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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2 20:06
[공지] 안산동산교회 " 셀 컨퍼런스 교육을 받고 와서"
 글쓴이 : 채종윤
조회 : 3,673  
성도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아래  글은 필자가 2009년 12월 12일자로 본 교회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내용을 다시 올린 것입니다.
특별히 교회 비전을 품고 일천개의 셀을 형성하기 위하여 고전분투하시는 셀 리더 형제 자매님께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동역하는 입장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셀 전도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즈음에 벌써 5년이 지나버린 그때를 회상해 보며 재 충전의 기회를
삼고자 합니다.
 
                                   안산동산교회 " 셀 컨퍼런스 교육을 받고 와서"
하나님 은혜가운데 셀 담당교역자로, 리더로 동역하는 분들과 18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안산동산교회가 얼마나 대형 교회인지를 보러 간 것이 아니라 셀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싶어서 갔습니다. 말씀과 이론적 강의에서도 많은 깨달음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전반적인 컨퍼런스의 내용을 나눌 기회가 있을 것임)
 3,000여명이 모여 찬양할 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으며, 셀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제가 참석한 셀 모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금요일날은 일찍 등록한 선착순 600여명을 배정하여 16교구로 모이고 있는 각 다락방(셀 이름)에 참관인으로 3~4명씩 흩어져 참관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자녀들을 학교에 혹은 유아원에 보내고 난 후 오전 10시부터 순장을 포함하여 5명이 모이는 여성 셀 모임이었고 주제는 지난주 목사님이 설교하신 “아버지의 마음” 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5명의 자체가 한 몸이 되어 몸의 머리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찬양하고 생명의 근원이 주님이신 것을 인정하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품지 못하고 교회생활과 일상생활에서 경험되어졌던 쓴 뿌리와 사람과의 어긋난 관계성, 자녀와 남편에 대한 불편함, 시누이, 시부모와의 갈등, 성도들 사이에서 겪게 되었던 여러 가지 아픔들을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고 고백 하면서 셀 멤버 간에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주님 앞에 간구하는 그 현장에는 분명히 주님의 임재와 능력과 영광이 가득하였습니다.

 특별히 순장(셀 리더)의 영성은 탁월하였고 말씀과 기도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기도에서 참관인 3명에 대하여 중보하면서 지역에서 섬기는 교회가 더 많이 성장하여 동산교회와 동일하게 또 다른 교회와 이웃을 섬기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다과를 나누는 시간에 대구드림교회를 섬기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였는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대구가 한국에서 복음 율이 가장 낮은 도시가 되었다고 걱정하면서 장로님이 섬기시는 교회가 크게 성장하여 지역교회와 이웃을 섬겼으면 좋겠다고 얘기 하면서 대구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40대 초반의 여성 셀 리더(순장:박00집사님)
5명이 모이는 최소단위의 셀에서 이렇게 충만한 영성과 비전을 품을 수가 있을까?
이것은 곧 교회의 각 지체는 하나의 몸이라는 진리를 깨닫고 서로의 몸을 세우고 사랑하면서, 하나인 몸으로 머리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순종하고 함께 동행 하면서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자 하는 열정과 지역교회의 성장과 나아가 열방을 향하여 중보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드림교회도 셀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셀 리더로 섬기고 있습니다.
동산교회와 드림교회의 셀도 비슷해 보였습니다. 우리도 형식은 그렇게 똑 같이 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만 1%라도 부족한 것이 있으면 채워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내가 교회를 섬기면서 혹은 셀을 섬기면서 머리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나 않았는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지체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세워주지 못하고 판단만 했던 무익한 종은 아니었는지, 성찰할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알고 있는 성경지식의 수준을 넘어서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실천하는 섬김의 종이 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주신 교회와 섬김으로 수고해 주신 교구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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