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HELP DESK  |  SITEMAP
     선교 게시판 
     선교지 앨범 
     해외 선교 
     국내 선교 
     전교인 아웃리치 
2024 년 4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HOME > 선교사역 > 선교 게시판
 
작성일 : 14-10-11 15:10
[해외선교] 필리핀소식-기도해주세요
 글쓴이 : 아가페
조회 : 1,834  
 
살롬! 드림 교회식구여러분들 모두 잘 계시죠 모두 보고 싶고 그리워집니다.
오늘도 기도로 편지로 소식을 접합니다. 
저희들은 필리핀에서 잘 사명을 잘 감당할려고 오늘도 영적인 전쟁으로 몸부림을 치고 지냅니다. 이곳에서도 다른 곳과 같이 매일 매일이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곳은 나 자신의 영적인 전투, 게으름과 안일과 죄, 욕심, 마귀의 공격등 역시 매일 매일 주님의 은혜와 기도로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더위를 참 싫어했는데 이곳의 더위는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매일매일 샤워를 하고 지내내요! 모든 분들 다들 그렇겠지만 저도 매일같이 주님의 은혜와 도움으로 제 나태함과 욕심과 죄악과 마귀와의 전투를 합니다 영적인 긴장을 놓치는 순간 이곳은 한순간에 나태해지네요! 기도해주세요! 또한 많은 기도와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달에는 중국에 3주정도 다녀왔습니다. 중국무한이라는 도시에 가서 무너진 저희 아가페가정교회의 지도자인 마선생네 가정과 전에 중국아가페교인들을 심방하고 왔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면 회개하고 울고 웃고 하면서 서로가 회복되는 귀한 말씀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4명의 아가페교인들과 함께 무한에서 출발하여 기차로 14신간 걸리는 중국서안에 있는 저희 여동생가정인 중국 서안아가페가정교회를 심방하고 왔습니다. 중국은 영적인 추수때가 가까워짐을 더욱 느낍니다. 많은 중국 목마른 영혼들이 주님의 복음을 기다림을 느낍니다. 많은 영혼들을 만나고 전도하고 왔습니다.
서안아가페교회 동생네 가정과 우리 무한 아가페교인들과 함께 모여서 말씀과 기도로 울고 웃는 귀중한 사랑의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몇 명안되는 교인들이지만 중국에서 함께 서안의 동생네 부부와 아가페 중국교인들과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교제하며 눈물을 흘리고 함께 웃고 울며 전도하며 무너진 곳을 주님과 협력하여 세우고 다시 필리핀으로 왔습니다. 올때는 아가페교회교인들과 잠시 떨어지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올해 2014년에 중국 저희 아가페교회의 청년 칭국량형제와(26) 자매들을 2명정도 필리핀으로 데려와서 선교사님들이 운영하시는 필리핀신학교에 보낼 예정입니다. 2년정도 훈련받고 정식 목회자로 훈련시키고 만들어서 중국아가페교회로 다시 보낼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1124일에 다시 중국에 가서 아가페교회를 심방하고 그들을 데려올 계획입니다. 지금 그들은 여권과 여비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중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그들이 훈련받을 많은 좋은 신학교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이미 몇 개 신학교가제 마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미국선교사님이 하시는 시온신학교는 1학기에 수업료와 기숙사비등 한 3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수준과 건전한 신학교같습니다.
그리고 생활비와 식대등을 저희 필리핀아가페교회에서 여기에서 준비할려고 합니다. 물론 중국형제, 자매들이 조금은 준비하지만은 다들 가난해서 물질 재정이 필요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들은 주중에는 신학교에서 훈련받고 주말과 주일에는 저희 교회에서 봉사하고 훈련을 시킬 계획입니다.
저는 계속 주님께서 주신 비전중에서 저희는 가능하면은 이곳 필리핀에 국제선교성경학교를 여기에 세워서 계속 중국학생들을 불러와서 훈련시키고 현지필리핀학생들과 함께 훈련받아서 목회자나 선교사로 파송받을 영성,언어, 신학, 성경, 문화적응과 인격등을 훈련시켜서 중국과 인도와 무슬림지역과 세계로 파송시킬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필리핀은 선교훈련센타와 기지로 참 좋운 것 같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은 필요한 재정과 인력, 모든 것을 주님이 도울 줄로 믿습니다. 조금씩 준비하고 나아갑니다.
