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석양에
눈길을 돌려보니
우리는 무엇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지
세월의 무상함을 본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시들지 않는 영원한 존재
잠시 가을 앞에 서보면
자연은 참 나의 친구
- 박 노 량 -