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섬까지
파도 소리 외로운 밤
달빛 의하고 가네 (믿음)
보일듯 말듯 섬 하나
물길 따라 수 백리
마음은 오직 하나
어머니 생각하네 (예수님)
그 옛날 약초 캐러가는
효자 생각 난다 (바울)
길은 넓어도
가지 않는 이 많으니
멸망의 포구 헤어나와 (믿음)
평화의 나라 다다를 줄을 (천국)
- 박 노 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