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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0-08 14:10
[국내선교] 2008년 후학기 기독교사세미나를 마치고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3,198  
   너는 내것이라 (나눔과섬김의교회모임).hwp (48.0K) [1] DATE : 2008-10-08 14:18:00
[학원선교소식] 2008년 성광중고 기독교사세미나

드림교회가 지원하며 기도하는 학원선교지 성광중,고등학교 선교활동
 (기독교사세미나)을 통한 학원복음화에 관하여 기도를 드리고자 글을 드립니다


2008년 후학기

성광중고 기독교사 세미나를 마치면서



일시 : 2008.10.7(화)

장소 : 나눔과 섬김의교회(담임목사 : 김종우목사)

참석인원 : 71명

주관 : 성광중고선교부
정리 : 강창술

순 서 : 1부 : 식사

           에덴 출장뷔페로 좋은음식을 대접

        2부 : 찬양(인도 : 신재식선생님)

               말씀-김종우목사

        3부 : 이사장님의 특강

        4부 : 기도회(인도 : 이진구선생님)

        

2부 : 신앙세미나- 강사 : 김종우목사

 말씀 : 이사야 43장 1절-14절

들어가는말

지금 TV와 인터넷상의 화두는 최진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앞에 안재환씨의 이야기도 화두였습니다. 그들이 기독교인 즉 성도라는 이름으로 자살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예수 믿는다고 다 기독교인입니까?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을 진정 기독교인 이라 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종교인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까?

자기 정체성을 알고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이 볼때도 별로 능력이 없다. 그리스도인이지만 비 그리스도인가 차이가 없다면 그것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영향력을 주지 못한 그리스도인은 불행합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독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독교사로 불려주셨고 분명히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 입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반성 즉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명으로 이 교단에 섰는가. 분명한 자기 정체성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본론


1.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렸다

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를 창조하였고, 너를 지었고, 너는 내 것이라? 너를 지명하여 불렸나니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천지를 지어시고 이 모든 우주의 역사의 주인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이 특별히 너를 택하여 너 는 내 것이라 지명했습니다.

학교에서 청소년 교육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나서 이야기 하고 학생들과 접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는 여러분은 존귀한자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세우신 아주 귀한 분들입니다. 


2. 나는 누구입니까? 보배롭고 존귀한자입니다.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존귀하고 보배롭다고 하십니다. 세상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배라고 하셨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의 대상자로 삼았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기대 되는 대상입니다. 즉 너는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교사입니다. 성광학원은 할렐루야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스럽다 고하십니다.


3. 증인된 삶 8.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하나님의 증인자로서 아이들에게 서야 합니다. 여러분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가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예수님의 제자라면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인은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광중고등학교 교사님들은 기독교사가 된 것에 축하드립니다. 성광중고등학교교사들은 마음 것 신안생활을 할 수가 있고 아이들에게 증인된 삶을 표현할 수가 있고 전할 수가 있고 영향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성광학교 외에 신앙교육을 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학교교육방침이 정해지고 신앙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인정해주는 학교가 몇 개가 있습니까?

저는 합동세례식에 참석하여 얼마나 놀랍는지 모릅니다. 한사람을 전도하기에 얼마나 힘이 드는데 300여명의 학생에게 하나님의 제자로서 세례를 줄 수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성광학교교사들이 존귀하고 보배롭다고 봅니다. 성광학원+기독교사=놀라운 일이 버려집니다.


여기에는 학교측의 배려가 있다고 봅니다. 신앙교육에 대한 관심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 지는 놀라움이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신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제자양육, 신앙교육, 기독 교사들의 열정 이 모든 것이 사명감을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나가는말 


여러분에게 이러한 사명감을 잘 감당하기 위해 몇가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 매일 영적상태를 점검하십시오.

2) 말씀과 묵상생활화 하십시오.

3) 매일 정기시간을 정해 기도시간을 만드십시오.

4) 찬양생활을 회복하십시오.

5) 지 교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십시오.

간곡하게 다시 부탁드립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가치관을 점검하십시오.

주님께서 성광학원에 처음 발령을 내었을 때 그 감동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주님의제자로서 사명감이 있는가 열정이 있는 교사로서 학교를 섬기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은 행복해집니다.

너는 내것이라 너희는 나의증인이라 거룩한 비젼을 이룰 수 있는 성광기독교사들이 되어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3부 : 이사장님의 특강


나는 1988년 성광학원재단이사장으로 취임하기 한해 전해를 잊지 못합니다.

아버님이 소천소식을 듣고 저는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당시나는 미국의 GE 그룹의 중역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중요한자리였습니다. 그때 나는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최고경영자에게 나의 현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동양의 풍습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부모님이 하신 일을 받아서한다” 그래서 3년간 한국지사로 근무하게 해다오 당시 나에게 그 정도의 힘이 있었고 또한 부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에 돌아와 학교를 보게 됩니다.


