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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선교사역 > 선교 게시판
 
작성일 : 13-02-24 19:39
[국내선교] [학원선교] 2013년 성광고등학교( 선한청지기 신현태 교장- 남부교회장로편)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3,614  
 
드림교회가 지원하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며 성광학교가 교회형상을 꿈꾸는 성광고등학교가 2013년연찬회를 실시했습니다.
 
일시 : 2013.2. 7-8일
장소 : 인터불고(만촌)
강사 : 이종진박사(MIT 공학박사 , 전 GE그룹 사업본부장, 현 성광학원이사장)
         장영일목사(범어교회 담임목사)
         서상기박사(대한민국 국회의원 북구을 )
 
 
[2013연찬회자료]
2013학년도 표어: 다같이 한 마음으로 정상을 향하여
선한 청지기로서의 삶
고등학교장 신현태
 
 
마태복음 13장 3절로 8절에는 씨뿌리는 비유가 있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60배, 어떤 것은 30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잘 아는 말씀이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수없이 들어오는 말씀입니다. 18절부터 예수님은 이 비유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밭은 우리 인간의 마음인데, 천국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것을 빼앗나니 이는 길가에 뿌려진 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백배, 육십배, 삼십배 결실이 있는자라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조금 바꾸어서 우리 학교현장, 우리학교에 응용해 보고자 합니다. 씨는 우리 학생들이고, 밭은 우리학교이며 씨뿌리는 자, 즉 농부는 우리 교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겨울방학 기독교학교 교장연수회에 참석하여 여러 강사들의강의를 듣는 중에, 모 대학총장의 강의 중에 기독교학교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씨뿌리는 비유의 생각이 떠올라서 그 시간 내내 강의는 뒷전이고 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농사의 결실이 좋기 위해서는 먼저 씨가 좋아야 합니다. 씨가 알이 차고 튼실해야 좋은 식물로 자라서 결국 좋은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그래서 농부는 무엇보다 먼저 좋은 씨를 가을에 골라서 봄에 파종하기 위하여 잘 갈무리해 둡니다. 좋은 씨가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은 진리입니다.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이 납니다. 좋은 콩씨를 심으면 좋은 콩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가끔 불평을 합니다. 처음부터 우리학교에는 좋은 학생이 들어오지 않는다. 지리적으로 수성구가 아닌 북구에 위치해 있다. 교통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의 입시결과나 혹은 한 해의 성과가 좋지 않을 때 가끔 핑계 거리로 잘 사용했습니다. 씨가 좋지 않아서라고. 그러나 생각해봅시다. 좋은 씨를 찾고 좋은 씨를 고르기 위한, 다시 말해서 좋은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는 없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환경을 타파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보면 씨의 문제가 아닙니다. 씨는 모두가 같다고 봅니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재능면에서도 다 같이 필요한 재능과 은사를 하나님은 부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것이 다섯 달란트냐 두 달란트냐 한 달란트냐 하는 것이지 달란트를 전혀 가지지 않고 무로 태어나는 인간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가진 달란트를 잘 발굴하고 찾아서 그것을 최대로 개발 발전시켜 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우리학교는 최근에 좋은 씨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선호의 대상이 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우리가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좋은 씨를 구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음으로 농사일에는 기본적으로 씨를 뿌릴 농토가 있어야 합니다. 농부가 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밭을 좋은 밭으로 가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씨 이상으로 농사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부는 지력을 돋우기 위하여 거름과 퇴비를 많이 넣습니다. 