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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8 02:15
[해외선교] 마라나타! 2012년의 뜨거운 성탄절과 더 뜨거운 2013년 새해 소식-필리핀 퀘숀에서(주영광)
 글쓴이 : 아가페
조회 : 2,635  
   http://Y [2021]
 살롬!
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 참복은 주님이 주시는 아가페와 성령의 능력과 성령안에서의 참 평안과 기쁨과 의 인줄로 압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과 축복이 사랑하는 영적인 가족들에게 올해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은 저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해였습니다. 새로운 선교문화권으로의 도전이었습니다. 주님의 인도로
11년의 중국선교를 접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온지는 벌써 19개월이 되어갑니다. 저에게는 모든 것이 다시 하는 마음으로 필리핀선교를 시작하였습니다.
 1995년에 총각대학생때 대구 동신교회 TMTC평신도선교훈련을 받고 선교트립으로 YWAM출신의 선교사님을 따라와서 1달동안 첫 필리핀선교여행을 하고 세계선교에 헌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주님께서 저의 길을 인도하셔서 97년에 결혼과 함께신대학원을 가게 되고 2000년에 중국으로 선교를 하게 되었다가 11년 지난 다음에야 다시 필리핀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이 참 신기합니다.
주님의 인도를 확신하며 오게 되었는 데,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11년의 중국선교에 중국어는 자신감이 붙었는데, 다시 이곳에 와서  필리핀 현지어인 따갈로그를 다시 배우게 된것입니다. 다시 신병된 기분으로 한 것입니다.
 19개월동안 주님이 스승이 되셔서 혼자 독학으로 따갈로그와 영어를 다시 하게 되었는 데, 이제는 필리핀 주일학교아이들에게 영어반, 따갈로그어반으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언어에 어눌하고 발음이 시원찮은 제가 이제는 영어로 필리핀 교인들에게 따갈로그로 설교를 한다는 사실에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디요스 마할 까비!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에수 크리스토 아킨 팡기노옴! Jesu Cristo akin Panginoon은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서툰 따갈로그 설교와 영어로 하는 제 모습! 제가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저희 이스트웨스트교회의 주일학교 교사에 자매 란니, 엔젤리카가 있습니다.
이제는 마음이 많이 맞아 서로가 많이 이해합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문화적, 언어등 어려움때문에 갈등도 많았습니다. 10개월동안 서로가 기도와 사랑으로 많이 연합되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점차로 필리핀문화에 익숙해지네요!
 
 저와 협력하시는 선배목사님 송목사님은 78세의 노목사님입니다. 거제도출신으로 수영로교회 정필도담임목사님과 신학교동기라고 합니다. 여기 오신지 19년이 되어가시는 저의 선배 목사님이십니다. 이 분이 저를 이쁘게 봐주셔서 함께 교회에서 설교와 목양을 하고 교회안에 있는 정식 필리핀초등학교 채플예배를 제가 설교를 맡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 10시에 우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내일 아침에 채플이 있습니다.
다음세대에 참 십자가의 복음과 사랑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부족한 저의 입술에 마음에 성령으로 뜨겁게 하여달라고 기도해 봅니다.
그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자신의 민족과 열방을 살리고 하나님나라를 완성시키고 부흥시킬 주역들입니다.
2주는 제가. 2주는 송목사님이 하게 되었습니다. 송목사님은 2년쯤 뒤면은 이제 퇴직을 하시려고 하십니다.한국으로 돌아 갈 준비를 하십니다. 아마 팔순에 은퇴를 할려고 하십니다. 선교사들은 나이가 없습니다. 주님이 하시면은 다 됩니다. 우리는 순종과 기도할 뿐입니다.
 
