 되었습니다. 정리를 하고 430분에 대구로 출발하여 중간 청하시장안에 있는 청아수육식당에서 돼지 두루치기를 저녁(기도 안형주집사)삼아 먹고 대구에 오니 7시정도 되었습니다.

 

이 여름 혹한기에 주의 일을 하려 나선 15명의 하나님의 용사들, 우리들의 식사 대접을 한 오보평강교회 김순옥권사님 어찌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지 않으면 이일이 가능할까? 그 누가 이일에 기쁨마음으로 참여 할까요? 예수사랑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일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교회가 바로 이런 것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토요일 하루 사역을 한 것을 생각하며 말씀에 적용 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한일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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