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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0 10:49
[해외선교] 필리핀 선교-3월소식
 글쓴이 : 아가페
조회 : 1,618  
 살롬! 드림교회 목사님과 식구여러분들 모두 잘 계시죠!
여기서도 드림 교회를 위해서 평안을 빌고 기도합니다.
인생의 고난중에서도 묵묵히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이곳 필리핀의 뜨거운 봄소식을 잠깐 전합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봄이 다가 온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항상 뜨거운 봄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필리핀 아가페영광가정교회를 개척한지는 벌써 1년이 지나갑니다.  
벌써 4가정이 모입니다. 알란네부부 가정, 에디 가정, 멜빈네 가정, 제임스가정과 크리스챤형제, 조아나, 라이사자매등이 모입니다. 교회식구수로는 20명이 남짓합니다.
저희들은 가정에서 개척했고 우리 미션하우스에서 사는 알란네 가정에서 주로 예배를 드립니다. 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요 많은 사람들이 오면은 마땅한 큰 예배장소가 없어서 주일 오후예배는 필리핀 한인교회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춤을 추고 마음껏 찬양하면서 예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정말 감사와 축제 예배입니다.
 이곳에서 마음껏 예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으니 참 감사합니다. 제가 중국에 있을 때에는 이렇게 마음껏 예배를 못 드렸습니다. 주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필리핀 여기는 3월에서 5월이 가장 더운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봄이지만은 여기는 가장 더운 여름입니다.
저희 필리핀 아가페영광가정교회는 조그마하지만은 알차게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귀의 공격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서로 분열시키고 섭섭하게 하고 미워하게 하고 실족하게도 합니다. 떠나가기도 합니다. 1영혼을 위해서 끝까지 중보기도하며 싸웁니다.
하지만 교회식구들은 매일 영적 전쟁속에서 열심히 싸우고 일하고 있습니다. 영육간에 지치기도 하지만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할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영적인 전쟁과 더운 환경속에서 항상 파이팅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속에서 항상 승리입니다.
 
 어제 에디와 알란네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알란네는 우리 UP아가페교회미션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디네도 그 옆에서 살고 있어서 심방하기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에디네는 이사를 할려고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작기도 하고 집 값을 못 내어서 다른 값싼곳으로 이사를 갈려고 합니다. 어제 예배를 함께 마치고 저녁에 함께 몇 시간 동안 집을 구할려고 저와 그 집식구들과 알란네와 함께 몇 시간동안 돌아 다녔습니다. 집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알란네와 에디네가 저희교회 주축이라서 저는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에디형제도 여러 가지 걱정으로 지친 모습이 보입니다. 집문제, 아이들학교문제, 생활등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로 가끔씩은 술도 먹고 한답니다. 에디형제가 힘들어도 주님께 집중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볼때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또한 기특해보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이 글을 적고 아가페교회교인들을 심방하러 갑니다. 저번 주일 예배에 오지않는 멜빈네 가정을 심방하려 갑니다. 그리고 크리스챤형제를 심방하러 갑니다.
 
 멜빈형제는 요즘은 바베큐장사를 하기에 바빠서 예배에 소홀히 합니다. 이들 가정의 가장인 멜빈은 한국인 선교사가 하는 신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잠시 바베큐장사를 합니다. 사모인 엔젤리카도 신학교를 2년정도 하고 지금은 환경상 그만두고 아기를 보고 있습니다.
돈에 정신이 팔린 모습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이 이해 되기도 합니다. 이들을 저희교회에 전도사로 쓰고 싶은 계획들이 있습니다. 이들 필리핀신학생들이 졸업하면은 진로가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그들을 세계선교에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그들을 도와 줄려고 합니다. 이들을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다가 인도나 중국이나 중동국가로 파송할 마음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예배장소를 놓고 기도합니다. 예배장소가 진짜로 필요합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예배가 가능하고 한인교회를 빌려서도 쓰고 있지만은 우리가 마음놓고 예배드릴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저와 저희 아가페교회의 멤버들에게 더욱 거룩함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령충만함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 예배자로 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2014년 올해 저희 교회의 목표가 참 거룩한 예배자입니다. 기리고 성령충만한 사명자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이 말세의 마지막 시대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정신을 차려서 주님을 더욱 바라보지 않으면은 마귀의 밥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영적인 전쟁 중에 있는 우리는 주님께서 더욱 깨어 있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필리핀 아가페 교회도 더욱 깨어 있는 교회, 성령충만한 기도하는 세계선교를 사명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저도 더욱 영어와 따갈로그를 열심히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해서 이 어눌한 입술에 주님의 은혜와 노력과 인내를 구합니다. 중국에서 중동에서 핍박받는 많은 국가에 있는 동역자들을 오늘도 생각해 봅니다. 그들을 위해서 오늘도 기도할렵니다. 함께하는참 동역자들이고 천국으로 가는 순례자인것을 알기에 그들의 고난에 저도 기도로 관심으로 물질로 동참할려고 합니다.
제가 어디에서 있든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또한 많은 교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지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님께서는 다시 한번 무릎 끊고 전심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교회 형제들과 함께 계속 기도의 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기도와 금식과 겸손과 인내로 주님의 갑주를 입고 전진해 가겠습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구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며 오늘도 심방하러 나아갑니다. 가끔은 사람과 환경과 자신의 연약함과 죄에 의해서 지칠 때가 있지만 주님에게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해달라고 주님의 은총을 항상 구합니다. 오늘도 기도 하며 나아 갑니다.
주님! 주님! 주님! 불쌍히 여겨 달라고요! 저희들도 드림교회위해서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저희들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령충만과 거룩함과 참 예배자가 되도록 그리고 끝까지 겸손히 쓰임 받도록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영적가족들에게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교회에서 주시는 사랑과 관심 너무나 감사하고 주님께서 100배나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더라도 어디서나 언제라도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 기도로서 교통할 수 있으니 주님께 참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로 사신 드림교회와 식구들에게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여기서도 똑같이 주님의 피로 사신교회들이 주님을 위해서 여러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요! 승리하세요! 항상 주님안에서요! 파이팅!
또 연락드립니다.
안티폴로 3월20일
필리핀 김범수, 송은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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