나는 대학 다닐때 호가 “석두” 였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4살에 나는 맹장염에 걸렸습니다. 당시 6.25사변시절 우리어머니는 의사였는데 나를 치료하지 않고 핑계를 보시고 방치하다가 터져서 매우 위험한 때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때 대구에 유명한 의사인 고병간 박사님이 어머니에게 “아들 한명을 더 놓으시죠” 하셨답니다. 할아버지(이대영목사 초대중국선교사, 승동교회담임목사 장로회합동측 총회장)가 저를 안고 기도하시기를 “주님 평생을 주님을 위해 일했는데 이 세상에서 내 대을 끊으려고 하십니까?” 저는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살아계시면 나는 죽지 않겠구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한번만 살려주시면 하나님 일을 하겠습니다. 서원을 했습니다. 즉 목사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공부를 하여 하나님께서 다른 사역을 맡겼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저에게 있습니다. 평생 사역자 같은 심정이 있습니다. 미국의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평생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학교에 오니 1988년 당시 65%가 비기독교인이고 35%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교장으로서 복음의 깃발을 들고 했습니다. 하나님보시기에 꿈을 이루워 드리는 학교상을 기대 했습니다. 막상 학교현장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학력이 떨어집니다. 부모들이 반대합니다. 하며 부정적인 이야기와 원성이 있습니다. 저는 기도한 후 교무실에 가서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앞으로 교장/교감은 장립집사이상이 안되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오늘날 학교를 보면서 내가 깃발을 흔드는 것 보다 이제 여러분이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분위기만 만들어 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르치는 것은 참으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영혼을 키운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성광학원이 하나님이 이사장이고 예수님이 교장이고 성령이이사라면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학교를 섬길 것인가. 여러분들의 마음가짐의 초점이 예수님에게 맞추십시오. 우리들의 삶의 초점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몇 년 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다시 한번 나누어보겠습니다. 기독 교사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예수님의 삶 속에서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역 중 60%를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셨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의 사명을 갖고 자신의 목숨을 던진 분입니다. 교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길을 인도해야하는 중요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사명감은 어떠하십니까? 다른 직업과 달리 어린 생명의 영적 성숙을 담당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교사는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나 민중들 또 당대 유태교 지도자들의 의도를 꿰뚫어보고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누구와 대화를 나누든 가르치든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 보고 적절한 자료와 방법을 통하여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어린 생명들을 가르칠 때 그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이해하고 어려워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또 꿰뚫어 보고 있습니까? 성경공부시간을 마쳤을 때 학생들이 그 가르침에 놀라며 ‘이는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어떤 다른 곳에서도 이 같은 배움은 없더라’라는 반응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어떤 분야의 어떤 문제이든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분야를 알아 그들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과 자료로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구원이라는 큰 일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한 사람의 소경을, 절름발이를, 혈우병 환자를 고치는 일 등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들은 가르치는 일 속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어린 생명과 관련된 어떤 작은 일도 사회의 어떤 큰 일보다도 우선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예수께서는 그의 백성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사적인 일이나 세상적인 즐거움에 지나치게 자신을 몰두하여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데 소홀하지는 않습니까? 많은 선생님들이 제자들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자기 자신을 태워 세상을 환하게 만들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교사들이 사랑을 가지고 우리 제자들을 위하여 희생적인 정신으로 임할 때 우리 사회에 더욱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가르치심을 실천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입으로만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치신 것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요즘은 유명무실(有名無實)한 구호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그의 가르치심을 실천하셨던 것처럼 다음의 세가지를 실천할 것을 제안합니다.

  (1) 가르침의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재단에서 초임 교사의 면접을 볼 때 왜 교사가 되고자 하는지를 물으면 누구나 ‘가르치는 일이 즐거워서’라는 모범답안이 나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선생님들은 그러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단지 매너리즘에 빠져 가르치는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가르침의 즐거움이 없는 교사는 정말 비극적인 자리로 전락하게 됩니다.

  (2) 우리들은 우리의 가르침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만큼 자신 있고 분명하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충 설명하고 넘어가는 선생님의 말씀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리 없고 그 말씀을 좋아하기 어렵습니다. 선생님의 믿음에 찬 모습 속에서 학생들은 말씀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선생님의 그 열정을 나누어 갖게 되는 것입니다.

 (3)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비전을 가지고 우리 함께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갑시다. 여기에 동의하시는 분은 열정을 가지고 더욱 기도해 주시고 그것은 이상적이기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부활의 신앙과 임마누엘의 신앙을 기억합시다.


가장 중요한 가치관을 다시 한번 나누고자합니다.

 1. 꿈을 가지는 교사 하나님이 기뻐하는 비젼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 열정을 가지는 교사

 3. 자기백성을 아끼는 마음 즉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

 4.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교사

 5. 겸손함을 가지는 교사

 6. 팀워클 소중하게 하는 교사

 7. 인생을 즐길 줄 아는 교사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진정 순수한 마음을 갖고 책임을 다하는 교사들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제 나이 70 노인입니다. 편안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좀 힘들어도 부활의 신앙을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부 : 기도회(인도 : 이진구선생님)

 1. 학교를 위하여

 2. 학교를 경영하는 이사장, 교장, 교감, 각 부장선생님, 그리고 교사들

 3. 교사로서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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