 저는 필리핀 마닐라 루숀이라는 다른지역에 4개월전부터 작은 가정 개척교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함께 사역하다가 추방당한 왕순교목사님이 저를 도와서 함께 그 루숀지역에서 동역, 개척사역을 합니다.
지난 주일오후예배에는 이곳에서 4명이 성찬식을 하였습니다.
필리핀 형제 두명, 알란과 봉형제 왕목사와 저입니다.
왕목사,
그분은 제 1년 후배 목사님으로 중국선교를 7년쯤하시다가 추방을 당하시고 5년쯤 중국으로 못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연세는 53살이십니다. 제가 그분을 한국에서 불러들였습니다. 혼자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10달째 여기에 있습니다. 제가 그분 가족들께 못힐 짓을 많이 시킵니다. 지금은 돈이 없어서 불법으로 체류하고 계십니다.
제가 많이 못 도와 드려서 죄송합니다.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함께 동역을 하게 되었는 데, 참 쉽지는 않습니다. 중국에서도 서로가 힘들었지만은 이곳에서도 여전합니다. 서로가 개성과 자아가 강하고 욕심을 버리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안에서서로가 겸손해지고 깍이는 시간인 것 같고 중국에서도 그랬지만도, 여기서도  서로가 깍이고 자아가 죽어서 서로가 주님안에서 한마음이 되기를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그분을 저는 존경합니다. 서로가 다투고 화낼때도 있지만은 저의 소중한 형제이고 동역자입니다. 그는 누구의 후원도 없이 이미 10개월을 저희 교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참 귀한 동역자이시고 주님의 나라에 참 군인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멋진 하나님의 종이고 군인입니다. 주바라기의 동역자...! 그분의 고독과 아픔! 조금씩 함께 느낍니다. 서로가 다투다가 또 회개하고,  용서하고,
서로가 화해하고 다시 진정한 적인 마귀와 욕심과 자아를 날마다 처 부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저희가 개척한 곳은 필린핀 최대 이단인 교세가 1000만이 되는 이글레시아 교회본부가 있는 바로 뒤 마닐라루숀애비뉴라고 하는 동네입니다. 이곳은 주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단체인데, 많은 주민들이 현혹되어서 이것을 믿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전도하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미 우리들은 많은 이글레시아 이단선생들과 논쟁과 싸움중에 있습니다. 교묘한 핍박과 욕과 오해가 판을 치네요!
함께 동역하는 왕목사님이 마음이 많이 상해 있습니다. 많이 힘들고 영육간에 지치게 합니다. 이글레시아 이단교회에 빠진 사람들을 다시 전도하고 있습니다. 
전에 노엘이라는 이글레시아교회에 열심이던 형제가 저희 있던 곳와서 신학논쟁과 교리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에게 마구 따지다가 나중에는 우리에게 영향을 받았
는지 삼위일체등에 대한 고민을 혼자서 많이 한것 같습니다. 전에는 자주 오다가 이제는 오지 않습니다. 아마 이단 교회 지도자들이 그에게 우리에게 가지말라고 명령을 들은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처음에는 개신교 장로교교인이었다가 몇년전에  이 이글레사아 교회에 왔다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성가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이글레시아이단교회는 교세가 1000만명이 되는 조폭들보다 더 조직적인 자기들만의 이익과 잘못된 교리로 조직된 참 조직적인 단체입니다. 참 율법적인 곳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메마른 곳입니다. 이스트웨스트교회 학교장도 이 이글레시아 교인입니다. 그녀는 전에는 변호사라고 했습니다.
이곳에 있는 말론이라는 형제와 자클린이라는 자매를 이곳에서 빼내올 려고 합니다. 모두가 우리 교회 근처에 삽니다. 마귀와 그들의 공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님의 성령과 사랑만이 이들의 어두움과 잘못된 교리에서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뿐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이 절실합니다. 또한 이슬람교도인 샐리라고 하는 한 자매를 인도할려고 합니다. 전에는 미용실에  일했던 자매인데, 우리 교회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있던 곳은 유난히 이글레시아 사람들과 이슬람이 많습니다.
 이곳은 특히 이단의 영과 음란의 영이 판을 치는 곳이라서 이단자와 게이가 유난히 많습니다.
동성연애자와 음란과 이단의 영들, 또한 이슬람교도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계속 기도를 하게 하시네요! 저도 그곳에서 하루를 자고 기도하고 오면은 많이 지치고 혈기와 음란이 올라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다시 집에서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면은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기도할  뿐입니다.
 
 저희들은 그곳에서 알란이라는 형제를 빼내 왔습니다. 그리고 그 형제를
 제가 아는 드림컴퓨터라는 한국 인터넷까페,CCTV회사에 취직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사장되시는 신실한 신집사와 함께 격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7시에 중보기도와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이 알란도 물론이고 직원들과 사장인 신집사도 참석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오늘은 특별히 성찬식을 드렸습니다.
 
