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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30 17:51
[국내선교] 제22회 합동세례식 준비하면서
 글쓴이 : 강창술
조회 : 1,845  
   제22회_합동세례식을_준비하면서.hwp (30.0K) [0] DATE : 2017-10-30 17:51:00

제22회 합동세례식을 준비하면서

(2017. 10.11)

 

성광고등학교 교감 강창술장로

 

2017년 성광중고등학교 합동 세례식이 22회를 맞아 6,411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고 이 학교를 떠났습니다. 지금 지역교회 중고등부 학생이 없어서 교회마다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살리자라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시설, 여건, 교역자가 있어도 받아야 할 학생이 없는 것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 것 입니다. 지금 진행중인 IWT(Impact World Tour) 세계청소년 공연 전도 집회도 같은 맥략으로 대구도성에 있는 청소년을 주님께로 인도하기위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준비모임에 참석을 했는데 그때 준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말씀을 전할려고 해도 학생이 없어요 없는데 무엇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학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데 우리가 학원복음화에 너무 인색했고 열심을 내지 못 했는 것 갔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구 중고등학교 200개를 순회하면서 공연을 기획하려고 합니다. 2016년 성광을 비롯한 10개 기독교학교에서 했는데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2017~2018이 운동을 계속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소홀이 한 학원선교를 다음세대 비전으로 생각하고 첫 타겟으로 이일을 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다음세대 미래는 영혼 있는 교육입니다. 시험 잘 치는 학생이 다음세대 리더가 될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이 다음세대의 미래입니다. 영적인 훈련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예배자로 세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일을 우리학교에서는 22년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이일을 처음시작 하실 때 탑 리더이신 이사장님께서 공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반고에서 학원복음화라니 밤낮으로 공부해도 할 수 없는데 예배를 드리고, 종교교육을 한다니, 그리고 절기예배를 드리다니 안 되는 소리 성적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학부모들이 항의해서 학생을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냐? 학교간부들이 반대하고 협박하는 일이 있어서 초반에 선교활동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제가 학교부임을 한 뒷에도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22년 동안 우리학교를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2010년 선진형교과교실제 전국 최우수학교, 2015년 일반고 전국 1560개 학교에서 우수교육프로그램 최우수학교, 2011. 2013. 2015. 2016년 대구 대표로 대한민국행복학교 박람회 참가, 2013년에는 개막식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개막공연 합창에 참가 전국적으로 학교가 높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적이요 하나님이 하지 않으시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우리학교에 일어났습니다. 같은 재단 성광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우리학교에 배정 안 되는 것이 그들에게 중요한 일이었고, 고등학교를 기피하는 학교였습니다. 그런데 22년이 지난 현실은 어떻습니까? 성광고등학교의 진학이 그들에게 1순위가 되고 주위에 이사로 오겠다는 중학교부모님들이 즐비 합니다. 우리학교 위상도 대구 최상위권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4년제 대학진학률(대구 5위), 사설기관인 동아일보평가(대구 5위), 학교폭력 제로 학교, 서울우수학교 진학률 대구 상위권진입등 대구 92개 고등학교에서 우리학교는 당연이 최우수학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자이요 위대하신 분입니다. 저는 학교가 복음화 되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복을 퍼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학원복음화로 인하여 학교부흥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하나님께 위탁하며 동행하는 삶이 교사들에게 퍼져나가게 되고 성광고에 근무하는 것이 자존감이 회복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학교내 선교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을 예배자로 세워 갑니다.

 

세례를 주기 위해 학생들에게 양육프로그램은 주중 셀교육(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50~180명), 성경수업(1,2학년 2단위씩 4단위를 이수해야합니다.), 매주 수요일 채플, 성경고사(1년에 1번씩), 성경 100구절 암송하기, 여름 학생신앙수련회참석, 3번 절기예배 참석, 토요청소년교회출석, 학생영성훈련(1년 2~3번) 우수한 강사를 모시고 집회참여 합니다. 이렇게 훈련된 학생들이 세례를 통해 하나님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참여하는 학생들의 결심에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귀한 일임을 고백합니다.

 

합동세례식을 준비하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1달 전 부터 합동세례식을 운영할 조직을 구성하고 주로 기독교사들로 헌신할 사람을 우선 배치 합니다. 학원복음화에 관심 있는 교회를 선정하여 참여교회 통보서를 보내고, 교회에서는 장로2인, 목사1인을 추천하여 학교로 통보가 되면, 교회를 확정하고, 참여하는 목사님, 장로님을 확정이 되면 바로 전체 조직구성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합동세례식 안내지를 만들어 갑니다. 목회자부분에서는 합동세례식에 세례식명단을 확정하고, 교사들에게는 행사에 관한 업무분장을 만들어 갑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하늘나라 백성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1년 동안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성광의 이야기를 엮어 아름다운 성광의 이야기 책자를 만듭니다. 올해 8회째 책이 만들어 가는데 이 책에 성광의 선교활동이 고스란하게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앙의 아름다운 글을 책으로 만들어 가면서 성광의 선교역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글에는 간증과 신앙의 글, 섬기면서 느낀점을 돌아보며 회복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체험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세례식을 준비 하면서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봅니다. 세례식전 3일간 새벽기도회를 하게 되는데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는지요 수많은 교사들이 제자들의 세례식을 기대하며 영혼구원에 올인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참여하는 교회에서 성광합동세례식을 통해 청소년영혼구원과 다음세대를 바라보는 귀한 역사가 지역교회에서 일어 나기를 원합니다. 다음세대를 살리는데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제22회 합동 세례식을 마지막으로 식장을 점검하며 식장을 나옵니다. 참여하는 교회와 목사님, 장로님들에게 감사 기도하면서 세례를 받는 학생들을 생각 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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