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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30 16:04
[국내선교] LMTC(Local Missionary Training Course) 훈련을 마치고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2,097  
   LMTC_마치면서.hwp (33.5K) [0] DATE : 2015-06-30 16:04:29
LMTC(Local Missionary Training Course)
훈련을 마치고
드림교회 강창술장로
 
종강 :2015. 6.27(토)
훈련장소 : 대구 영남특수전문사역지(북성교회)
 
오늘 저는 총회서 주관하는 평신도전문사역 Lmtc(Local Missionary Training Course) 훈련을 12주간실시 3달간(4월~6월) 마쳤습니다. 그동안 18명의 총회본부에서 추천한 전문 선교사 및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결심하고 선교사로서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선교에 대해 막막했는데 훈련을 통해 왜 이 사역을 해야 하고 이 사역을 통해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방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선교의 눈을 뜨기 시작한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 인도에 있는 김고종 선교사를 비롯하여 올해 6월30일 파송될 이광수선교사 까지 세계 많은 지역에서 드림이 파송한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목회비전이 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위해 중직자 및 성도들이 훈련를 받게 하며 봉산(드림)의 선교사를 배출하고 지금도 선교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선교 동아리모임을 코람데오 선교동아리가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파송 협력하는 선교사님들의 선교지를 방문하고 선교사를 격려하는 모임입니다. 2005년에 7가정이 모여 결성했고 지금까지 중국 2번, 일본 1번 이번 겨울에는 우즈벡과 아제르바이잔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교의 사명이 교회에 있는 줄 알고 우리교회는 열심히 선교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교회 있니다. 특히 김승호원로장로님을 오늘 점심시간에 만나 식사를 하면서 나눔을 하였는데 한없이 미안하기도 하고 죄송했습니다. 마땅이 우리교회가 해야 할 일을 시무가 끝난 장로님과 권사님이 직접 선교현장에 가신 것 너무나 존경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방학이 되어 잠시들어 오신 김승호장로님 우리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시무장로 임기를 마치고 원로장로로 추대 받은 동시에 캄보디아에 가서 장로님의 달란트인 음악을 가지고 3년을 선교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맥략으로 저도 영남지역 전문사역자 2기 출신으로 이번에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훈련도중 내 나이 55년을 살면서 선교에 대한 구체적이고 도전적이며 나를 결단케 하는 귀한 강의를 들으면서 왜 내가 이길을 걸어야 하고 앞으로 나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틀어야 하는가를 계속적으로 도전케 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역지는 성광고등학교이고 그리고 교감으로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이 거룩한 학원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학원선교사로서 그 의무를 다 해야하는데 막막합니다. 청년시절 경북대학교 기독센터에서 나는 하원선교사가 될 것이다. 꿈을 키우며 수학을 전공하였고 실력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일반대학원을 공부를 하게 하셨고 하나님은 학교보다 먼저 치열한 삶의 현장인 입시학원가에서 10년을 섬기다가 공교육인 학교를 2000년대에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을 체험후 나를 학교현장에 내려놓았습니다. 막연히 학원선교사가 되기 위해 몸부림을 쳐 보았지만 생각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안산에 있는 동산고등학교를 5번 가량 가서 학원을 선교지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기도 하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이 학원내 매년 400여명이 들어오고 400여명의 학생을 세상으로 배출하며 100여명의 교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곳 에서 하나님의 사람인 나에게 이들을 어떻게 섬길 것 인가 나의 숙제였습니다. 삶과 신앙이 일치하며 공동체사람들에게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달해야하는데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버지가 같은 사람들이라 모두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래서 삶의 방향이 조금은 틀릴지 모르지만 거의 일치함으로 나눔도 쉽고 만나면 매우 행복하고 즐거운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사역지에는 복음을 전할 곳 임으로 내가 생각한 공동체가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을 넘어 황당 까지 갔고 결국에는 실망과 좌절 무기력까지 엄습해 왔습니다. 내가 왜 이 현장에 왔는가? 정체성을 회복하기까지는 긴 시간을 갈등하게 되었습니다. 월급쟁이교사로 남을 것인가. 사역자로 남을 것인가. 그리고 조직내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역할을 어디까지 섬겨야 하는가? 기타등등 이런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부장으로 실장으로 교감으로 승진을 시키면서 더 사명감을 가중시켜 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에게 LMTC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실망했지만 그 다음주부터 나에게 이런강의는 눈을 뜨게하고 왜 이훈련을 받게 되었는가를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18명의 선교 전문선교사와 목사님들의 강의는 학교현장에서 왜, 어떻게, 무엇을 해야하며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결단과 결심으로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옥같은 강의 한 시간도 놓일 수 없는 너무 귀한강의 였습니다. 이번강의를 통해 영적인 전쟁과 기독교 세계관을 올바르게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1) 선교에 대한 나에게 맡긴 소명은 마태복음 28장 18~20절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 로마서 10장 1장 13~15절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께 이 말씀을 통해 나에게 도전과 결단을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많은 족속에게 복음을 전할 하나님의 명령을 깃가에 들립니다. 이번 LMTC는 20명(황금3명, 성원5명, 드림3명, 아멘3명, 북성4명, 대동2명) 으로 지역교회 담임목사님이 추천하여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분들은 8월22일 수료식을 하게 되면 총회서 정식적으로 선교사 자격증을 받고 하나님이 필요한 선교지를 꿈꾸며 선교사로서 꿈을 키울 것입니다.
 
각 교회마다 훈련받아 나온 평신도 선교사 관리를 훈련으로만 그칠공산이 큼으로 이것을 지속적으로 해야 제3, 제4 계속적으로 전문사역자가 나옴을 기대 합니다. 그래서 이번 2기는 전문사역자로서 훈련만을 거치지 아니하고 모임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집행부를 구성하고 매달 1번씩 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집행부는 지도목사 윤성욱목사, 회장 강창술(드림교회장로), 총무 추연식(드림교회장로), 회계 신용자(황금교회권사), 감사 이무철(아멘교회장로), 교육 임연희사모(황금교회 부목사사모), 지역교회책임자로 황금교회 이경원권사, 성원교회 이상하장로, 드림교회 정인규장집, 아멘교회 박영군장로, 북성교회 정순희권사, 대동교회 이순란권사로 두고있습니다. 매달 모임을 선교사 관리차원으로 해당교회 담임목사님 주재하에 지역교회서 예배를 먼저드리고 담임목사님께 말씀을 요청하여 선교사로서 자질을 잃지 아니하고 계속적인 역량을 키워 나갈 것 입니다. 그래서 8월부터 매달 1번씩 격려와 결단을 촉구하는 평신도선교사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8월 드림교회, 9월 황금교회, 10월 성원교회, 11월 아멘교회, 12월 북성교회, 1월 대동교회순으로 이 모임을 지속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 모임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며 섬기는 교회를 살리고 대구를 살리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모임을 하려는 것은 성도님들을 선교현장으로 초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훈련만 받아 스펙으로만 쌓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받고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깨닫게 하는 모임이 될것입니다. 지역교회에서도 이 분들을 선교정책에 적용하여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불씨를 살리는 모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전국에 평신도 전문사역자가 10,000명을 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목사선교사와 평신도선교사 역할에 대한 갈등을 마치고 평신도전문사역자들이 그 사명을 다 할수 있도록 교회서도 문을 열어야 할 것 입니다. 훈련을 통해 GMS에서 이제 목회선교의 한계점을 발견하고 전문 선교사로 눈을 돌렸는데 교회부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아니하고 이 기회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수용하는 교회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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