가을이면 땅을 깊이 갈아놓습니다. 좋은 땅에 뿌려져야 결실이 좋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씨라도 땅이 좋지 않으면 자랄 수가 없습니다. 결실이 없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도 밭의 문제입니다. 씨의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현장에서 땅은 곧 학교입니다. 학교의 토양, 학교의 환경, 시설, 교사와 학생의 관계, 학교 분위기, 교사의 능력과 자질, 이런 모든 것이 땅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물리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심리적 환경은 더욱 중요합니다.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맺어져 있느냐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교사가 자기개발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느냐? 그리하여 어떠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느냐 하는 것 또한 심리적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미 물리적인 교육환경은 동아일보 평가에서 대구에서 최고의 학교로 연속 2년 동안 자리하고 있습니다.
씨가 자랄 밭, 즉 학교를 학생들이 공부하고 뛰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비옥한 옥토로 만드는 것은 우리 교사들의 몫입니다. 학생들이 우리 학원에 입학하게 되는 것은 씨가 뿌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3년이라는 농사 기간과 성장과정이 있습니다. 길게는 6년이 됩니다. 아마 제대로 된 품종을 거두려면 6년이 좋을 것입니다. 인삼도 6년 근부터가 효력이 좋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사람 하나 만들려면 우리 성광중고등학교 6년 다니면 제일 좋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이미 우리는 기본적으로 좋은 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기독교학교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 좋은 땅을 어떻게 더 좋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땅으로 경작하느냐 하는 문제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세번째로, 좋은 농부가 좋은 농사를 짓습니다. 좋은 농부는 씨가 뿌려진 때부터 시작하여 싹이트고 자라나는 순간순간을 관심과 사랑으로 돌봅니다. 뿌려진 씨를 새들이 와서 주어먹지나 않을까, 짐승이 파헤치지나 않을까, 썩어서 싹이 안나오면 어쩌지, 싹이 나온 후에도 물이 부족하여 말라죽지는 않을까, 병충해가 들지 않을까, 농약을 치고 물을 대주며, 잡초를 제거하고 온갖 정성을 쏟아 붓습니다. 수확을 거둘 때까지는 언제나 노심초사합니다. 다 된 농사에 태풍이라도 몰아치면 어쩌지.
식물도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인의 관심을 의미하는 말이겠지요. 교육현장에서 농부인 우리 교사들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 즉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먹고 살겠습니까. 교사의 관심과 사랑 그 이상이 아니겠습니까. 감히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하지 못할지라도 저는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내 자식이다, 내 조카다, 내 동생이다 하는 정도의 관심과 사랑만 있어도 우리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교사와 학생이란 단순한 관계를 넘어서 말입니다.
농부에게는 주인의식이 필요합니다. 주인의 반대 개념인 종(머슴)은 시키는 일만 수동적으로 합니다. 주인이 안보면 게으름을 피우고 꾀를 피웁니다. 주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정한 주인은 선한 청지기입니다. 선한 청지기는 자존감이 있습니다. 내가 수확한 열매가 가장 맛있고 가장 좋은 것이라는 자부심말입니다. 내가 가진 농토가 제일 좋다는 자부심 말입니다.
성광학원을 경작하는 우리 선생님들은(농부) 하나님께서 이 학원에 보내주신(심어주신) 학생들(씨앗)을 말씀대로 잘 양육하고 기르라고 이곳(성광학원)에 세워주셨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게을리 할 때 하나님은 우리로부터 농부의 직분을 거두어 가실지 모른다고 감히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에서 우리학원의 비젼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1. 말씀으로 젊은이들을 가르쳐,(내용 및 방법)
2. 무슨 일을 하든지 뛰어나게 하여,(과정 및 목표)
3.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광인을 기른다.(궁극적인 삶의 목적)
 