 저는 경찰들하고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어릴 때는 가출한 여동생(지금은 중국선교사가 되어서 제 신학교 동기 목사하고 중국에서 결혼했습니다! 올해에! 할렐루야!) 을 찾기 위해서 부산, 대구, 마산 경찰서를 어머니와 다닌 경험이 있고, 중국에서 몇번이나 불법으로 가정교회를 만들다가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에 잡혀서 조서를 꾸민적이 있는 데, 또 여기 필리핀에서도 경찰과 마찰이 있었네요! 
이유는 제가 돈이 부족해서 우리 아이들 3명의 필리핀 신분증을 1년 5개월동안 못했습니다. 불법으로 있었던 것이지요! 나중에 돈이 마련되서 필리핀 이민국에 가게 되었는 데, 이민국관리들이 돈을 2배로 억울하게 벌금을 매이기에 이들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뜨거운 필리핀의 성탄절을 보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의 혈기가 살아서 그냥 참으면은 되는 데, 한 소리 하다가 서로가 일이 커져 버렸습니다.
그들이 왜 이제 왔는 냐고 무엇때문이냐면서 돈을 2배나 더 내게 하고 반성문을 3장을 써 오라고 하기에 제가 엄청 열을 받아 버렸습니다. 그들은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돈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카톨릭국가면서 다 썩었느냐고 당신 지금 죽으면은 천국에 가겠냐고 고함을 쳤버렸네요!
서로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다투다가 경찰관에 5명이 와서 저를 끌고 가더라고요!
한명이 영어로 총으로 쏘와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고 ...! 제가 이민국장을 직접 만나겠다고 따졌는 데, 나중에는 풀어주고 아이들 신분증을 해 주더라고요! 할렐루야! 주님이 도와 주셔서 잘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불랙리스터에는 올라간 것 같네요! 다음에 비자를 해 줄지 안 해줄지는 주님만이 아시겠죠!
다 감사입니다. 저의 실수와 혈기에 주님께 죄송했습니다. 이미 회개 했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저의 혈기를 죽이소서! 십자가에 매일매일을! 더욱 겸손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중국에서 2년전에 청해성 시닝시에서 중국경찰에 잡혀서 추방 될 때도 마음이 안 그랬는 데,
이번 일은 마음이 조금은 힘이 들었습니다. 작년12월20쯤의 일입니다. 이 일이 겪고 나니까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카톨릭과 기독교가 너무나 썩어 있구나라는 생각과 아울러서 내가 아직 십자가에 자아와 혈기가 완전히 죽지 않았구나! 많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아직도 내 혈기가 죽지 않았구나! 좋게 말하면은 불의에 열 받는 것인데, 사실은 제가 돈이 없어서 많은 돈을 벌금으로 내니까 열받아서, 그리고 그들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나의 자아가 살아서 춤을 춘것 같습니다.
돈을 아낄려고 한 것도 있습니다. 돈문제에 민감하고 조금은 밀린 것도 있습니다.
저는 약점이 많은 사람이지만은 그 중에 특히 혈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완전히 죽을 수 있도록,  자아가 죽을 수 있도록 주님만이 하십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여기는 카톨릭국가라서 나름대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과 복음을 대부분이 들어 보았지만은
왜곡 된 복음이 많고 이단도 많고, 특히 십자가의 바른 복음과 아가페의 사랑과 거룩과 십자가의 길을 가는 헌신이 필요한 회복과 참 부흥이 필요한 곳입니다. 정말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 그렇게 삶을 사는 사람은 드문 현실입니다.
참 십자가의 도와 기도와 거룩과 사랑과 치유와 연합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입니다.
주님이 이곳에 왜 보내셨는 지를 날마다 절실히 느낍니다. 여기도 가짜가 많이 있습니다. 회복도 갱신도 부흥이 참 필요한 지역입니다. 하나님이 이곳을 회복시켜서서 열방의 선교사로 전사로 만들어서 파송할 작정이신것 같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요!
 