현지인 선교사님들과 함께 협력을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 중국아가페교회와 교인들과 계속 긴밀히 네트웤크하면서 중국현지의 귀한 일꾼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여서 훈련시키고 파송시킬 세계선교사를 준비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목회자나 선교사로 양성해서 다시 중국이나 세계로 재 파송을 시킬 계획과 준비를 실행 중에 있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에 세워진 아가페가정교회는 조금씩 교회로서 모습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숫자는 몇 명이 되지 않습니다, 주일에는 20명 안팎으로 옵니다. 조그만한 1.2층의 집을 세내서 하기에 한계는 있지만은 한면 한명 전도하며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주일학교와 청소년아이들이 많이 옵니다. 에디형제네가 주축이지만은 알란형제네 가정은 제게 섭섭한 것이 있는 지 요즘은 잘 오지는 않습니다. 아마 관계와 물질 시험이 가장 큽니다. 그전에 많이 도와 주다가 물질 후원을 끊었습니다. 제가 끊은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은 주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훈련을 시킬 목적입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제게 원망과 비난이 많았지만은 지금은 관계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복음의 본잘과 능력과 가치를 아는 저희 필리핀 아가페 교인들이 되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2달정도는 서로가 마음이 아픈 시간이었지만 저도 주님의 심정을 더욱 알고 겸손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들도 선교사나 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는 좋은 시간이 된줄로 믿습니다. 처음에는 한명 더 우리 교회에 출석 시킬 목적으로 인간적인 방법을 써 보았지만은 그것은 역시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알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한명 한명씩 주님께서 영혼들을 보내 주시네요1
필리핀 사람들은 복음을 머리로는 알지만은 삷으로 진정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만이 전부가 되기에는 돈의 유혹과 배고픔이 큰 문제이고 방해이며 역시 죄와 육체와 욕심과 정욕의 문제가 마지막까지 싸우는 전쟁입니다. 저와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같은 모습이지만 필리핀 사람들도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에디형제도 예전에 필리핀마닐라 암흑가에서 마약장사를 해 본 사람이기에 저희교회에 전도되어서 주님의 제자가 되기로 항상 마음먹지만 옛 습성과 욕심들이 그의 마음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아직도 거치고 모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예전의 나의 모습같습니다.
기도가 많이 필요하네요!
필리핀 영혼 한명 한명을 세울려고 하지만은 쉽지는 않고 쉽게 지치고 이 사역을 하기 싫을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이곳 필리핀 영혼들을 헌신까지 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까지는 주님의 은혜와 시간이 필요하고 십자가와 인내가 필요하네요! 이곳 사람들은 중국 형제 한명이 주님의 마음으로 가지고 헌신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과 고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사람들은 원래 이렇니까 실망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길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끝까지 사랑하고 용서하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하네요! 정말 주님의 은혜로 아가페가 필요합니다.
제가 중국에서 다녀오니까 에디형제는 성격이 더욱 강퍅해져서 저를 대적하고 물리적으로도 맞을 뻔 했네요!
하여튼 복들이 넘치네요! 주님이 계속 십자가를 지라고 하시네요! 아멘합니다.
한국에서 목회하시는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후배들이 여기보다도 많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들을 위해 절로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사랑하는 식구여러분들 기도가 많은 필요합니다. 제가 지치지 않고 성령충만해서 항상 기도의 줄을 놓치지 않도록 많은 유혹과 욕심을 이길 수있도록 항상 주님의 마음을 가져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족과 아가페 식구들의 부흥과 성령충만을 위해서도요 사역보다 주님과의 관계와 본질에 충실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도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서로가 진정으로 기도하는 관계가 되면은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들었는 이정근목사님의 예수님으로 충분합니다라는 십자가의 도(고전1:18-19)의 설교말씀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아멘 했습니다. 말씀에 비춰서 저의 부족함에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렇게 살기를 오늘도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또한 저와 우리 아가페 교인들이 그렇게 살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필리핀에서
김범수,송은영선교사
20141011일 토요일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