이러한 성광인은 어떤 모습으로 현재를 살고 미래를 준비하는가 하는 것이 우리학원의 교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 자신을 알자. 2. 힘을 기르자 3. 새것을 찾자가 그것입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의 평생의 삶의 지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학원의 비젼을 달성하기 위하여 3가지 목표가,
1. 학원복음화 2. 학력신장 3. H.S.E 생활화입니다. 여기까지는 변화하지 않는 우리들의 신념입니다. 우리 학원의 불변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불변의 영영과 가변의 영역이 혼재 있습니다. 학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 각자가 나름의 목표와 실천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는 영역입니다. 저는 2013학년도에 다음과 같이 전략(목표)을 제시합니다. 각 교과와 부서, 또한 개인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 계획들을 반드시 세워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3학년도 교육활동 계획
1. 학원복음화
1) 전교사성경 1인 1독 실시
2) 전 교과 셀 운동 실시
3) 성광교회 주일학교 활성화 : 출석 100명 (반별 인도 2명)
4) 주1회 전교생 채플운영
5) 새벽기도회(월1회)
6) 교사의 신앙 업그레이드(신앙세미나 학기별 1회 년 4회)
 
2. 학력신장
1) 서울대 5명, 경북대 100명
2) 2013년 성취도평가 전국 100대권 진입(국어, 수학, 영어)
3) 학교평가 대구 5위권
4) 대구광역시교육청 성적 향상도 대구 1위
5)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등급 : 5%, 2-3등급 : 25% 8-9등급 0%
6) 2014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 대구 1위
7) 심화반 및 기초반 활성화(각 학년 70명 서울권대학 진입목표)
8) 방과 후 수업개선
 
3. H.S.E. 운동
1) 기본생활습관훈련(담임중심예방 생활지도)
2) 깨끗한 학교 조성
3) 에너지 절약실천(절수, 절전)
4) 금연
5) 고운말 쓰기(칭찬, 격려, 배려)
6) 행복한 학교(개인과 사회의 건강 및 안전)
 
2012년도 성광고 주요 교육활동
 
1. 학교 교육활동 성취
지 표
2012년도 성취
학업성취도평가
전국100대 우수고 영어 84위(대구에서 성광고 유일)
동아일보 고교평가
대구 8위
교육여건 대구 1위
교육과학기술부연구학교
1. 선진형교과교실제(교과교실제운영비1억 5천만원)
연구학교최종보고대회개최(3년차)
중점학교선정(지원금 200만원)
결 과 : 우수교선정
교과교실제유공교사:김병화 (교육과기술부-장관상표창)
교과교실제유공교사:이창호 (대구교육청 교육감상 표창)
 
2. 창의경영(고교교육력제고)
연간 6,500만원지원(3년간)
3. 성취평가제
연간 2,000만원(2년간)
대구광역시지정 시범운영
1. 영재학급 영어운영, 2. 심화과학반 운영
수상
1.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유공학교표창(연구부분 : 교과교실제)
2. 대구광역시교육청(교과교실제 우수학교선정)
성적향상도
대구광역시교육청 20위권발표(2-3학년 대구1위)
수능
2013 수능 1등급 기준등급(4%) 전과목 달성
대학진학
서울지역 53명, 카이스트1명,
서울대(2)명, 고려대6명, 성균관대5명, 한양대5명 기타35명
경북대구지역 305명 부산대 및 경남지역 26명
경북대 85명, 영남대 58명, 계명대38명 기타 139명
교육환경(시설면)
1.진로전용실구축(6,300만원), 2.급식소구축
 
2. 각 교과별 학생 성취
[국어과]
-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대구시립중앙도서관) 업무 협약 (MOU) 체결(4월18일)
- 책쓰기 동아리 그린비 학생들의 첫 작품집 전국 출판
 
[수학과]
- 전국 수학경시대회 성균관대(3-9인문 심준우 장려 , 3-11자연 황혁, 서주원 장려)
 
[영어과]
1) 한국해양대학교 말하기 대회 동상: 3학년 최성환
2) 대구광역시 교육청 주최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 동상 : 1학년 김동현
 
[사회과]
- 제5회 고교생 법논술 대회(대구지방법원 주관, 5월 15일) - 최우수상(2위) 수상
- 제2회 대구 고등학생 토론대회(대구시교육청 주관, 7월 26일) - 우수상(3위) 수상
- 제2회 DGB독도골든벨대회(대구시교육청주관,8월13일)-대상(1위),금상(2위),은상(3위)수상
- 제1회 전국고교생 모의군사재판 경연대회(국방부 주관, 9월 8일) - 우수상(2위) 수상
- 제7회 환경 골든벨 대회(환경부 주관, 10월 20일) - 대상(1위) 수상
- 2012 전국고등학생 창업아이템발굴 대회(중소기업청 주관, 11월 8일) - 대상(1위) 수상
- 2012 대구경북학생창업경진대회(중소기업청,한국능률협회주관,12월20일-은상(3위),동상(4위)수상
-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1등급 2명 수상(정재헌, 조재훈)
 
[과학과]
- 2012학년도 학생과학실험기능장제
1급 합격자 -2학년 김명준, 2급 합격자 -성광고 이동주
- 제34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대구경북 예선대회
1학년 권윤기---동상(글라이더고등부), 2학년 박희준---은상(물로켓 고등부)
- 2012년 미래상상경진대회 발명부문 예선(1차,2차)통과 및 본선참가(--금상)
 
[예체능학과]
- 2012: 84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3(지민호), 2(김명수)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금3, 대회신기록 5개(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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