함께 동역하는 신집사님은 드림컴퓨터회사의 사장이지만 직원들 월급과 건물세를 주고 아이들 교육비 주고나면은 오히려 적자여서 저에게 와서 눈물을 흘리든 평신도 안수집사인 그 신집사가 확 바꼈습니다.
얼마전에 자기의 사모가 차비가 없어서 우는 모습에 자신도 울었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힘든 인생을 이야기하던 그가, 계속 주님과 기도와 투정을 하던 그가 은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틀전에 이런 고백을 하더라고요!
'이제는 저는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기업, 선교사역을 하겠습니다. 선교기업으로 예배를 직원들과 드리겠습니다. 이제 나의 인생의 참 목적을 발견했습니다. 그전에는 계속 주님의 음성을 부정했습니다. 이제는 순종하겠습니다. 이제 이곳을 통해서 돈을 벌지 않아도 좋습니다. 선교를 하겠습니다. 다시 함께 매일 예배를 이 회사에서 드리겠습니다" 그의 값진 고백을 저는 들었습니다. 이곳은 작은 컴퓨터회사이지만 직원4명이나 되는 곳입니다. 인텃넷 까페도 하고 CCTV공사도 하고 콤퓨터 수리도 하는 작은 회사입니다.
이제는 예배로 다시 함께 시작하게 되었네요! 하나님의 선교기업으로 다시 거듭났습니다.
전에는 직원들만 예배를 드리고 함께 드리지 않았던 신집사가  이제는 적극적으로 그가 주동이 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곳에서 서툰 키타솜씨로 아름답게 영어 찬양을 인도합니다. 할렐루야!
그의 변화 된 모습에 사모와 저는 참 기뻐했습니다.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화답했습니다. '맞습니다. 당신 신집사는 이제 선교사입니다.
주님이 직접 이 땅에 파송한 텐트메이커선교사입니다.'당신은 독수리입니다. 먹는 것만 찾는 닭이 아닙니다. 세계로 비상하는 참 자유의 독수리입니다. 참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상이겠지요! 우리가 누군인지 아는 것!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주님을 발견하고 신뢰하고 바라보며 누리고 기쁘게 사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의 신부와 종으로서  주님을 기뻐하며 승리하며 찬양하고 기도하며 증거하고 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기에 다시한번 신집사를 통하여 독수리로 태어나는 모습에 주님을 찬양할 뿐입니다. 
신집사와 저와 직원들과 오늘 목요일저녁에 특별히 성찬예배와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마치고 또 다른예배를 참석하러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달려가더라고요! 피곤한 그의 모습이지만은 , 이미 그의 가슴에 주님의 복음과 사랑과 선교의 불이 붙었습니다.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는 주님과 함께 주님이 원하시는 곳까지 그날까지 함께 높이 높이 날아갈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아가페와 선교와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의 품에 갈떄까지 주님과 동행하기를 축복합니다. 그의 인생은 이제는 임마누엘입니다.!
그의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날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가 너무나 좋네요! 참 자유를 위하여, 기쁨과 그의 나라를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는 모습이 ...!이제는 성공과 돈이 그의 가족만이 그의 인생의목적이 아니라 주 하나님이 목적이 되어서 예수그리스도 주님과 매일 매일을 동행하는 그의 모습속에 주님이 기뻐하시는것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제 자신의 싸움이 가장 큰 싸움 같습니다. 저도 모든 분들과 같이 오늘도 지금도,남모르는 고독과 영적인 공격, 공허함, 욕심, 이기심, 허영, 음란,특히 자아를 죽이는 싸움을 계속 합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기도와 예배가 필요합니다. 주님께 집중할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지금도 제 자신과 영적인 투쟁을 합니다. 특히 혼자있을 때에요! 또한 작은 승리에 승리감에 도취되고 만족함에 젖어 있을 때에요!
저희집은 매일 5시20분에 Q.T로 새벽기도회가 있고, 저녁에는 식구 서로가 돌아가면서 인도하는 예배가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제가 드림컴퓨터회사에 와서 예배를 인도하니까 막내인 성영이가  예배인도를 하고 남은 가족끼리 드립니다. 때로는 아이들이 저희 집의 많은 예배에 질리고,지칠 때도 많이 있지만 주님의 은혜로 계속 드려지고 있네요! 아이들이 기도와 예배와 참 성공자 예배자가 되기를 부모로서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나름대로의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는 모습이 애처로울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직접 시키시는 신앙과 인생의 훈련이 참 감사합니다. 저희 집에 많은 영혼들이 왔다가 갔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고 사명을 가지는 모습에 기뻤습니다. 특히 친척들이 , 영적인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회복되는 모습이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얼마전에는 제 혼자 있을 때, 밤에 영육간에 너무나 공허하고 힘들고 지쳐서 기도하기 보다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것도 밤새도록요! 아침에 다시 회개하고 아이들과 Q.T하고 나니까 조금 회복되었습니다. 며칠동안 몸이 안좋아서 집에 거하면서 몸관리와 회개와 영성관리를 다시 하였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매일 매일 필요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매일 매순간 저와 가족들의 뼈속까지 성령충만을 위하여서요! 가끔씩은 주님 가신 십자가의 길이 힘들어서 지치고 가기 싫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의 은총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며칠전에 혈액암에 걸린 리릴베드자매에게 저는 나도 모르게 믿음으로 치유선포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피로 당신의 병은 치유가 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또한 확신으로 선포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은 이제는 머리를 빡빡깍은 대머리의 혈액암이 걸린 자매이지만 확신에 차 있는 주님의 용사입니다.
겨우 29살밖에 안된 싱글자매인 데, 우연히 다른 교회에서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교제와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밝은 얼굴로 자신이 회복됨을 확신하였습니다. 기도를 받을 때도, 눈물과 확신으로 받드라고요!
그녀의 믿음이 너무나 이쁘네요~! 지금은 매일매일 감사로 확신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선교사로 가고 싶다고요! 전에는 돈을 벌러 중동국가에 몇년동안 간 적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님이 주시 사명으로 선교사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그녀의 부모에게 이런 말을 문득 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주님이 당신의 딸을 낫게 해주시면은 선교사로 주님께 바치라고! 그 부모들은 동의 하였고 주님이 그녀를 낫게 만 해준다면은 그녀를 주님께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녀도 이번 5월에 한국 선교사들이 만든 신학교에 가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저는 이 자매가 더 성령충만한 좋은 신학교에 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예수 전도단의 DTS훈련이나 성경학교나 선교사 훈련센타에 보내고 소개할 마음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녀와 가족들의 믿음과 비전에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다 하십니다. 하셨습니다.하실 것입니다. 리릴베드와 헬렌 이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는 그녀에게 따갈로그를 배울려고 합니다.
그도 기쁘게 여기고 있습니다.
 주로 복음과 치유와 비전을 가지고 함께 나눌 까 합니다. 많이 기도해 주세요!
만일 그녀가 못 나으면은 제가 사기꾼이 되는 것이니 주님이 책임지셔야 합니다. 저는 기도할 뿐입니다.
그녀는 이미 나았다고  확신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그녀의 믿음에 제가 오히려 도전됩니다. 제가 여기 와서 많이 배웁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떤분이신지?
참 믿음이 무엇인지? 참 사랑이 무엇인지? 치유와 회복이 왜 중요한지를! 그리스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십자가의 길이 어떤것인지를 다시 배웁니다. 다시 기본으로 갑니다.
 
