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HELP DESK  |  SITEMAP
     선교 게시판 
     선교지 앨범 
     해외 선교 
     국내 선교 
     전교인 아웃리치 
2024 년 3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HOME > 선교사역 > 선교 게시판
 
작성일 : 10-10-07 18:13
[해외선교] 2010년 가을에 온 편지~~~~
 글쓴이 : 박인수
조회 : 1,850  

 

샬롬! 안녕하세요!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인도에 있었던 시간보다 이번에 한국에 있으면서 더 슬퍼하며 마음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정이 이--람권으로 가기 이전에 먼저 회개하고, 정결하고, 정직한 새 마음을 가지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저는 지금의 현실사회에서 주는 세속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내 몸이 편한 것을 추구하였으며, 영적으로 굶주려도 모른 채 하였습니다. 한국에 있으며, 예전에는 몰랐던 세속적인 부분들이 내 안에 많다는 것을 깨달으며, 회개하였습니다. 지금도 회개의 삶 가운데 서려고 기도하며, 말씀가운데 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더라도 선-교하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거칠고, 마른 십자가를 지신 사랑으로 저에게 대해 주셨는데, 저는 한 순간의 힘듬도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의 시간과 여러 비자상황이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사랑하는 새 생명 주송이를 저희 가정에 허락하시고 축복하신 주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한국에서 비자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먼저 저희는 아직 비즈니스를 시작하기보다는 선--사의 마음을 더 배우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현실적으로도 인도 비즈니스 비자기간이 처음 받게 되면 1년에서 3개월로 단축되었으며, 현재 개인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도 학생비자로 바꾸는 시기에 있습니다.

 인도에서 비자를 주는 현지상황도 어렵게 변했지만, (인수) 또한 이것을 감당하기에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도에서 저 혼자서 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데, 정확하지 않은 언어구사력, 전문성의 결여, 등 지난 4년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을 고백합니다.

처음 저희 가정이 한국에 들어왔을 당시와 지금 현재의 비자 상황이 또 다시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우리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으로 마음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끝까지 그분을 믿고 가려고 합니다.

예정되었던 날짜인 10 14일에 맞춰서 가족 4명 모두가 안전한 비자로 인도를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 이번주에 결정이 됩니다. 어떤 변수가 있더라도 (비자의 종류와 기간, 가족 모두가 인도로 들어가는것과 저혼자 먼저 인도에 입국하는 것) 끝까지 그분을 신뢰하고 선한 길을 열어주시도록 함께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주님만이 이 가정의 주인이 되시고, 이끌어 가실 것을 기도하며, 이번 가을 편지를 마치려 합니다.

 다시 한번 현실적으로 어려운 비자상황가운데 하나님께서 선하게 저희 가정을 이끌어 가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세요.

 

1 주님이 이 가정의 주인되심을 날마다 가정예배를 통하여 선포되어질수 있도록

2 가족 4명이 모두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3 아이들이 인도땅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현지 적응과 건강)

4 함께하는 사역자들과 팀을 위해서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