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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선교사역 > 선교 게시판
 
작성일 : 12-07-21 22:04
[해외선교] (남아공) 이세웅,이메리언 선교사 안식년소식
 글쓴이 : 박호동
조회 : 2,612  
(남아공) 이세웅,이메리언 선교사 안식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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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콤보스(Bloekombos)
 
남아공의 인종은 백인, 혼혈, 흑인으로 크게 분류가 되는데, 백인과 혼혈인들에 비해서 흑인(원주민)들은 경제적, 환경적으로 뿐만 아니라 복음적으로도 열악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판자촌에서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흑인들이 상당히 많으며,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님을 알고 믿는 숫자가 마을 전체 주민의 3%에 지나지 않는 흑인마을도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와 제 아내는 한 NGO의 부책임자의 안내와 도움으로 저희들이 지내고 있는 곳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진 한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대략 5,000여명이 모여 살고 있으며 영어와 꼬자를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케이프 타운의 외곽에 위치한 블루콤보스라는 전형적인 흑인 마을이었습니다.
 
복음을 믿음으로 주님을 위해 살고 있는 사람이 소수인 이 마을에 10여년동안 아이들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는 남아공 현지인 여자 사역자인 프림로즈(Primrose: 사진속에 빨간 모자를 쓰신 분) 아주머니를 만나 이 그 곳 상황과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 듣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본인의 집에서 결손가정의 자녀들, 술과 마약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서 주일 어린이 예배뿐만 아니라 방과후 교실과 상담 그리고 점심(수프)제공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근처에 조금 더 큰 공간을 마련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섬기는 것이 프림로즈 아주머니의 소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올해 1월초부터 지금까지 6개월가량 이 곳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저와 제 아내는 북아프리카에서의 사역들을 돌아보고, 내년부터 시작될 후반전 사역을 위해서 고민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와 물질에 감사를 드리며, 곧 고국에서 얼굴로 인사드릴 날을 고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매일 건강하시길 바라며..
 
2012630
케이프 타운에서 이세웅, 이메리언(세련, 세미, 세연) 드림
 
일정
* 11- 720: 남아공 체류
* 721? 1215: 한국 체류
 
기도 제목
1. 남아공에서의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
2. 블루콤보스 마을과 프림로즈 아주머니를 위해서
3. 후반전 사역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어디에서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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