 인구 1억이 있는 필리핀 땅, 많은 주의 백성이 있지만은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갈 , 참 주님의 사람이, 주님의 신부가 하나님의 참된 종을 찾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세계로, 이슬람 땅으로,힌두지역으로, 가난한, 고통받는 곳으로, 영적인 고난의 땅으로 파송하기를 주님이 원하십니다. 그런 주님의 전사를 발견해서 양육하고 함께 가야겠지요! 
주님은 이곳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가진 사명자들을 진정한 선교사들을 주님의 종들을 키우고 만들어서 교회와 열방으로 파송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저희가 아직까지 이곳에 있는 이유도 이것이고 이곳에서의 제 사명이 감당되면은 주님이 다시 인도하시는 땅으로 기쁘게 가겠지요! 할렐루야!
 
드림교회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와 후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저에게는 여러분의 기도도 물질의 작은 것도 너무나 감사하고요! 성도들의 사랑의 땀과 피인줄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꿈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몸된 교회의 사랑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정말 사랑하고요! 축복합니다. 그리고 참 감사합니다.
 
새해 주님의 참 복 , 그분의 은총, 사랑과 축복을 많이 받으세요! 영육간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겸손,기도 성령충만 ,뼈속까지 성령충만, 죽을때까지 성령충만, 계속 아가페충만, 기도충만,오직 주만 의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의 모교인 드림교회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서로가 힘들고 지칠 때, 서로의 기도와 관심이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천국의 동역자, 동행자, 천국의 나그네 된 당신의 형제! 
그리스도의 신부,군사된
필리핀 김범수,송은영선교사
 
오늘도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고대하며, 서로를 위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회개하고 기도하는 섬기며 사랑하는 매일, 매일이 의미있는 마지막 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날까지!
필리핀 마닐라 퀘숀 밤중
드림컴퓨터 회사에서 주님과 함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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